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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알프스’ 얼음분수 앞 군밤 까먹고 봅슬레이
충남 청양 얼음분수축제는 MZ세대에게도 인기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분위기의 얼음기둥이 인증샷 명소다. 전국 각지에서 겨울축제가 막을 올렸다. 눈과 얼음을 즐기는 축제, 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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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 2030 인증샷 명소...충남 알프스 '이곳' 못가보면 억울
이달 1일 개막한 청양 알프스마을 얼음분수축제가 2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얼음분수와 얼음조각을 감상하고 썰매, 집라인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는 축제다. 겨울축제가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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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47도까지…인도 대륙 폭염, '찜통 지구' 예고편일까
지난달 30일 인도 아마다바드 외곽 건설 현장 근처에서 노동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헬멧으로 물을 떠 몸에 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 아(亞)대륙이 때 이른 폭염으로 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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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악몽'에 모텔 만실…절박·신박한 눈길 출·퇴근 작전
지난 12일 한 차 전문 커뮤니티에서 ″그날의 악몽때문에 전직원 차를 놓고 퇴근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보배드림 캡처 “지난번에 15km를 2시간 걸려 갔다. 오늘도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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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 '찜통 KTX'…운행하던 기장 손발 마비로 병원행
에어컨 성능 떨어진 찜통 객실. [연합뉴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KTX 열차의 잇따른 냉방기기 고장으로 열차 안전운행에 우려가 제기된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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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80여년전 ‘에어컨’과 첫 만남…여름에 기차 창문이 닫혔다
1934년 일본의 만철이 운행을 시작한 특별급행열차 ‘아시아’에는 에어컨도 설치됐다. [중앙포토]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열차나 지하철을 타면 꽤 시원함이 느껴지는데요. 간혹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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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구에 치맥 열차도 달립니다
━ 일본 수석영사 등 외교관들 참가 대구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의 모습. [사진 대구시] '대프리카(아프리카만큼 더운 대구)'는 매년 7월 닷새간 '치맥'에 푹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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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창문 열고 무더위 견디던 열차...80여년전 '에어컨'과 첫 상봉
1934년 일본의 만철이 운행을 시작한 특별급행열차 '아시아'에는 에어컨도 설치됐다. [중앙포토]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열차나 지하철을 타면 꽤 시원함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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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서프리카'… 1994년 폭염과 비교해보니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 놓인 온도계가 지열까지 더해져 40도를 훌쩍 넘기고 있다. [사진 뉴스1] 최악의 폭염(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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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열돔현상' 사람 잡는 더위
■ 「 중앙포토 온라인 커뮤니티 “부딪치지마라 덥다” 더위에 지친 표정의 할머니의 마음을 티셔츠가 대신 말해줍니다. 옥상 바닥 페인트가 녹아 흐르고, 아스팔트가 녹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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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찜통 더위에 KTX 에어컨 잇따라 고장…승객들 ‘땀 뻘뻘’
텅빈 KTX 열차 좌석.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폭염이 기승을 부린 15일 KTX의 에어컨이 잇따라 고장나 승객들이 ‘찜통 열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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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의 계절이 돌아왔다…찜통 속 사람들의 여름나기
대구 중구 동성로 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 주변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2일 오전 9시 21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열차 안. 승객들이 손에 쥐고 있던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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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KTX 타고 훌쩍~ 겨울 강릉을 맛보다
“기차 좋습니까?” 11월21일, 시험 운행 중인 KTX를 타고 강원도 강릉에 갔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물었다. 그럴 수밖에. 기차라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 정동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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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32 델리까지 잊지 못할 34시간
전국이 하루 생활권인 한국에서 침대 열차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죠. 고급 침대열차 '해랑'이 있긴 하지만 수 백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저희 같은 배낭여행자에겐 그림의 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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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63년 역사 설렁탕·해장국 ... 블로그 꾼들도 못 찾은 '땡땡거리 형제옥'
‘땡땡거리 형제옥’에서 지난 24일 점심에 먹은 소머리고기 수육(중/2만원). 다양한 부위가 고루 늘어갔고 값에 비해 양도 실하다. ━ 유명 맛집 부럽잖은 맛…부부 자기 집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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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車 실내온도 빨리 식히려면?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30도가 넘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20~30분만 주차해도 자동차 실내온도는 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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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車 실내온도 빨리 식히려면?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30도가 넘는 요즘 같은 여름에는 20~30분만 주차해도 자동차 실내온도는 8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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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국내 최장 금정터널서 1시간 멈춰
27일 오후 서울발 부산행 KTX 133호 열차가 국내 최장인 금정터널(20.3㎞) 안에서 고장으로 1시간여 동안 멈춰 섰다. 폭염 속에 실내등과 에어컨까지 꺼져 승객 5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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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TX 운행 일시 중단까지 검토해야
‘사고철’이 돼버린 고속철도 KTX의 운행을 지켜보는 국민의 불안감과 인내심이 한계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잦은 사고 때문에 목숨을 담보로 KTX를 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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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3번 정지한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1일)을 앞두고 급히 서둘러 조기 개통한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간 고속철이 잇따른 고장으로 정지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승객들의 불평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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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은 3222억짜리 ‘호화 찜통’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청사. 2009년 11월 3222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했다. [중앙포토] 1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의 성남시청사 9층. 엘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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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여름 사냥
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하이킹 걸즈』김혜정 지음,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실크로드 도보 여행’을 선택한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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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기든 지든 모두 같은 축구나라 시민"
숙소인 뒤셀도르프에서 일본과 호주의 경기가 열리는 카이저슬라우테른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고속열차(ICE)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가야 했다. 거기서 유로시티(EC)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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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네 멋대로 일해라 … 진짜?
셈코 스토리 리카르도 셈러 지음, 최동석 옮김 한스컨텐츠, 287쪽, 1만2000원 [사진=김상선 기자]일요일 집에서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인정되면 월요일에는 해변에서 느긋하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