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손면이 어디?"…'칼부림 예고' '찌라시' 동시다발 쏟아졌다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잇따라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OO역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가짜뉴스와 ‘00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범죄 예고 글이 동시다발적으
-
성과급 한번에 벤츠 뽑고 이사 간다고? 삼성 '특뽀'의 세계 [삼성연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연합뉴스] 해마다 연말연시면 삼성맨들은 주변의 부러움과 시샘을 동시에 받는다. 경영 성과에 따라 통장을 두둑하게 해주는 ‘성과급’
-
[김태린] 꺼진 불 코인, 다시 볼 수 있을까?
[출처: 셔터스톡] [스존의 존생각] 가을과 겨울은 가정과 야외에 화재가 많이 생겨 불조심이 필요한 계절이라고 한다. 코인 커뮤니티에도 호재가 아닌 ‘화재’ 뉴스가 나올 수 있는
-
"기재부서 폐 완치 안된다 했대" 카톡 '받은글' 알고보니 가짜
'받)코로나 관련 오늘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썸머리…요점은 절대 걸리지 말것. 치료되어도 완치가 아니고 폐손상이 너무 심각'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확
-
[단독]"텔레그램? 찌라시 올린 것…靑, 무리한 지시 없었다"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에서 복귀해 일을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사무실. 김민상 기자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에서 김태우 수사관과 함께 일했던 또 다른 전직 특감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
“가짜뉴스는 공공의 적, 필요하면 법 바꿔 규제 검토”
‘청와대 직원들만 탄저균 테러에 대비해 백신주사를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진 주장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밥보다 회가 더 많은 초덮밥 한 사발 … 삼각지 ‘작은수산시장’
지난달 7일의 ‘작은수산시장’에서 처음 먹은 모둠 초덮밥. 초밥 위에 방어·농어·연어·참치와 성게·연어 알, 고추냉이를 올렸다.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사진을 페이
-
연세대 교수 연구실 ‘텀블러 폭탄’ 용의자는 대학원생 제자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교수연구실에서 발생한 사제폭탄물 테러의 범인이 피해 교수의 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23분쯤 이 학교 기계공학과
-
정윤회 문건 수사 책임론…고민 깊어지는 김수남 총장
지난 2일 취임 1년을 맞은 김수남(57·사법연수원 16기·사진) 검찰총장은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하루를 보냈다. 최순실(60·구속 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 등으로 나라가 어지
-
[핫키워드] 편평사마귀 유행, 외규장각 의궤 추가 공개, 환절기에 좋은 한방차, 윤석민 국내 복귀, 제스트 논란
‘편평사마귀 유행, 외규장각 의궤 추가 공개, 환절기에 좋은 한방차, 윤석민 국내 복귀, 제스트 논란’ [사진 중앙포토] ‘편평사마귀 유행, 외규장각 의궤 추가 공개, 환절기에 좋
-
[2014 말말말] "규제는 암 덩어리" "사무장, 너 내려" "내 구명조끼 입어"
2014년 갑오년은 대한민국에 유난히 많은 상처를 남겼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한국 사회 전체를 부끄럽게 했다. 어린 학생들을 남긴 채 먼저 탈출한 선장·선원들의 모습에 어른들은
-
지도층만 보는 비밀언론 … 핑퐁외교도 '내참' 이 디딤돌
1972년 2월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왼쪽 사진 오른쪽)이 마오쩌둥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08년 5월 원자바오 전 총리(오른쪽 사진 왼쪽)가 쓰촨 대지
-
[S BOX] '정보팀 아지트' 여의도, 한때 80개 팀 활동하기도
‘찌라시’는 일본어로 ‘뿌리다’를 뜻하는 ‘지라시(散らし)’를 강하게 발음한 데서 유래했다. 국어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용어다. 사전에서는 ‘지라시’를 ‘선전(宣傳)을 위해 만든
-
'4000억 비자금설' 밝혀져 재계 필독서 … 연예인 X파일로 된서리
찌라시라는 게 그렇다. 팩트와 루머 사이에 있다. 겉으론 그럴 듯하다. 하지만 진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어떤 경우엔 사람을 죽게 만들 정도로 치명적이다. 요즘엔 SNS를
-
"연예인 ○○과 사귄다더라" 누가 만드나 보니
기본적으로 정보지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할 수 있는 대외비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각 문건마다 수신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등록번호를 매겨놓았을 정도. 꼭꼭
-
“그 기업 오랜 못 간 다는 얘기 들었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검·경 ‘증권가 찌라시’ 집중 단속
회사원 김모(34)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연예인 괴담과 관련된 e-메일을 받았다. ‘탤런트 A는 진짜 변태’ ‘영화배우 B가 바람 피우다 걸렸다’는 등 연예인과 운동선수, 유명 인
-
故최진실 前남편 조성민, '환희엄마 가지마!'
故 최진실의 발인식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삼성의료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진실의 자살 비보가 전해지
-
소수가 돌려보던 ‘찌라시’, 인터넷으로 전국민이 본다
지난해 가을부터 퍼지기 시작한 가수 나훈아 관련 소문이 좀처럼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문이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다. 당장 언론의 반응부터가 심상치 않
-
다시 범람하는 사설정보지 '찌라시'
관련기사 美 SEC, 찌라시로 내부자거래 추적 “김 회장이 8일 밤 경호원 등을 대동하고 북창동의 한 술집에 나타났다고 함. 둘째 아들인 ○○씨가 최근 강남에서 시비가 붙어 이
-
한국의 고위층을 중독시킨 '찌라시' -대선 앞두고 더욱 기승
연말 대선이 다가오면서 '찌라시'라고 불리는 사설정보지가 부쩍 활개치고 있다 . 당국의 단속망을 피해 정보지를 생산해 돈을 받고 유통시키는 조직이 늘고 있다 . 특히 최근 한화
-
'소문 제조공장' 100여개 사설 정보지 넘쳐난다
지난달 말 A사는 언론에 이례적인 보도자료를 뿌렸다. '시중 정보지에 나돌고 있는 계열사의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제야 한 달 넘게 풍문으로 전해지던 A사의 계열업체 매각설
-
'증권가 찌라시'에 칼 빼든 검찰
▶ 최근 여의도의 한 정보팀이 작성한 A4 용지에 정치권과 재계와 관련한 정보가 빽빽하게 적혀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찌라시 정보지’가 도마에 올랐다. 증권가를 중심으로 은밀히
-
장마철 데이트 2탄 - 뽀송뽀송한 데이트, 삼성역에서
장마철을 맞아 두주 연속 일부러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지만 비는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 실외수영장 특집이라든가 찌는 여름, 확실히 화끈하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