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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손두부…국산콩 100% 외고집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손두부. 바깥 바람이 쌀쌀한 이맘때 가장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다. 투박한 질감이지만 우리에겐 오래전부터 밥상의 귀염둥이 영양덩어리로 사랑받아온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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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7·14 대공개 바캉스 프로젝트
이런, 난감하네요. 여름방학이 코앞인데 아직 휴가 계획을 못 잡으셨다고요? 너나없이 '떠나는' 여름, 숙소 구하기부터 쉽지 않죠. 비용은 또 어떻고요. 웬만한 콘도에서 하룻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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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Memo] 한국창업전략연구소 外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ok.com)는 8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공덕역 8번 출구 근처 서울대 총동창회관 304호에서 실내외 청소 대행 업종의 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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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박날 것 같아요"
포유프랜차이즈 신양호 대표는 새해를 맞는 각오가 남다르다. 2001년 런칭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섬마을이야기'가 순조롭게 가맹점을 확장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7월 런칭한 '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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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암행어사' 출두요.
'주문을 받고는 전혀 손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직원들끼리 얘기하며 놀았다. …주방 바닥에는 물이 흥건히 고여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신속하게 주문을 받으러 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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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늘어 못살겠다" 솥 내던진 식당주인들
▶ 전국 식당업주 3만여명이 참가한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국 음식업주 궐기대회’가 2일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더 이상 밥을 지을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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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맛집도 모였다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두달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일(5월 1일) 시민들을 맞는다. 짙은 회색의 아스팔트를 걷어낸 3800평의 초록이 시민들의 안식처로 탈바꿈해 9일까지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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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11년… 메뉴 늘리고파
Q: 서울 세검정에서 11년째 부대찌개 집을 운영하는 50대 주부입니다. 부근에 중·고등·대학교 등이 위치해 매출은 꾸준합니다. 그런데 식당이 너무 허름해 젊은 여대생들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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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은 와인과 잘 맞는 음식"
국내에서도 와인 애호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 가운데 와인의 문화적 의미와 비즈니스 활용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한 가이드북이 나와 주목된다. '보신탕을 먹으면서 반주로 와인을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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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도 월드컵 영향…테이크아웃·배달족 확산
월드컵 열풍이 먹을거리 풍경도 바꿨다.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테이크 아웃.배달 음식이 월드컵을 계기로 주부와 중년 남성들에게까지 급속히 확산된 것이다. 경기를 단 한 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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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도 월드컵 바람
월드컵 열풍이 먹을거리 풍경도 바꿨다.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테이크 아웃·배달 음식이 월드컵을 계기로 주부와 중년 남성들에게까지 급속히 확산된 것이다. 경기를 단 한 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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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지니가 본 서울 음식점 문화 - 식사를 경기하듯 순식간에 뚝딱
▶외국 음식에 보수적인 한국인=서울에 정통 외국요리 전문점이 늘긴 하지만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산낙지·개고기·뱀술 등을 먹을 땐 대담하던 한국인의 입이 한반도 밖에서 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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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풍경] 서울 남산 맛 순례
서울의 가을은 남산이 출발점이다. 남산 정상의 나무들이 빨강 ·노랑 빛을 띠기 시작하면 남산을 찾는 사람들 옷차림도 단풍색으로 울긋불긋 변한다.가을 남산엔 독특한 ‘가을 맛’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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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식 '순두부'…단백질 풍부·소화력 등 뛰어나
두부만한 건강.영양식도 없다. 식품학자들이 동물성 식품인 우유와 견줄 식물성 식품으로 두부를 꼽을 정도니 말이다. 너무 싸고 흔해 두부의 가치를 자주 잊고 지내지만 나이가 들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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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
오랜만에 노부모를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여간 어렵지 않다. 고유의 음식 맛에 익숙한 노부모와 서구식 요리와 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찾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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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먹고 싶은 감촌순두부
교보문고 뒷쪽. 흔히 청진동이라 부르는 이 근방에는 맛난 집이 참 많다. 빈대떡이 일품인 열차집-이회창 총재때문에 더 유명해진 해장국집 청진옥-많은 낙지집 중의 으뜸 실비집-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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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1탄 - 푸른 잔디 위에 누워...
매일 집과 사무실을 오가는 기자로서는 계절의 변화를 날씨 정도로만 느끼고 지나가기 십상이다. 하늘의 높이나 은행잎의 색깔같은 건 눈여겨 볼 생각조차 못하고 지낸다. 취재를 위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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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변신 안간힘…방앗간 등 이색코너 마련
백화점 식품매장에 방앗간이 들어서고 한방코너가 생긴다. 할인점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다. 가격으로는 할인점과 싸우기 어렵자 이색코너로 고객을 끌려는 것이다. 미도파 상계점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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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변신 안간힘…방앗간 등 이색코너 마련
백화점 식품매장에 방앗간이 들어서고 한방코너가 생긴다. 할인점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이다. 가격으로는 할인점과 싸우기 어렵자 이색코너로 고객을 끌려는 것이다. 미도파 상계점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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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풍경] 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들의 이야기'
오랜만에 노부모를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면 여간 어렵지 않다. 고유의 음식 맛에 익숙한 노부모와 서구식 요리와 분위기에 익숙한 아이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음식점을 찾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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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면 깎아드려요' 자영업자 국민연금 '흥정'벌인다
S대 시간강사 權모 (30.경기도 성남시) 씨는 9일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전화통보를 받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수입이 주당 6시간 강의하고 버는 월 32만여원인데 공단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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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외제차 간데 없고 보세옷 가득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를 아직도 국내 최고급 패션가로 알면 곤란하다. 값 비싼 수입.부티크 의류가게로 메워졌던 이곳 상가의 전면에는 남대문.동대문시장 제품이나 보세의류 가게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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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남양주시 와부읍 '아름드리가든'
남양주시와부읍덕소리에서 예봉산 쪽으로 8㎞ 가량 거슬러 올라가 머치고개 마루에 이르면 웅장한 모습의 '아름드리 가든' 음식점이 나온다. 4백50평 부지에 지상2층 연면적 1백26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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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뛰는' 배달체인 뜬다…점포없는 도시락·해물탕집등 등장
경기도 하남시에 사는 원영식 (元植.36).김기영 (金基英.30.여) 씨 부부는 지난 2월 각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뒤 족발배달을 시작했다. 본사에서 납품받아 배달만 하고도 짭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