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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성 더해진 바이크 룩
①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고어텍스 점퍼에 카고 팬츠로 멋을 낸 어반 바이크 룩. 여성은 최근 유행하는 가로 퀼팅 베스트(조끼)에 집업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강조했다.② 격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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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자전거 나들이 좋은 때 … 메신저 백은 멋내기 포인트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자전거가 늘면서 자전거용 의상도 색깔이 화려해졌다. 올 가을·겨울에는 절개선을 여러 개 넣고 각 면마다 다양한 색을 사용한 제품이 많다. 자전거를 탈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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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민감한 '수퍼맨' 73년만에 빨간 팬티 벗었다
기존 수퍼맨 복장(왼쪽)과 새롭게 바뀐 수퍼맨 복장(오른쪽) 전세계를 누비는 국민 히어로 수퍼맨도 유행에 민감한 남자였나보다. 1938년 처음 탄생해 지금까지 줄곧 바지 위에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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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쫄쫄이녀?
12월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겨울 한파가 몰아 닥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옷을 한 겹이라도 더 껴입으려고 고생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강남 테헤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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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거침 없는 졸리킥
‘졸리 효과’인가. 앤절리나 졸리(35)가 첫 내한한 직후 개봉한 그녀의 영화 ‘솔트’가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인셉션’ ‘토이스토리’ ‘이끼’ 등 대작·화제작의 틈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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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의 성공 조건, 인간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말 안 듣는 여배우 때문에 속을 끓이던 영화감독에게 뜻밖의 선물이 전해진다. 천재공학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든 디지털 여배우다. 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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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의 성공 조건, 인간미
말 안 듣는 여배우 때문에 속을 끓이던 영화감독에게 뜻밖의 선물이 전해진다. 천재공학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든 디지털 여배우다. 빼어난 외모에 연기력, 게다가 24시간 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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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메모] 동원 화끈한 골뱅이 外
◆동원F&B가 자연산 골뱅이에 국내산 청양고추와 고추 농축액을 넣은 ‘동원 화끈한 골뱅이(사진)’를 출시했다. 수심 18~65m 맑은 바다에서 채취한 자연산 골뱅이를 골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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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 story] 당당함이 브랜드다, 이범수
건강해 보이는 초콜릿빛 피부, 탄탄한 가슴과 배 근육, 잡티 없는 건강한 피부까지. 올해 나이 마흔인 배우 이범수는 어느 때보다 젊고 자신감 넘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대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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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주' 이선균 "베드신이 좋은 점은…"
'형부와 처제의 사랑'을 내세운 영화 '파주'의 박찬옥 감독과 배우 이선균(김중식 역), 서우(최은모 역), 심이영(중식의 아내, 최은수 역)이 10일 오후, '무대인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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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 천국 유럽은…
정태일 자출은 행복하다. 하지만 국내 실정은 어떤가. 자전거 도로는 1㎞도 못가 끊기기 일쑤다. 초보 라이더들은 야간에 후미등을 3개나 달고도 용기가 나지 않아 차도 라이딩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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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장치선 기자의 ‘하이힐 신은 자전거’
전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자전거 타기’, ‘자출(자전거 출퇴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증권 전문가에 의하면 “자전거 업종은 앞으로 2-3년간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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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역도판 ‘우생순’ 나온다
핸드볼 등과 함께 비인기 종목의 대명사로 불리던 역도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26·고양시청), 사재혁(24·강원도청) 등 간판 선수들의 투혼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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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즐겁게 점유하는 방법, 떼거리 잔차질
대한민국 서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광화문으로 오면 자전거를 신나게 탈 수 있다. 도로에서 홀로 자전거를 타면, 온갖 눈치를 다 보아가며 위험한 상황을 감내해야 하지만 이 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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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우울한 시대와 ‘맞짱’ 뜨다
가을 진미다. 이번 주(10월 2일) 나란히 개봉하는 ‘고고70’과 ‘모던보이’는 서로 다른 맛이되, 각각 강렬하고 섬세하게 미각을 자극하는 솜씨가 군침을 돌게 한다. 각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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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춘의 페달 ①
한창 취업 준비에 열을 올릴 대학 4학년생의 마지막 여름방학. 한 캠퍼스의 조그마한 강의실에 네 명의 혈기왕성한 청춘들이 모여 앉았다. 대학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노트북 모니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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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원한 영웅은 없다 ‘악의 블랙홀’에 빠진 배트맨
그 출발이 만화였다는 건 잊고 보는 편이 좋다. 쫄쫄이를 입은 영웅의 호쾌한 활약과 명랑한 결말을 기대한다면 보지 않는 편이 낫다. 배트맨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 나이트’(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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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이 경기복 민망하긴요 좌절 극복 투혼의 상징이죠”
레슬링은 태권도·유도 등 다른 격투기와 달리 몸에 딱 붙는 ‘쫄쫄이’ 경기복을 입는다. 근육질의 레슬링 선수들은 남성미가 넘치지만 ‘쫄쫄이’ 경기복은 민망하다. 베이징 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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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추천합니다] 여름 이불, 덮는 게 때론 시원하다
요즘 백화점·마트에서 여름 침구 판촉전이 치열하다.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여름 이불을 마련하려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 이불의 핵심은 소재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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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6월 7일
◇1번가의 기적(채널CGV, 밤 10시)=재개발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달동네 1번가에 나타난 날건달 필제(임창정). 피도 눈물도 없이 무작정 마을 사람들을 밀어내려 단단히 맘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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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몸짱은 ‘쫄쫄이 패션’을 입는다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도 ‘쫄쫄이’ 운동복 매니어다. [나이키 제공]그냥 좀 달라붙는 ‘쫄티’가 아니라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쫄쫄이’ 운동복이 인기다. 운동효과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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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 영화? 영화!] 40대 수퍼히어로 탄생시킨 ‘아이언맨’
지난주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사진)은 앞서 ‘수퍼맨’ ‘스파이더맨’처럼 미국만화가 원작입니다. 원작이 국내에 소개되지 않아 영화로 본 정보가 전부입니다만, 이전의 수퍼히어로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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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맨이 될 사나이의 성장통
미국의 CW 방송사는 중·고등학생의 풋풋한 청춘물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네트워크다. 2001년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일곱 번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스몰빌’은 현재 CW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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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시대적 몸살
‘민속적으로 해마다 일정하게 지키어 즐기는 날’-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명절’의 뜻풀이다. 사전대로 치자면 요즘 추석은 명절이 아니다. 수많은 이에게 추석은 즐기는 날이기는커녕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