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발끈 뒤 文정부 변했다? 대만 잠수함 스파이 미스터리① 유료 전용
2022년 1월, 의외의 인물이 타이베이 한국대표부를 찾았다. 대만 제1야당인 국민당 중진 마원쥔(馬文君) 입법위원(국회의원). 그의 손엔 정체 모를 USB가 들려 있었다.
-
'3명 사상' 삼성전자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책임자 9명 유죄
지난 2018년 9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수원지법은 사고 발생 5년 5개월 만인 16
-
백현동‧대장동 첫 유죄 판결에 검찰 “대단히 의미 크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입구. 연합뉴스 백현동‧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 사건에 대한 첫 유죄 판결에 대해 검찰에서 “의미가 대단히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
재판부 "브로커 해악 크다, 17억 추징" 검찰보다 높게 선고 왜
━ 광주지법 ‘검·경 브로커’ 징역 3년6월 선고 사건 브로커 성모씨가 경찰 간부와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 성씨는 경찰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건 수사를 무마하고,
-
신격호 “가봤나” 실종된 롯데…신동빈, 칼 빼들었다
━ 롯데 연구 ① 신동빈호 ‘부활의 조건’ ■ 경제+ 「 동네 편의점부터 과자·햄버거까지 롯데는 생활 속에 있는 기업이다. 서울 잠실에 우뚝 선 롯데월드타워는 세계적인
-
"크림대교 공격한 우크라 이해" 한마디에…러 학자, 징역 5년
러시아 사회학자 보리스 카가를리츠키가 지난해 12월 러시아 북부 식팁카르에서 열린 테러 정당화 혐의 재판에 참석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러시아의 저명한 학자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
“정진상에 백현동 인허가 청탁”…김인섭 1심서 징역 5년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71)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알선수재죄의 법정 최고형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0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백현
-
‘불법도박’ 비트코인 4000개 번 30대 딸, 2심서 608억→15억원 대폭 감형
비트코인. 연합뉴스 해외에서 아버지와 ‘비트코인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벌어들인 40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국내에서 현금화하려 한 30대 딸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받았다
-
“2층에서 잘해보라 했다”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백현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 관련 핵심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혐의에 관한 선고 공판에 출석하
-
백현동 특혜의혹 김인섭 징역 5년…法 "정진상에 청탁 역할"
백현동 개발사업 관련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지난해 4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
마약·탈세·성폭행 연예인들, 국내 막히자 日공략…"뻔뻔하다"
마약·음주측정거부·집단성폭행·탈세 등 각종 범죄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이 해외 활동을 이어가 공분을 사고 있다. 사실상 국내 활동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자 해외 팬을 공
-
80대도 전자발찌 찬다…스토킹, 이젠 잘못하면 패가망신
스토킹 범죄 발생건수는 해를 거듭하며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형 기준이 상향됐고, 유죄 판결 전에도 스토킹 가해자에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일러스트=김지윤 기
-
박수홍, 61억 횡령 친형 부부에 "선처 없다"…엄벌 탄원서 제출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엄벌을 원한다는 입장이 담긴 탄원서를 제출했다. 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1월 22일
-
조국, 2심도 징역 2년…구속은 면해
자녀들의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반 감찰무마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방어권 보장을 위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조
-
[속보]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2심도 징역 2년…정경심 감경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법정구속은 면했다. 서울고법
-
'제주 유명식당 대표 청부 살인' 주범 무기징역…공범 35년형
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피의자. 연합뉴스 제주 유명 음식점 대표를 청부 살해한 사건의 주범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
'아동 연쇄 성폭행' 김근식, 출소 전날 또 들통...5년형 추가 확정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54)이 다음 달 출소한다. 사진 인천경찰청 18년 전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 추행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진 아동 연쇄 성범죄자 김근식에게 징역 5
-
[포토타임]설 연휴 시작, 명절 잘 쇄고 오겠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2.08 오후 4:00 설 연휴 시작, 명절 잘 쇄고 오겠습니다! 설
-
입양 유기견 상습 학대·잔혹 살해 20대…항소심서 형량 늘어
김주원 기자 유기견을 입양한 뒤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7일 동물보
-
사람 치어 숨졌는데 '강아지 안고 멍~'...美처럼 극적처벌 없다, 왜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를 친 혐의를 받는 안모씨가 5일 구속됐다. 이 사고로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는 심정지
-
[사설] ‘사법 리스크’ 벗은 이재용…신사업·경쟁력 확보 전념하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회계 부정과 부당합병 관련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
-
‘사법농단’ 마지막 사건…임종헌 1심서 징역 2년, 집유 3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종헌(65)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법행정
-
이재용 경영권 승계…“모두 범죄 증명 없다”
이재용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사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받았다. 이 회장은 2020년 9월 기소된 지 3년5개월 만의 첫 번째 법원
-
'사법농단 마지막 1심' 임종헌 집유…"사회적 형벌 치렀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임종헌(65)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1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