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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협과 협의체, 회의록 의무 아니다"…의료계 "밀실야합"
사직 전공의들이 7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민원실로 가기 전 피켓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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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복회장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특단의 각오로 쇄신할 것”
이종찬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87·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광복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광복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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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국힘 대표 직무정지…法, 비대위 가처분 인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 사퇴를 요구해 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9월 23일 곽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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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불법 파업 하청노조 집행부에 470억원 손배소
대우조선해양이 지난달 23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점거 농성으로 중단됐던 1독(dockㆍ선박건조장) 진수 작업을 재개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은 임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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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에 권광석…손태승, 측근보다 화합 택했다
우리은행장으로 권광석(57)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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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체제' 밀어붙인 우리금융, 예상깨고 은행장에 권광석
우리은행장으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금융감독원 중징계에도 불구하고 '손태승 체제'를 밀어붙이기로 한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의 예상을 깬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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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비리수사 담당 검사 직무정지...풋볼리크스 폭로 후폭풍?
최근 풋볼리크스가 스위스 검찰청장 매수 시도 의혹을 제기해 곤경에 처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의 부패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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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신화’ 만들어낸 김민정 감독 부녀 징계 위기…이유 보니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컬링 신화’를 써낸 ‘팀 킴’의 뒤에는 김민정(37) 여자대표팀 감독과 그의 아버지 김경두(62)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이 있었다. 25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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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두 달 전, 컬링팀 외국인 코치가 ‘연맹’에 부친 편지
[연합뉴스, 일간스포츠] "국가대표가 됐는데 저희를 더 힘들게 하는 분들이 많더라." 여자 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이 지난 25일 스웨덴과의 결승전을 치른 뒤 열린 기자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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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가족 “문 대통령 당선 위해 돌아다닌 게 후회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왼쪽 사진)과 29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양심수 석방 0명’ 문재인 정부 신년특사 규탄 시민사회 긴급 기자회견. [연합뉴스] 불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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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MBC 16시간 압수수색…“언론 고유 영역 안 건드려”
검찰의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압수수색이 23일 오전 1시에 끝났다. 16시간 동안 진행됐다. 검찰은 부당 노동행위 혐의에 대한 수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장겸 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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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멱살잡이 난무한 변호사협회 총회…신임 집행부 어려움 겪나
대한변호사협회가 7일 임시총회를 열어 부협회장 10명, 상임이사 15명 등 신임 집행부 임원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이 과정에서 표결을 전후해 대의원들간의 욕설과 멱살잡이가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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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신입 집행부 갈등 끝 선임…반대측 "법적 대응할 것"
대한변호사협회의 제49대 집행부가 한 차례 파행을 딛고 선임됐다. 하지만 선임 과정에서 새 집행부에 찬성ㆍ반대하는 측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거센 갈등을 겪었다. 변협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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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83명 복귀 불가피 … 팔·다리 잃는 전교조
변성호 위원장과 박옥주 수석부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 등 전교조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등법원 앞에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청구 소송패소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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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산부인과의사회 집안싸움
산부인과의사회의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의 두 축은 산부인과의사회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정상화대책위원회’와 서울·경기·강원 등 3개 지역 의사회가 주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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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5기'의 신화 홍수환, 한국권투위 회장직 물러나게 된 사연은
[사진 중앙포토]‘4전5기’의 신화로 유명한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씨(64)가 프로복싱계의 오랜 반목 끝에 한국권투위원회(KBO) 회장에서 물러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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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싸우겠다던 의협, '진흙탕 싸움'으로 내부 분열
▲ 19일 의협 대의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노환규 회장의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김수정 기자] 원격진료·의료민영화를 놓고 정부와 투쟁을 벌이던 대한의사협회가 내분 사태로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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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선장 맞은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탄력
[황의영기자] 강남권 재건축 '빅3'로 꼽히면서도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잠실 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위원장을 새로 선출해 새 선장을 맞이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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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PGA 새 회장 직무대행자 선임
법원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새 회장 직무대행자를 선임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21부(부장판사 홍승철)는 29일 오영상(48) 변호사를 KPGA 회장 직무대행자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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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 김학서 회장직무대행, 법원서 직무정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학서 직무대행자가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21부(판사 홍승철)는 지난달 20일 이인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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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서 KPGA 회장 직무대행, 직무 정지 처분
[*사진설명: 지난 8월 3일 김학서 KPGA 회장직무대행자가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세진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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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선수들 "협회 집행부 벌 받아야"
“저희는 걱정을 넘어 분노로 치달았습니다.” 선수들이 나섰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집안 싸움을 더 이상은 지켜 볼 수 없다는 거다. 이인우(현대스위스금융), 홍순상(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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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집안 갈등 '일촉즉발' 위기
내부 분열로 진통을 겪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일촉즉발(一觸卽發) 직전까지 갔다. 협회 회관 매입에 관해 선수회 등 회원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양측 간의 갈등이 불거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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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들, 집행부 사퇴, 회장 재선거 요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회(회장 이인우)가 내분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 KPGA 선수회는 19일 현 집행부 전원 사퇴와 회장 선출 재선거를 골자로 한 호소문을 회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