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상 스트레스로 ‘과로사’ 집배원 2명 순직 인정
전국우체국노동조합이 17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분신 사망한 집배원 원모(48)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집배원의 근로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하준호
-
막오른 ‘예산 한달 전쟁’…최대 쟁점은 ‘공무원 3만명 증원’
429조원 규모에 달하는 문재인 정부의 내년도 나라살림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 전쟁’이 본격 개막됐다. 사진은 2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실에 각 부처에서 보내온 20
-
정부 “내년 중앙직 공무원 1만875명 채용” … 계획보다 3000명 축소
정부가 내년도 중앙직 공무원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3000명 축소한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이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소요 정원 정부안’에 따르면
-
“내년 중앙직 공무원 채용...당초 계획보다 3000명 축소”
2018년 중앙직 공무원 소요 정원 [자료 출처=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실] 정부가 내년도 중앙직 공무원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3000명 축소한다. 이용호 국민의당이 행정안
-
'추경' 장외 여론전 나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추가경정예산안 관철을 위해 국회 밖으로 나갔다. 당초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합의문에 추경을 심의하겠다는 내용을 반영하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강
-
"혹사 수준 업무량·쥐꼬리 월급"…폭염 속에 집배원들 모인 이유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서울 세종로 공원에 200명이 넘는 전국의 집배원들이 모여 앉았다. 그늘은 없었다. 뜨거운 햇살이 이들의 머리 위로 여과 없이 쏟아졌다. 1
-
22장의 PT 활용한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2장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사용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 숫자가 많이 들어가는 일자리 추경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국회 본회의장에 PPT
-
[전문] 文 대통령 "고용상황 너무 심각...추경 빠른 시일 내 통과되도록 협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회 협조를 호소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
[속보] 文대통령 "사상 최초 추경시정연설, 소통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
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
같은 우체국 집배원, 두달 새 또 사망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지난 25일 충남 아산시 아산우체국 소속 21년차 집배원 곽모(47)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곽씨는 꾸준히
-
[논쟁과대안] 공무원 많은가 적은가
우리나라 공무원 수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이 20일 중앙일보 편집국 회의실에 모여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최영출 충북대 교수.김광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강치원 강원대
-
공무원 3306명 증원키로
우체국 위탁 집배원 863명이 정규직으로 바뀌는 등 공무원 3306명이 증원된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이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
집배원 1천명 증원키로
정보통신부는 집배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까지 총 1천명의 집배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이상철(李相哲)정통부 장관은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집
-
집배원 부족 왜 방치하나
다소 외딴 곳에 살고 있는 농민이다. 그래서인지 우편물들이 한꺼번에 배달되는 일이 잦다. 심지어 한달에 한번씩 오는 경우도 있다.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각종 요금고지서
-
집배원 최대 3천명 증원
정보통신부·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노동부·국무조정실 등 5개 부처는 지난 19일 실무자 회의를 열고 우체국 집배원을 2천~3천명 가량 늘리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
하루 13시간 일하는 우편집배원
집배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일에 파묻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9시 TV 뉴스를 보는 게 소망이다"는 그들의 힘겨운 호
-
체신부문 올해 998명 인력 감축
정부가 공공부문 구조조정 차원에서 추진해온 체신부문 인력감축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축소됐다. 노사정위원회(위원장 장영철.張永喆)는 31일 정부가 올해 이후 3천756명을 줄이
-
우편 배달 갈수록 더딘 걸음
서울·부산 등 대도시 내에서 1∼2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던 우편배달이 3∼4일, 심지어 1주일 이상 걸리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용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는 대도시에서 지방, 해
-
"낙후돼있는 무선통신 분야에 집중투자" 윤동윤 체신부장관
『21세기는 정보화의 수준이 선진국과 후진국을 재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사회 구현을 위해 연구·기술개발을 강력히 추진할 생각입니다.』 체신부차관을 거쳐 새
-
우편물 넘쳐도 집배원 모자란다/하루 백㎏ 힘든 “운반”
◎이직늘고 공채도 미달사태/연말·선거 앞두고 업무마비 우려 우편물량은 급증하는데도 집배원은 증원이 안되는데다 이직·병가마저 크게 늘어 연말연시와 내년 4대선거를 앞두고 우편업무가
-
집배원 천4백명 증원/오토바이 2천7백대도 보급
체신부는 집배원부족으로 인한 우편물소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까지 집배원 1천4백6명을 증원하고 장기근속집배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급도 대폭 상향 조정키로 했다. 체신부는 또
-
우편물과 공신력
소설가 김유정은 그의 작품 『산골』에서 사흘만에 한번 오는 우체부를, 매일 해가 넘어가고 날이 어둡도록 지리 하게도 기다리는 어느 산골 큰아기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다. 집배원을
-
우편물65%가 지각
우편물의 늑장배달이 여전하다. 체신부가 최근 실시한 우편물 송말 속도측정 결과에 따르면 23시간안에 배달되어야할 동일시내간 우편물이 제시간에 배달 된 것은 고작35%에 지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