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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산, 부산~마산 복선전철
경기도 부천과 일산을 남북으로 연결할 소사~대곡과 경남권의 부산~마산 구간에 복선전철이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곡~소사와 부산~마산 간 복선전철을 임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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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그래픽 르포 ⑦ 수출 새 관문, 부산신항 한진 해운터미널
경남 진해시 안골동에 올 1월 둥지를 튼 부산신항 한진해운 터미널. 올해 처음으로 10대 수출국으로 떠오른 우리 나라의 수출 새 전초기지인 이 터미널은 세계 다섯 번째로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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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남강댐 물 이용’ 경남 - 부산 갈등 해법 있다
남강댐 용수공급 증대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부닥쳤다. 이에 따라 남강댐의 물을 경남과 부산에 공급하기 위한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부산과 경남은 그렇지 않아도 신공항·신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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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중인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10년 뒤 부산·경남 먹여 살릴 것”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남해안 시대를 여는 전초기지입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김문희(59·사진) 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과 남해안 시대의 관계를 이렇게 규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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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지구, 일과 휴식 함께하는 친환경 국제도시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친환경적인 국제 비즈니스 도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구잡이개발을 막기 위해 22개 지구별로 친환경적인 관리 계획을 세워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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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새 인명구조정 취항
경남 남해안에서 활약할 새 인명구조정(사진)이 취항했다. 경남도소방본부가 7일 마산시 월포동 마산항에서 취항식을 가진 ‘경남 704호’다. 38t급 이 배는 길이 26m, 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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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국제공항 “해안인 부산 가덕도냐” “내륙인 경남 밀양이냐
‘해안공항이냐, 내륙공항이냐’.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시와 경남도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가덕도 남쪽 해안을, 경남도는 밀양시 하남읍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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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개월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북항 재개발 성공적 추진에 최선”
취임 1개월을 맞은 노기태(62·사진)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20일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등 세계적인 도시가 항만의 경쟁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며 “부산항이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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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장 이태일 의원 선출
제8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이태일(64·사진) 의원이 선출됐다. 3선의 이 의원은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박판도(55) 현 의장과 백신종(56) 의원 등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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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명칭 그대로 써도 된다”
경남 진해시와 부산광역시에 걸쳐 있는 항만 명칭을 ‘신항(Busan New Port)’으로 결정한 것은 경상남도 및 진해시의 자치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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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깔따구 습격 사건' 배상 결정 … 해충 피해 첫 인정
경남 진해시 안동골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창원(65)씨는 2005년 여름이 지옥 같았다. 그는 "밤이면 하늘을 까맣게 뒤덮을 정도로 수많은 깔따구와 물가파리가 날아와 불을 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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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부동산은 어떻게… 유망지역은?
#고향부동산 : 명절은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전답, 주택, 묘지 등 고향부동산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세대별 합산과세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진 만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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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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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한가위 농작물' 큰 타격
태풍 '산산'이 동반한 강풍으로 17일 밤 부산시 해운대의 한 모델하우스 외부 구조물이 인도와 도로로 떨어지자 중장비가 동원돼 떨어진 구조물을 치우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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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최대 140㎜ … 퍼붓 듯 쏟아져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9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 가산IC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여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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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지역 경제 악영향"
"100만원짜리 내기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변명이나 할 땐가. 부산 경제계가 도매금으로 넘어가기 전에 스스로 전말을 밝혀야 한다." 이해찬 총리의 골프 파문이 갈수록 번지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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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감사원 "신항 종합 감사"
감사원은 올 하반기에 부산.진해 사이에 건설된 신항 등 지방 항만 운영 실태를 종합 감사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방 물류 체계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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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산항에 맞서 앞당겨 문 연 신항은 …
19일 3개 선석 규모로 개항하는 신항 북컨테이너 전경. 정부는 신항에 2011년까지 30개 선석을 만들어 동북아 허브항으로 키울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 양산항 등과 경쟁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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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갖고 싸우는 사이 컨테이너 유치엔 뒷짐
'신항'이 정부의 미흡한 조정능력으로 지역 갈등의 불씨를 안은 채 19일 3개 선석(船席)의 문을 연다. 신항 명칭에 경남이 계속 반발하고 있으며, 최근엔 부두의 행정구역 관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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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까지 시내버스 노선 연장
19일 개장하는 부산신항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이 연장된다. 부산시는 "현재 사하구 하단동 동아대에서 강서구 녹산선착장까지 운행하는 58번 시내버스의 노선을 오는 1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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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용원 항만 명칭 '신항' 확정, 경남 "수용 못해…"
내년 1월 개장하는 신항 북컨테이너부두에 지난 16일 접안한 한진오슬로호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해양수산부가 19일 부산 가덕도와 진해 용원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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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이름 '신항' 이름은 빼 … 경남선 반발
명칭을 놓고 부산시와 경상남도 간에 갈등을 빚었던 신항만의 공식 명칭이 '신항'으로 결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중앙항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항만의 명칭을 '신항'으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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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신항 이름 막판 힘 겨루기
부산 강서구와 경남 진해시 일원에 건설되고 있는 신항의 명칭 결정이 임박하면서 부산과 경남도가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부산은 '부산신항'을 고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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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서 무더기 분양… 부산 명지·신호단지 1만4000가구
한 중견 건설업체가 부산 명지.신호 주거단지에서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분양키로 해 화제를 모은다. ㈜영조주택은 부산 명지주거단지 9개 블록 14만1175평과 신호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