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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는 진짜 이유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이혜린 장편 소설 / 값 12,000원 ‘사회생활, 그 지랄 맞음에 대하여’ “넌 열정이 없어. 내가 시킨 건 잘했지. 잘하긴 했어. 그런데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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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싶었던 전문가의 주식투자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술자리에서 주식투자에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 본 경험이 한 두번씩은 있을 것이다. 어떤 종목이 앞으로 유망하고, 어디는 주가가 하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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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대표에게 직접 듣는 전화/화상영어 제대로 공부하기
영어회화를 잘한다는 것은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에는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등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서도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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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백팩 지존’ 2차 타이틀매치
1990년대 중·후반 한국의 ‘국민가방’이라면, 단연 ‘이스트팩’과 ‘잔스포츠’였다. 중·고·대학생을 막론하고 거리를 오가는 젊은이 십중팔구는 이 두 가방을 메고 있었다.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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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리학회 공동기획 - ‘한국인 맞춤형 행복지수’ 첫 조사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8/08195952017.swf',550,615) 극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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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EN] 150년 전 저 술집에서 골프 역사는 시작됐다
역사는 술집에서 시작됐다. 1850년 스코틀랜드 서부해안의 작은 도시 프레스트윅의 몇몇 유지들이 붉은 사자 여관(Red Lion Inn·사진)에 딸린 술집에서 거나하게 한 잔 마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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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갸루 스타일’ 그냥 따라하면 유치
‘불황을 모른다’는 일본의 ‘갸루(girl) 산업’.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교복, 태닝과 염색을 키워드로 하는 일본풍 뷰티·패션 산업을 말한다. 199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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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아우야 … 전우야 … 편히 쉬세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의 추모 메시지 벽은 아들 같은, 오빠 같은, 동생 같은, 때로는 삼촌 같은 장병들의 죽음에 대한 조문객들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가득하다. 27일 분향소를 찾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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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① 테헤란로 선릉·정릉 숲길
1 선릉 울타리 밖 우레탄 포장길. 이제 막 개나리꽃이 피었다. 2 점심시간, 강남 부근의 직장인들이 선릉 안 산책길을 걷고 있다.도시인에게 걷는 것은 일이다. 여행은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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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맞춤운동, 제대로 아시나요?
성장센터 키네스 대표원장김양수 박사건강을 저축하는 맞춤운동은 그 중요성에 비해서 알려져 있는 지식이 너무 부족한 상태이다. 많은 사람들이 맞춤운동을 스포츠와 같은 것으로 이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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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필요 한 것
성장센터 키네스 대표원장김양수 박사종합검진에서도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잠을 자도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자주 머리가 아프고, 휴일이 되어도 꼼짝 하기가 싫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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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55세 아이스하키팀 ‘중동 67 라이온스’ 멤버들이 사는 법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 모인 ‘중동 67 라이온스’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앞머리가 훤한 권수천 회장(뒷줄 맨 왼쪽)과 머리가 백발인 주장 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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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내 얘기잖아 …" 선덕여왕에 빠진 여성들
세 치 혀와 미모로 뭇 사람들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정치력의 소유자 미실(고현정·左), 신념과 의지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포용력을 보여주는 덕만(이요원). 두 새로운 여성 영웅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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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인사동 진짜는 숨어 있다
30년 된 서울 인사동 방회문 사장의 비단 가게에는 도둑고양이도 주인처럼 드나든다. 외진 골목에 숨어 있어도 이 집은 늘 이렇게 열려 있다.‘당신이 본 그림은 모두 가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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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士 아닌 深士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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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시대, 불황의 파고를 무엇으로 뛰어넘을 것인가?
IMF 시절보다 더 매섭다는 불황의 한파가 거세다. 펀드가 반토막나고 부동산 거품이 걷힌 지 이미 오래, 이제는 최고의 재테크는 ‘직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직장에서의 생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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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월급 깎아 일자리 나누는 나라 처음 봐”
세계 경제 침체의 장기화 속에 한국경제도 휘청대고 있다. 선진국들이 내세우는 세계화 논리의 허구와 신자유주의의 한계를 경고해온 영국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가 경제 위기를 불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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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 상사
김 팀장은 지난 해 연말 인사고과에서도 J씨에게 좋은 평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업무 능력이 탁월하지도 않을뿐더러, 다른 직원들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부적응 현상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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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구직 면접은 연애와 비슷 … 과대 포장했다간 이혼”
[사진=권일운 인턴기자]경기가 좋을 땐 누구나 좋게 보인다. 그러나 경제위기 때는 누가 진짜 일꾼인지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위기의 시대에 좋은 리더가 나타난다. 세계 최대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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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 경제한파를 돌파하는 3대 비결
새해 달력을 펼쳐 본 직장인들은 실망한다고 한다. 쉬는 날, 일명 빨간 날이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삼일절·석가탄신일·현충일·광복절이 모두 주말에 찾아오고 추석 연휴도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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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잡는 '펀(fun)플'이 뜬다
인터넷 댓글에서 ‘악플’이 줄어들고 있다. 남을 비방하는 내용의 악성 댓글보다는 남을 칭찬하는 내용의 ‘선(善)플’, 위트 넘치는 ‘펀(fun)플’이 대세다. ◇ ‘엄친아’ 기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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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차원, 대체 뭥미?
황당한 입담으로 순식간에 4차원에 진입한 배우 이진욱. 국어 실력과는 상관없는 문제 하나 나갑니다. 엉뚱하다, 황당하다, 어이없다, 깬다 … 이런 형용사들이 마구 떠오르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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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론 자꾸 거론하면 금융시장 그렇게 간다”
“요즘 금융시장에는 광풍이 부는 것 같다. 하지만 ‘제2의 외환위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1997년에는 주요 그룹들이 몽땅 혼쭐이 났지만 이번엔 중견 그룹들이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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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試에 꿈을 저당 잡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원 서류를 떼 주거나 면사무소에서 농지 관련 단순 업무를 보는 9급 공무원. 국민에게 이들은 소중한 ‘일꾼’이지만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하면 어렵지 않게 붙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