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용석의휴먼북스] 선물 스펙트럼

    [김용석의휴먼북스] 선물 스펙트럼

    선물은 매체(media)다. 선물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사람들은 소통(communication)한다. 우선 간접 대화를 한다. 주고 받는 선물로 우리는 각자 의사를 전한다. 아니면

    중앙일보

    2006.02.10 20:47

  •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9. 휴대전화를 든 어린왕자 공(公)과 사(私)의 두 공간

    휴대전화가 없었을 때에는 집안식구 전체가 전화 한 대를 놓고 썼다. 그래서 아버지가 누구와 골프를 쳤는지 어머니가 누구와 계모임을 했는지 전화를 건네드리다가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는

    중앙일보

    2006.02.02 19:21

  • 열 마디 말보다 절절한 눈빛으로

    열 마디 말보다 절절한 눈빛으로

    양정웅"한 가지 뜻의 언어가 아니라오감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서재형"물 컵을 건네 주면서꼭 마시라고 할 필요가 있나요"이들의 작품은 “연극은 드라마 구조”라는 고정 관념을 깼다

    중앙일보

    2006.01.19 21:58

  • [시론] 위헌 소지 사학법 강행처리 안 된다

    국회는 입법부다. 그래서 특히 헌법에서 금하지 않는 한 법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입법 형성권이다. 하지만 무제한 재량의 권한은 아니다. 법치국가 원칙에 따라 위헌 법률은 제정

    중앙일보

    2005.12.07 20:37

  • [Book/클릭!이 한줄] 원하지 않는 걸 안 하는 게 진짜 자유

    [Book/클릭!이 한줄] 원하지 않는 걸 안 하는 게 진짜 자유

    "인간의 자유는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데' 있다.(프랑스 사상가 루소) 당신은 자유를 자유자재로 누릴 만큼 건강한

    중앙일보

    2005.11.11 21:14

  • [2005 중앙신인문학상] 평론부문

    타자로의 열림 혹은 닫힘 거리의 서사 - 윤성희 론 권채린 1. 매혹과 환멸의 글쓰기 동시대 한국 소설을 둘러싼 모종의 강박 중 하나는 '새로움의 창출'이라는 명제이다. 문학이란

    중앙일보

    2005.09.20 21:03

  • [새로 나온 책] 대학 IMF 도전과 희망 外

    [새로 나온 책] 대학 IMF 도전과 희망 外

    *** 인문·사회 ◆대학 IMF 도전과 희망(차인준 지음, 백산, 287쪽, 1만5000원)=인제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있는 저자가 오늘날 우리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일보

    2005.08.26 20:53

  • [삶과 문화] 핑크 팰리스

    주말의 대학로는 인생의 빛나는 한때를 즐기는 젊은이로 가득하다. 그들 중 다수는 복중의 더위 따윈 아랑곳없이 서로 손을 잡거나 부둥켜안은 연인이고, 젊음의 거리답게 짐짓 과감한 스

    중앙일보

    2005.07.22 20:20

  • [중앙 포럼] 통역사 우시오 게이코

    일본인 우시오 게이코(牛尾惠子.56). 서울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다. 수도여고와 서강대 국문학과를 나왔다. 우리말 이름은 임혜자(林惠子). 직업은 전문

    중앙일보

    2005.07.15 20:33

  • [셀카신드롬 上] 스스로 찍히고 찍는 피사체의 반란

    [셀카신드롬 上] 스스로 찍히고 찍는 피사체의 반란

    ▶ 나? (김기수 대학생사진기자) '이미지 홍수의 시대'라는 말은 학자들의 고리타분한 글에서 뛰쳐나와 이미 젊은이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었다. '없으면 원시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중앙일보

    2005.03.17 11:15

  • "십자군 원정, 이슬람 때리기? No! "

    "십자군 원정, 이슬람 때리기? No! "

    거장이란 이름을 달고 사는 감독 중에서도 리들리 스콧(68.사진(右))은 특이하다. 소위 작가 감독과 흥행 감독으로 구분되는 영화판에서 그는 '에이리언''블레이드 러너''델마와 루

    중앙일보

    2005.03.07 19:15

  • '미스터 히치' 주연 윌 스미스 인터뷰

    '미스터 히치' 주연 윌 스미스 인터뷰

    마음에 쏙 드는 이성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맨 인 블랙''나쁜 녀석들' 에서 코미디.액션 배우로 자리 잡은 윌 스미스(37.사진)가 해결사로 나섰다. 3월

    중앙일보

    2005.01.16 16:44

  • [한창호의 영화 풍경] '미치고 싶을 때' 우작

    터키인은 경계인이다. 아시아와 유럽, 문화 충돌의 경계에 서 있다. '미치고 싶을 때'의 신예 감독 파티 아킨은 독일에 사는 터키인. 독일에서 터키 이주민이 얼마나 차별받고 사는지

    중앙일보

    2004.11.04 17:05

  • [중앙 시평] 맷돌의 교훈

    얼마 전 강릉에 간 길에 초당골 순두부가 맛있다기에 한 그릇 '뚝딱' 비웠다. 흔히 순두부 맛이 제대로 나려면 콩을 믹서에 갈지 말고 맷돌에 갈아야 한다고 말한다. 맷돌은 밑돌,

    중앙일보

    2004.10.19 18:40

  • [강금실 법무장관 퇴임사 전문]

    참 감회가 깊습니다.여러분도 저와 같을 겁니다.마음을 적신듯한 채움과 감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저의 마지막 가는 길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법무부 가족과 검사 여러분께 감사

    중앙일보

    2004.07.29 16:55

  • '대중고통 부른 대중교통'에 네티즌들 폭발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요금 인상에다 중앙버스차로 정체 등 불편이 더해지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여기에 이명박 시장이 기독교 집회에서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바친다

    중앙일보

    2004.07.03 13:13

  • 가상공간 이미지 '짱' 현실세계 흔들다

    가상공간 이미지 '짱' 현실세계 흔들다

    '얼짱''몸짱''강짱'-.'짱'으로 끝나는 말들이 유행이다. 지난해 네티즌이 만든 최고의 조어(造語)였던, 얼굴이 으뜸이라는 뜻의 '얼짱', 39세의 평범한 전업 주부가 20대 못

    중앙일보

    2004.01.28 16:56

  • [강금실 인터뷰] "건달끼 많아,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

    [강금실 인터뷰] "건달끼 많아, 장관끝나면 놀고싶어요"

    강금실 법무장관과의 대화는 풍요했다.그는 단순하고도 복잡하고,복잡하면서 투명한 인간이다. 이처럼 독특한 인간이 법무장관으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총괄하고 있다.유례없는 현상이다.

    중앙일보

    2003.12.20 09:50

  • [노트북을 열며] 송두율의 준비 안된 歸鄕

    그는 '두 세계를 소통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경계인(border rider)이라는 말을 쓴다고 했다.'경계의 어느 한 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외로운 존재'라고도 했다. 모

    중앙일보

    2003.10.17 09:04

  • [노트북을 열며] 송두율의 준비 안된 歸鄕

    자칭 '경계인' 송두율. 그는 '두 세계를 소통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경계인(border rider)이라는 말을 쓴다고 했다.'경계의 어느 한 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외로

    중앙일보

    2003.10.16 18:01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중앙일보

    2003.07.11 20:28

  • [지식/교양] '스크린 위의 삶'

    스크린 위의 삶/셰리 터클 지음, 최유식 옮김/민음사, 1만5천원 제목(원제 Life on the Screen)만 보면 얼핏 영화에 관한 책으로 오해할 수 있겠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앙일보

    2003.03.21 16:56

  • "성숙한 시민사회가 공존의 미래를 연다"

    중앙일보와 경희대 NGO대학원(원장 조인원)이 공동 기획한 '문명 충돌 현장을 가다' 시리즈는 미국 뉴욕의 9·11테러 현장에서부터 시작해 유럽·중동·아시아 곳곳의 다양한 갈등

    중앙일보

    2002.10.15 00:00

  • 축구장에 파묻힌 6·13선거 독자 관심 되찾는 지면 선봬야

    축구의 승패로 국가 서열을 정하는 것이 월드컵이다. 이기면 강대국이고 지면 약소국이다. 축구공 민족주의, 즉 '피버노바 증세'가 세계를 마비시키는 6월에 중앙일보도 'Go! 월드

    중앙일보

    2002.06.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