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죽음으로 몬 초만원|함양「버스」참사 상보

    【함양사고현장=나오진·박재홍·김영태기자】함양경찰서안에「버스」사고수습대책본부를설치한 경찰은 7일하오 시체를 모두 건져 신원을알수없는 7구만 군보건소에 안치하고 나머지는모두 유족들에게

    중앙일보

    1968.01.08 00:00

  • 준기소 명령 14명이나

    검찰의 6·8국회의원 총선 선거사범처리에 불복, 불기소처분된 공화당원과 공무원들을 무더기로 건 재정신청도 6일로써 법원의 처리가 사실상 끝나게 됐다. 서울고법, 대구고법, 광주고법

    중앙일보

    1967.10.05 00:00

  • 대규모 절도단 검거

    서울동대문경찰서는 치과의사를 주범으로 하는 10인조 전국순회절도단 김경찬(38·동대문구신설동54)과 기계체조선수 김덕화(35·부산시영선동4가32) 부부, 임호진(26) 등 7명을

    중앙일보

    1967.09.12 00:00

  • 22년을 영욕의 그늘에서…|순경-가평경찰서 최유현씨

    『그때에는 돈 때문에 죄 없는 어린이를 꾀어 죽이는 따위의 파렴치한 범죄는 물론 없었읍니다』 20년째 외길을 걸어온 가평경찰서 하면지서 근무 최유현 순경은 진주의 춘우군 유괴살인사

    중앙일보

    1967.08.15 00:00

  • 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중앙일보

    1967.08.15 00:00

  • 얼룩진 세태

    해방 22년의 전반이 통일을 위한 시도였다면 그 하반은 「분단」이란 기정 사실 위에서 대내적인 충실로 「승공」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내면적 정치투쟁의 과정이었다 할 수 있다. 또

    중앙일보

    1967.08.15 00:00

  • 범인 최의 형 자살

    춘우군 유괴살인범 최외석의 형 최정원(25·일명 기일·구두닦이)씨는 5일 하오 2시 50분 두 동생이 범인으로 경찰에 구속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극약을 먹고 경찰서에서 자살했다. 간

    중앙일보

    1967.08.07 00:00

  • 시민정신

    춘우군의 죽음은 너무 충격적이다. 쾌활한 어린이를 그처럼 생매장 할 수 있는 잔인성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진주는 인구 불과 10만정도의 단아한 고도이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은

    중앙일보

    1967.08.05 00:00

  • 18일만에 잡힌 「춘우군 유괴사건」|“숙제하게 엄마한테 보내 줘”

    【진주=나오진·박재홍기자】나이 어린 춘우군은 끝내 죽어 있었다. 악을 모르는 어린 가슴을 살인마의 팔 속에서도 『숙제를 하게 빨리 엄마한테 보내도고…』라는 외마디 말을 남기고 숨졌

    중앙일보

    1967.08.05 00:00

  • 두 경관 가담 혐의

    【진주】춘우군 유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부산지검 김태현 부장검사는 이 사건에 민완형사 2명이 범인들에게 가담했다는 유력한 정보에 따라 지난 2일 밤 권총을 쏘아 춘우군의 어머니와

    중앙일보

    1967.08.04 00:00

  • 배동호는 조련분자

    속보=김재화 사건을 수사 중인 중앙정보부는 7일 불순자금 국내 유입 주동인물로 지목된 배동호는 1946년 진주에서 남로당 산하 전 평조직부장 겸 선전부장으로 있을 때 진주경찰서

    중앙일보

    1967.06.07 00:00

  • 등반 대학생 셋 중독사

    【진주=박재홍기자】지리산 등반했던 대학생 등 3명이 독초를 캐어먹고 죽었다. 22일 하오 5시쯤 경남 산청군 신천면 매대리쪽의 지리산 중턱 해발 1천7백미터에서 등산갔던 진주시 본

    중앙일보

    1967.05.23 00:00

  • 선거사범 3건

    진주경찰서는 신민당 중앙위원 조가행씨를 대통령선거법 위반으로 입건. 검찰보고에 의하면 조씨는 18일 진주시 신안동 우시장에서 열리는 신민당 선거유세에 많이 참석해 달라는 전단 2

    중앙일보

    1967.04.18 00:00

  • 진주 반지로 엿 12원어치 사 먹어?

    ○…없어진 5만원 짜리 진주 반지를 싸고 두 여인이 경찰서에서 옥신각신 했으나 행방을 가려내지 못해 경찰관들만 골칫거리. ○…21일 상오 종로구 통인동 137의 3호 박영숙(33)

    중앙일보

    1967.02.21 00:00

  • 양도 지서에 카빙 총 도둑

    【진주】27일 밤 10시∼11시 사이 안동경찰서 양도지서에 괴한 2명이 침입, 「카빈」총 2정과 권총 2정 실탄 45발 탄창 2개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날 동 지서숙직원 백재용(

    중앙일보

    1967.01.28 00:00

  • 피로 물든 나환자 집단 싸움

    【함양=박재홍기자】천형의 마을 함양군 수동면 상병리 중생원생(원장 이필선·49) 1백 27가구 3백19명의 주민들은 지난 15일 상오 4시쯤 4, 5백리 떨어진 함안·고성 등지에서

    중앙일보

    1966.10.17 00:00

  • 미 헬리곱터·군병력지원받고|6백여명이 수색전

    【진양군학산면사건현장=임판호·이춘원·금영태·박재홍기자】군금산면 장사리에 나타난무장간첩 3명중 현장에서 달아난 정상규 (37·본명·재호) 에대한 수색전은 군경 6백여명이 동원되어 l

    중앙일보

    1966.05.19 00:00

  • 무장간첩 1명사살· 1명생포

    【진주=박재홍 기자】18일 상오2시쯤 경남 진양군 금산면 장사리에 북괴무장간첩3명이나타나 경찰과 교전, 진주경찰서 정보계형사 이형(42) 순경이 순직하고 간첩1명은 생포, 1명은

    중앙일보

    1966.05.18 00:00

  • 순경이 살인

    【진양군 대곡=박재홍 기자】경찰관이 폭력배와 합세,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때려죽인 사건이 있다. 지난 1일 하오6시쯤 진양군 대곡면 황석리 북창 시장(장날)에 동생 결혼식에 쓸

    중앙일보

    1966.04.04 00:00

  • 진주 중앙시장에 큰 불

    【진주=박재홍·여진 주재기자】6일 밤9시쯤 진주시 중앙공설시장 4구 박상렬(잡화상)씨 점포에서 불이 일어나 시내의 가장 중심지인 공설시장 7백70여 점포 가운데 4백47점포를 불태

    중앙일보

    1966.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