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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엔 트럼프만 보여도 돈은 젭 부시로 흐른다
억만장자 데이비드(왼쪽)와 찰스 코크(가운데) 형제는 공화당의 열렬한 지지자다. 반면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은 민주당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중앙포토]“남북전쟁은 경제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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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미 부자 가문의 정치 성향
“남북전쟁은 경제 전쟁이었다. 패전은 곧 남부 경제의 붕괴를 의미했다. 동시에 남부 부호들의 몰락이기도 했다.”미국 정치 평론가 겸 역사가인 케빈 필립스가 2002년 펴낸 『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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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권 "대 이어 후원받자" … 거액 기부자 2세 챙기기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진보성향의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는 시민들(CREW)‘은 올해 조직 운영에 애를 먹었다. 한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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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가, 거액 기부금 위해 부자 2세 공략
미국 워싱턴에 있는 진보성향의 비영리단체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지키는 시민들(CREW)‘은 올해 조직 운영에 애를 먹었다. 한 사람의 갑작스런 사망 때문이었다. 지난해 말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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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국 민주당의 이민정책 딜레마
졸턴 L. 해즈널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정치학 교수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명령(executive order)으로 불법 체류자 수백만 명의 강제추방을 유예했다. 좋은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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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기업 내 최고·최저 임금 20배로 제한
관련기사 CEO와 말단 직원 임금 격차 12배 정도면 국민이 수긍 대기업 사장과 최하위 직원과의 임금 격차는 어느 정도나 돼야 할까? 어느 사회에서든 임금 격차는 존재한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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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3% “나는 진보 성향” … 사상 최고치
미국에서 스스로 진보 성향이라고 평가하는 국민의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갤럽은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3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만887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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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23% “나는 진보 성향” … 사상 최고치
미국에서 스스로 진보 성향이라고 평가하는 국민의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갤럽은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3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1만887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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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뇌는 감정적… 이성보다 정서를 자극하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대선 후보 TV 토론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오는 6일 치러질 미국 대선은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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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가카빅엿 판사'가 오바마에 보낸 '충격 이메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이메일을 대통령에게 보내 물의를 일으킨 리처드 시불 연방법원 판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웹사이트] 미국의 현직 연방판사가 버락 오바마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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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세대 결집으로 만들어진 ‘네티즌 대통령’
트위터 팔로 수 17만 명. 정치인 중 1위다. ‘네티즌 대통령’이라 불리는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노무현의 유산’을 토대로 2012년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2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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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미국 건보 개혁법안 남은 절차
미국 건강보험 개혁 법안이 하원 통과에 이어 상원 본회의에 상정돼 입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최종적인 법 통과 여부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상·하원 양원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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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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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화해와 포용 함께하는 ‘중도의 길’ 돼야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오래된 것이다. 원래 ‘진보주의(liberal)’는 자유주의적 가치를 추구하는 신념을 뜻했는데, 1823년 스페인 혁명 중에 절대군주제에 반대한 파를 ‘리베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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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 대선의 관전법
2004년 미국 대선 당시 가장 크게 울려퍼지던 소리는 “미국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이 둘로 분열됐다”는 자조적이고 위협적인 것이었다. 보수적인 ‘붉은 미국’은 종교적·도덕적·애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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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미국, 진보냐 보수냐
미국 대통령 선거가 1년여 남았다. 누가 당선할지를 예측하는 것은 아직 이르지만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외교정책이 어떤 결실을 맺느냐가 큰 변수가 된다는 점은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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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보수엔 철퇴, 진보엔 솜방망이”
중상모략 원제: Slander 앤 코울터 지음 이상돈ㆍ최성일 옮김, 브레인북스 398쪽, 1만5000원 “정치가 지저분한 스포츠가 되어가고 있다. 서로 귀를 열어 경청하지 않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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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버냉키·힐러리·사르코지 … 올해 뉴스메이커로 뜬다
세상은 항상 새로운 스타를 갈구한다. 하루가 다르게 모든 게 변해가는 21세기는 더욱 그렇다. 어제의 스타가 오늘의 스타로 남기는 갈수록 어렵게 돼 있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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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부시의 정실인사
백악관이 한 여성 때문에 어수선하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3일 대법관 후보로 내세운 백악관 법률고문 해리엇 마이어스(61)가 주인공이다. 마이어스 인선에 부시의 지지 기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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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부산으로] "다음 영화는 한국 여성 얘기죠"
"한국은 제 정체성의 뿌리죠. 그 속에 지금의 내가 있으니까요." '연어'들이 부산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국땅에서 태어났거나 자란 교포 감독들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모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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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미국대선] 부시 - 케리 누가 더 나을까
'존 케리 대통령'보다는'조지 W 부시 2기 행정부'가 한국과 북한에는 더 수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워싱턴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케리 민주당 대선후보가 한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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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대선] 케리, 이변 없는한 '부시와 한판'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한 '미니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미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3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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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대선] 민주 '딘 風'으로 경선 흥행 노려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하워드 딘 전 버몬트주지사 선거캠프는 미 전역의 유권자 수십만명에게 e-메일을 보냈다. "12월 30일 연말 파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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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꿈 접은 고어 미디어 사업가 꿈꿔
오는 2004년 대선 불출마 결정을 내린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케이블 TV 회사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고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타임은 "고어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