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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첫 판 내준 한국, 중국 천적 강동윤 내세워 반격 노린다
22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퉈자시 9단(왼쪽)이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과 대국하고 있다. 퉈자시가 이겨 일본의 초반 기세를 잠재웠다. [사진 한국기원] 제16회 농심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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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멈춰, 3연승 판팅위 … 강동윤이 간다
[사진 판팅위(왼쪽), 강동윤(오른쪽)] 최기훈이 이겨주면 얼마나 좋을까. 제15회 농심신라면배에 한국 선봉으로 나선 최기훈 4단을 향해 바둑팬들의 간절한 응원이 쏟아졌다.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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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④·(끝)
박치문 바둑전문기자서봉수 9단은 바둑사에서 극히 이례적인 존재다. 그는 뒷골목에서 바둑을 배웠지만 세계챔프에다 진로배 9연승 등 바둑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서봉수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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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녀 검객’ 최정, 서봉수·오규철 울렸다
‘야전사령관’ 서봉수 9단마저 15세 소녀의 질주를 막지 못했다. 자그마한 체구의 최정 초단은 서봉수 9단에 이어 ‘무등산 검객’ 오규철 9단마저 제압하고 8연승을 달렸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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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서봉수 "나 아직 안 죽었어"
서봉수(사진)9단이 9단들만 출전하는 맥심배 입신연승최강전에서 손꼽히는 강자인 최명훈9단을 흑 불계로 꺾고 16강전에 진출했다. 별일이 아닌 것 같지만 바둑계에선 이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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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세계바둑 한국팀 평균 나이 21세
평균 21세. 한국국가대표 사상 최연소 대표팀이 구성됐다. 이창호9단(28), 원성진5단(19), 박지은4단(21), 홍민표3단(20), 허영호2단(18) 등 5명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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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최강자 4명 연파 박영훈 돌풍 계속되나
박영훈(17·사진)3단을 스타로 탄생시킨 농심신라면배 2라운드가 23-28일까지 6일간 부산 호텔 농심에서 속개된다. 박3단은 지난달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된 1라운드에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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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박영훈 3연승 돌풍
한국의 선봉으로 나선 17세 소년기사 박영훈3단이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된 농심신라면배에서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단체전 4년 연속 우승에 청신호를 던졌다. 박3단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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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터울에도 반상에선 친구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은 劉사범 등이 주도하는 청년 프로기사 모임 '소소회(笑笑會)'를 金교수가 후원하면서부터. 그 인연이 8년이나 계속 이어졌다. 한 세대의 연령차를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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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세계바둑 싹쓸이'역효과'
"매우 훌륭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한다면 이젠 승전보도 전처럼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지난주 베이징(北京)의 농심신라면배 국가 대항전에서 한국의 선봉으로 나선 신예 최철한4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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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8연속 세계 반상 제패
한국이 국가대항전에서 8연속 우승을 차지해 바둑에 관한한 세계최강국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또 이창호9단은 우승컵이 걸린 최종 결승전에서 심오하고 유연한 과거의 행마를 다시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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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농심배 한국선수단 5명 확정
다음주 1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되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의 선수 구성 때문에 오래전부터 화제였다. 농심배는 유일한 국가대항전으로 한.중.일 3국에서 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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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반상 4인방 '들쭉 날쭉'
4인방시대는 끝났을까. 바둑계는 이창호9단이라는 절대 강자를 위에 두고 2인자 자리를 서로 다투는 전국시대로 접어든 것일까. 불패소년 이세돌3단이 전반기 내내 바둑계를 휩쓸고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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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한국바둑 농심배 우승 가능할까
세계를 떨어울린 조훈현.이창호.유창혁 3강이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다. 비탈에 선 이들 3강이 과연 한국바둑의 세계제패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제1회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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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석4단 농심배 국가대항전 2연승뒤 1패
중국의 바둑 열기는 뜨겁다. 중국에만 오면 최강 한국의 위치가 위험하구나 하는 느낌에 금방 빠져들곤 한다.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저장(折江), 쓰촨(四川)은 바둑의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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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중·일 최정예 대표팀 중원벌 '세기말'대회전
세계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농심 신라면배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막전을 연다. 15일 전야제와 추첨을 한 뒤 16, 17, 19, 20일 나흘간 대국을 하게 된다. 중국시장을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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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테크론배서 유창혁 꺾고 6년만에 타이틀
지난 5일 오후 7시. 서봉수9단이 얼굴을 붉게 물들인채 한국기원 대국장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는 흥분한 어조로 말했다. "꿈속에서도 타이틀을 그렸다. 그게 6년이다. 언젠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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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박카스배서 이창호 첫승 外
▶박카스배서 이창호 첫승 ○…제4기박카스배천원전 결승5번기 첫판에서 이창호9단이 서봉수9단에게 2집반승을 거두며 대회 4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6년만의 무관탈출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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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9단 불꽃재기…테크론배.박카스배 결승 진출
서봉수9단이 두개의 타이틀전 결승에 올라 막강 이창호9단과 유창혁9단을 상대로 10번기에 나섰다. 테크론배 프로기전에선 유9단과 5번기, 그리고 박카스배 천원전에선 이창호9단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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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大馬 세계기전 부활시대
진로배는 농심배로, 보해컵은 홍창컵으로. IMF의 태풍속에서 사라진 세계유일의 단체전과 여성국제대회가 새이름으로 부활한다. 국제대회중 유일한 단체전이자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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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IMF 한파 이긴다…각종대회 허리띠 조여 '구조조정'
세계 최강의 한국바둑은 그동안 세계 바둑계를 주도해왔고 재계에서 이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아래에서 오랜 세월 무풍지대였던 바둑계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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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바둑계 결산…중국 신예들 부상 한·중 대결 예고
바둑TV와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월간 '바둑' 은 97년 바둑계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면서 '이창호 무적시대 확립' 을 똑같이 첫번째로 올렸다. 바둑TV는 이외에 ▶서봉수 진로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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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상금서도 랭킹 1위…국내·세계대회 석권
97년 세계 바둑계를 휩쓴 이창호9단이 상금에서도 국내 최고기록인 9억3천만원을 벌어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원이 11월까지의 획득상금에 12월 예정수입을 합해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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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9단 5연승-진로배바둑최강전
서봉수9단이 진로배에서 또다시 승리해 파죽의 5연승을 거뒀다.한.중.일 3국 국가대항전인 제5회 진로배 세계바둑최강전에 한국팀 4장으로 출전한 徐9단은 1차전에서 4연승을 거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