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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걸린 여성 흡연자…피임약이 병 키웠다, 왜 [건강한 가족]
여성 질환 건강 상식 5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월경·임신·출산·폐경을 겪으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경험한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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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에 흐느끼던 정유정…재판부 "살아남아 속죄하라"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24일 오전 10시40분쯤 부산지법 352호 법정. 부산에서 혼자 사는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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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PD “내 가족도 사이비 피해자…모태신앙 막아야” 유료 전용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일으킨 파장. 1980년대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종 사이비 종교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래전 끝난 줄 알았던 악몽의 피해가 아직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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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서 일주일 만에 또 폭발…러 "사보타주" 언급
16일 크림반도 잔코이지역의 한 마을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 가득 피어오르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공군 비행장에서 의문의 폭발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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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첫날 4487명 접종, 출산 석달된 30대 “큰 부작용 못 느껴”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접종이 시작됐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노바백스 접종 첫날인 14일 이 백신을 맞은 접종자는 448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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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뻐근함도 없어...안 맞은 느낌" 노바백스 맞은 산모 놀랐다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다른 백신을 맞지 않았던 미접종자들이 대거 접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노바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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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도 육군 女하사가 했다" 가해자 여동생의 반격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캡처] 육군 여성 하사가 상관인 남성 중사의 교제 제의를 거절한 뒤 스토킹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의 여동생이 “오빠는 억울하다”며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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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해군 이어 육군…교제 거부한 여부사관 ‘보복 성추행’
공군·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4일 피해자 측과 육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임관한 육군 A하사는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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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하사 자는 모습 찍고 돌려봐" 육군도 성추행 극단선택 시도
[중앙포토, 연합뉴스] 육군에서도 성추행 피해를 본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4일 육군과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임관한 육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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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중년의 투쟁…63세에 첫 주연 '갈매기' 정애화
영화 '갈매기'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배우 정애화(63)를 7월 27일 서울 동교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영화사 진진] 28일 개봉하는 영화 ‘갈매기’(감독 김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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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죽어서도 끝없는 뒷얘기 남겼다
지난달 29일 오사수나전에서 골을 넣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벗어 마라도나를 기리는 메시. 속에 입은 유니폼은 마라도나가 뉴웰드 올드 보이스 시절 입었던 유니폼이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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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마라도나와 작별, 추모도 논란도 뜨겁다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하는 내용의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드는 축구팬. [AFP=연합뉴스]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후 여러날이 지났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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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기인 사이, '도나형'의 아쉬운 퇴장
디에고 마라도나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세계 축구의 큰 별이 졌다.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가 26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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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낳은 아이 숨지게 한 20대 엄마 구속···친부 살인방조혐의 적용
연합뉴스 PC방 화장실에서 출산한 아이를 창밖으로 버려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구속됐다. 1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로 친모 A(23)씨를 구속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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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오디션은 없었다…밥 못 먹어 생리 안하기도"
PD수첩. [사진 MBC] MBC TV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Mnet(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의 갑질 논란과 매체·기획사의 유착 의혹을 짚었다. 논란의 중심에 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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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산 후 아이 숨지게 한 30대 산모 입건
서울 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집에서 출산한 직후 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산모가 경찰에 수사를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영아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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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영아살해 혐의…경찰, 30대 산모 불구속 수사
서울관악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서울 관악경찰서는 영아살해 혐의를 받는 A(37)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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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쉐어하우스서 이불에 덮힌 채 숨진 신생아 발견
[중앙포토] 부산의 한 쉐어 하우스에서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동래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8일 오후 4시46분쯤 쉐어하우스 임대업자(52·여)가 쉐어하우스 4호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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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브레인' 장시호…청문회에선 유체이탈·동문서답
7일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는 집안의 브레인이라는 말과는 달리 어수룩한 대답들을 다수 쏟아냈다.오후에야 청문회장에 등장한 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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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5회] 육아
맘스토크 5회 (육아) 참여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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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미혼 여성 울리는 자궁근종
주부 정모(29·경기도 고양시)씨는 6년 전 난생처음 산부인과에 갔다. 생리량이 평소에 비해 심하게 많아진 데다 5일 남짓이던 생리 기간도 10일로 늘어나서였다. 초음파검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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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유방암 치료약, 건보적용 안 돼 가족도 고통
암을 극복한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암 세포의 전이와 재발이다. 어떤 암 치료법이든 암 세포를 100% 없애지 못한다. 특히 유방암은 암 세포가 천천히 성장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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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에 가장 좋은 약은 친구
인생에 관한 상식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 지난 25년간 변치 않는 사망 원인 1위인 암 완치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본다. 22일 밤 9시 55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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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같은 아내 토끼 같은 딸 … 방학 때 ‘건강 선물’ 어때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사는 김아영(가명·18)양은 일주일이 멀다 하고 하혈(下血)을 했다. 이상하게 여겼지만 학교와 학원 수업 때문에 병원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차일피일 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