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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빨대 가져가 쓴 女, 스토킹 신고하자 '여성혐오' 낙인 찍더라"
직장동료 여성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당한 A씨가 공개한 내부 조사 결과. [유튜브 채널 '성인권센터' 캡처] 한 남성이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성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해 이를 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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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벗겨 알몸사진” 36세 직원 극단선택 공장 책임자 사퇴
숨진 유모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야유회 사진. [MBC뉴스투데이 캡처] 국내 한 중견 철강회사에서 근무하던 36살 남성 노동자가 3년 전 직장 내에서 성희롱 등의 괴롭힘을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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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성추행" 회사 단체메일 뿌렸다…유죄 뒤집은 대법 왜
[중앙포토] 성희롱 피해자가 퇴사하면서 사내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가해자의 성희롱 내용을 알린 것은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4일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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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년 만에 유리천장 깨뜨렸다…LA 첫 여성 소방서장 탄생
크리스틴 크롤리(Kristin Crowley)가 1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소방국(LAFD) 사상 첫 여성 소방서장으로 임명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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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성희롱 피해자 누군지 가해자에 비공개한 징계 무효"
성희롱을 이유로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에게 피해자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은 것은 방어권을 침해해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4일 서울고법 행정9부(김시철 이경훈 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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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저격'만 노리는 中 미디어, 이유는?
#영화·드라마 콘텐츠는 왜 여성 소비자에 매달리는가. 지난해 8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뜨겁게 달군 검색어 중 하나다. 지금까지도 중국 영상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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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성희롱 왕따' 반전…'너덜너덜 사건' 잔다르크 됐다 [별★터뷰]
“저는 ‘1번 변호사’였던 적이 별로 없어요. 한참 ‘너덜너덜해진 뒤’에야 사건을 맡는 경우가 많았죠.” 몇 차례 패소하고 누구도 변호하려 하지 않는 사건을 그는 ‘너덜너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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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갑질에 죽고싶다…살려줘 제발" 부산 공무원 글 파문
부산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홈페이지 캡쳐 부산공무원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기관장 갑질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시 감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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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너무 심해 상자 쌓아둬"…또 소송당한 테슬라의 민낯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 AP=연합뉴스 여직원의 성희롱 피해를 해결하지 않고 묵살했다는 혐의로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다른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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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1cm만 짧아도" 이런 성희롱, 13년 묵인한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 간부급 의사 등이 계약직 직원 등을 상대로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센터가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을 보직 해임한 데 이어 경찰에 수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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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07 오후 5:58 부산시선관위, 제20대 대통령선거 홍보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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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의사가 엉덩이 찔렀다…6년 전쟁 끝에 받은 '정의의 심판'
“잘못했으니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고 했어요. 나뭇가지를 가져오라 하더라고요. 그리고…” 박수영(36·가명)씨는 6년 전 가을의 분노를 잊지 못한다고 했다. 2015년 10월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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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성폭력’ 대법서 뒤집혔다…“성희롱·괴롭힘 맞다”
대법원 대법정 [중앙포토] 한 대학 어린이병원 후원회에서 계약직 여성이 후원회 이사로부터 성희롱과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대법원이 가해자의 손을 들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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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 못믿어서? ‘서울로 7017’ 서울시 직영으로 바꾼다
민간 위탁사가 운영 중인 서울역 고가 보행로 ‘서울로 7017’을 서울시가 내년부터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단체 등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해 문제제기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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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현장지원 서비스 향상과 경영성과 증대를 위한 중간 관리자 워크숍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11월 16일(화), 17일(수) 부산에서 공단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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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800억→7000만원…'스타' 블리자드 CEO 셀프삭감 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직원과 지지자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블리자드 회사 앞에서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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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과 영향 줄까봐 참다가···공무원 목숨 위협하는 직장 갑질
중앙포토 #. 지난 2월 통영해양경찰서 소속 A경장이 업무 소외를 힘들어하다 극단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가 ‘미필적 고의로 직권남용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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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건’ 겪고도 성비위 10건…서울시, “퇴직까지 승진제외”
지난해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서울시에서 올해에도 10건의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에 4급 부서장급 관리자의 경우 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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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갑질 폭로 그 후···성관계 제의, 직장내 괴롭힘 될까 [법잇슈]
허이재씨(왼쪽).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영상 캡처] 세상에 이런 이슈 이럴 땐 법잇슈 ④유튜브 폭로에 담긴 법적 이슈 관련기사"책임비 10만원·고밥비 50만원"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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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선생님이 혼내니 손가락 욕하고 "영상 찍겠다"
[연합뉴스]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겪은 교권 추락 실태를 밝히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이 글과 비슷한 경험의 글이 많이 올라오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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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출연연 성희롱 징계자만 8개 기관, 13명
25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홈페이지. [사진 NST 홈페이지 캡쳐]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의 성(性)의식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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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10년 체류하며 일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 근로자가 최장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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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최장 10년까지 체류하며 일할 수 있다
지난 7월 19일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햇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는 사실상 공백기 없이 최장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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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새 사장 지원자도 무리라는 KBS 수신료 인상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KBS 수신료 관련 질문과 답변들. [네이버 화면 캡처] ━ 감사원도 지적한 KBS의 방만경영 ━ 상위직 56%, 연차수당 과다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