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6월 23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22/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432x244_/aa.jpg)
-
[지하철 참사 한달] 현지 르포
"참말로 대구가 우찌 될라고 자꾸 이런 일이 겹치는 거라예." 지난달 18일 오전 시커먼 연기 속에 가게 문을 내리던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인근의 한 의류점 여주인은 누구에게랄 것도
-
[특별기고] 국회연구원 왜 필요한가
5일 개회된 임시국회는 내용 면에서는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처리 등 새 정부 출범을 준비하는 국회이고, 형식 면에선 지난 1월 22일 통과된 새 국회법에 따라 운영되는
-
[기업 벤치마킹] 현대자동차 '명예의 전당'
"미국 메이저리그에만 명예의 전당이 있는 게 아닙니다. 현대자동차에도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차 연수원 1층엔 '판매인 명예의 전당'(사진)이 세워져 있다. 회사측
-
투표는 장난이 아니다
이미 통과된 법안을 사상 초유로 재의결하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또 한차례 해프닝이 일어났다. 의결 정족수 미달로 며칠전 통과된 법안을 전면 무효화하고 새로 표결을 하는 마당에
-
직장인들 미래 불안 생산성 떨어질 우려
외환 위기 이후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내실화를 이루면서 경영 실적과 생산성이 향상됐다. 이에 비해 근로자들은 ▶상시 구조조정 ▶업적평가 강화 ▶성과급제 등으로 긴장도가
-
현대는 죽은 게 아니다
현대상선·중공업·증권·전자·건설 등으로 이어지는 현대의혹 사건은 종착역이 없어 보인다. 거짓을 말하는 사람과 사실만을 얘기하는 사람은 있으나,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3부-2끝.장벽뛰어넘는여성파워]"女 봐라!"… 여성 파워가 몰려온다
지난달 26일 덕유산 국립공원에선 여성 2천여명이 신명나게 뛰어노는 '금남(禁男)의 축제'가 벌어졌다. 이 행사는 삼성화재가 7천만원을 들여 전국의 여직원들을 초청해서 연 '여사
-
"2010년엔 세계車 빅5"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21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2년 현대·기아 대졸 신입사원 하계 수련회에 참석, 특강을 통해 "2010년까지 세계 5위의 품질을 확보, 세계적
-
"굿바이 붉은 물결"… 거리응원 고별전
"아듀 대~한민국,굿바이 붉은 물결." 2002년 6월 초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세계적 명물이 된 '길거리 응원'이 29일 밤 2백10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한국의 상
-
제102화 고쟁이를 란제리로 5.손으로 베낀 디자인
"당신 거기서 뭐하는 거요?" 내가 카메라에 눈을 대고 프랑스 파리 패션가의 란제리 전문점 쇼윈도를 한창 찍고 있을 때 날카로운 프랑스 말이 날아왔다. 나는 프랑스 말을 잘 알아
-
'제 집' 갖는 외국기업 늘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10일 그동안 세들어 살던 서울 삼성동에서 역삼동 뱅뱅사거리에 있는 옛 두산중공업 건물로 이사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천67억원을 들여 지상 22층 지하 9
-
술 7할 이상 못담는 신비의 잔 '계영배' 외국손님상에 올려보길
역사소설 '상도(商道)'에 등장하는 묘한 술잔이 있다. 임상옥이 항시 곁에 두고 끝없이 솟구치는 과욕을 다스린 술잔인데 이름하여 '계영배(戒盈杯)'다. 이 술잔은 따른 술이 잔의
-
[10대 국가 과제] 아이보육 정부가 나서야
고교를 졸업하고 보육교사 2급 자격을 딴 뒤 경기도 수원의 한 놀이방에서 3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교사 金모(21)씨. 기저귀를 찬 만 24개월짜리부터 4세 어린이까지 20여명을 혼
-
10대국가과제 아이保育 정부가 나서야 (下)
고교를 졸업하고 보육교사 2급 자격을 딴 뒤 경기도 수원의 한 놀이방에서 3개월째 근무하고 있는 교사 金모(21)씨. 기저귀를 찬 만 24개월짜리부터 4세 어린이까지 20여명을
-
삼성테스코 이승한 사장
할인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의 이승한 사장은 신임 점장에게 두 가지 선물을 한다. 점장의 이름이 새겨진 가죽의자와 구두 한 켤레를 신임 선물로 준다. 사장은 "점장에게
-
한국자동차그룹 이대룡 회장, 미국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미국 로스앤젤레스 종합자동차 딜러 `한국자동차그룹'의 이대룡(56) 회장이 15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코리아타운을 달려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
-
국세청, 기업체가 만든 '민간달력' 걸지 않도록
앞으로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서는 기업체 등이 만든 '민간 달력'을 걸지 않는다. 국세청은 직원들이 손수 만든 그림.사진 등 미술 작품을 실은 2002년 달력을 제작했다고 18일
-
국세청 기업체가 만든 '민간달력' 걸지 않도록
앞으로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서는 기업체 등이 만든 '민간 달력'을 걸지 않는다. 국세청은 직원들이 손수 만든 그림.사진 등 미술 작품을 실은 2002년 달력을 제작했다고 18일
-
회사 자원봉사 장려 직원 업무만족도 높여
회사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직원 개인의 업무 만족도.회사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실증적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사회봉사단(단장 李洙彬)은 지난 7년동안 삼성그룹 산하
-
[사람사람] 최호준 합천군 덕곡면장
"처음엔 이상한 짓을 한다고 주민들이 수군거리더군요. 그러나 이젠 오광대의 발원지를 지키는 문화인이라는 자긍심으로 충만합니다. " 15일 경남 합천군 덕곡면 율지리 밤마리 마을에서
-
대덕단지 정부출연연 상징물 속속 선보여
최근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각 연구원을 상징하는 시설물이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다. 12일 해당 연구기관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
[표류하는 문화재정책] 下. 고쳐야 할 국민 의식
조상이 남겨준 문화재를 두고 값이 얼마나 되느냐를 따지는 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은 사실 문화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문화재가 지닌 가치와 역사성을 헤아리기
-
[월드컵] 월드컵 성공을 가꾸는 사람들(6)
오는 31일로 2002년 월드컵 개막 1년전이 다가온 가운데 월드컵 경기준비와 관련, 광주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 지난 95년 월드컵 광주 유치 신청부터 월드컵 경기장
-
[인천공항 선두 지휘 강동석 사장 인터뷰]
개항 2주일. 인천국제공항이 정상궤도를 순항 중이다. 좁은 김포공항에 익숙했던 상주 직원.승객들도 '너무 넓어' 생소했던 새 공항에 익숙해져 간다. 개항 전의 초조와 불안감은 "언
N
![[오늘의 운세] 6월 23일](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oongang_sunday/202406/22/9866f29c-fc4e-4fd9-ad4a-3d0a95d53514.jpg.thumb.jpg/_ir_144x144_/aa.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