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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이기고 영웅 된 중국 여자하키 김창백 감독
중국 여자 하키팀을 맡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창백 감독. [중앙포토] 중국 여자하키 대표팀을 이끌고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건 김창백(52) 감독은 히딩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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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아, 이젠 세계와 나눈다
포스코는 지난달 26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과 함께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국내외 재해 지역 이재민에게 제공할 긴급 구호 키트 제작 행사를 했다. [뉴시스] 주요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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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한다고 南美 간 의원들 ‘마추픽추’ 관광은 필수 코스
2004년 8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6명이 남미의 페루를 방문했다. 이 나라의 환경ㆍ노동 분야 정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5개월 뒤인 2005년 1월엔 정무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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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한다고 南美 간 의원들 ‘마추픽추’ 관광은 필수 코스
2004년 8월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6명이 남미의 페루를 방문했다. 이 나라의 환경ㆍ노동 분야 정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5개월 뒤인 2005년 1월엔 정무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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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성공 비결 ? ‘한사이즈큰모자’를 쓰세요
만난 사람 = 이상일 워싱턴 특파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연구(Aeronautics Research) 부문 최고책임자로 임명된 신재원(49) 박사(본지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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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호텔 주방을 소문나게 한 완벽주의 ‘위생 혁명가’
“이곳이 100점 만점의 주방이랍니다.” 17일 오전 기자가 들른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2층 메인 주방. 자신 있는 목소리로 안내하던 이 호텔의 디디에 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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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을 환동해 물류 허브로”
박승호 포항시장이 인터뷰 중간에 영일만항 개발과 해상도시 건설에 대해 지도를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16일 오후 포항시청 시장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출입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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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대한체육회장도 정권교체?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예상대로’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현 김정길 회장의 임기가 2009년 2월까지로 1년 2개월이나 남아 있는데 벌써 구체적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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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정육왕·와인왕을 찾아라"
더 정확하고 예쁘게 고기를 다듬고(사진 ), 향으로 와인 라벨과 빈티지를 가려내려는 의욕이 표정에 역력하다. 13일 신세계백화점이 서울 충무로 1가 본사 건물에서 개최한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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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해외연수 가서 탈춤 가르친 학생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올해 해외 유학 또는 연수로 5조원이 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참으로 엄청난 액수인데도 더욱 늘어날 추세다. 해외 연수의 장점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단점은 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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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중앙광고대상] 표현은 간결 … 메시지는 무한대
그래픽 크게보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 우선 국내 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이런 뜻 깊은 상을 제정하시고, 수상의 영광을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들과 중앙일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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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때까지 휠체어 대장정 계속”
최창현씨가 15일 완주 지점인 베를린에 도착하고 있다.[베를린=연합뉴스]남북통일을 기원하며 휠체어를 타고 유럽 대륙 일주에 나섰던 뇌성마비 1급 중증 장애인 최창현(42)씨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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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대 3위 인도공대의 비결은
영국 더 타임스의 세계 공대 평가에서 2년째 3위,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나 버클리 공대에 버금가는 학교, CBS·비즈니스 위크·포브스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이 앞다퉈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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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대 3위 인도공대의 비결은
전국 1%의 수재들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밤새 토론하는 대학. ‘진리는 신이다(Truth is God)’라는 명패가 곳곳에 붙어 있다. 관련기사 "IIT가 유명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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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경희사이버대학교 산업체위탁교육 체결
서울 천만 시민의 발 역할 수행을 하고 있는 서울메트로(구. 지하철 공사)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박건우 / www.khcu.ac.kr)가 산학협약을 맺는다. 지난해 11월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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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왕 회장 같은 인물 결코 못 나와요”
‘왕상무’ 김영주 회장은 16일 만에 도크 보수를 끝냈다. 일본의 전문가들도 3개월이 걸린다는 일이었다. 누구도 믿지 않았겠지만 그 가능성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한 정신력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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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⑨] 한국수출입은행, 국제 금융 전문가 필수 코스
1976년 설립된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77년부터 정부 대행사업으로 수출보험 업무를 시작하고, 81년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 91년에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시작했으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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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옛소련 동포 지위회복 위한 첫걸음
중국과 옛 소련에 거주하는 동포의 국내 출입국과 취업이 수월해진다. 정부는 이들 지역 동포에게 5년짜리 취업비자를 내주고, 한번 입국하면 최대 3년간 체류할 수 있는 '방문취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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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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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우리 사회에 극우의 광기 흐르고 있다"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이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과 관련해 "무섭고 두려운 현상이며 파쇼적 분위기가 넘실거린다"며 "그럼에도 일부 신문의 전매특허인 사상검증은 어디로 갔나. 이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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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대학생 체험단' 미 글로벌 기업을 배우다
글로벌 체험단에 선발된 한국 대학생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MS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MS 쇼룸도 견학했으나 사진 촬영은 허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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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회사 살린 5가지 리더쉽] 특급 구원투수들의 ‘역전 카드’
'신(臣)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나이다. ’ 절망의 늪에서 이처럼 희망을 노래하는 장수가 몇이나 될까? 난세(難世)가 영웅을 만든다고들 하지만 정작 영웅을 만드는 것은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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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 직원에겐 머리·가슴·지갑 함께 채워줘라"
"훌륭한 임직원에 보상할 때는 머리(head).가슴(heart).지갑(wallet)에 함께 해야 한다. 학습을 통해 능력을 키울 기회를 주고(머리), 자긍심을 일깨우며(가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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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55. 경인일보 인수
1999년 경인일보 회장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필자(右). 1990년대 들어 의료사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평소 염원해 왔던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94년 간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