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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내달말부터 재공연
한국 대표 뮤지컬로 꼽히는 (연출 윤호진)의 7번째 국내공연이 2월 25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공연기획사 에이콤과 예술의전당이 공동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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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브리핑] 사랑과 영혼의 노래…송년무대 풍성
해마다 연말이면 송년음악회가 풍성하지만 올해는 특히 밀레니엄 카운트다운을 눈앞에 둔 시즌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예수탄생 2천년을 기리는 성탄절과도 겹쳐 가족.친지.연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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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발기인 2인] 지휘자 정명훈
발기인에 들어간 정명훈 (鄭明勳) 씨에 대해 "대어 (大魚) 를 낚았다" 는 게 국민회의의 자평이다. 鄭씨는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단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지냈다. 鄭씨 영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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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투표 유엔 감시단 김여정씨, 난민촌 르포]
동티모르 독립 투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민 대다수가 독립을 지지하고 있지만 결과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독립을 반대하는 밀리샤 (민병대) 의 테러 위협이 가중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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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씨 쇼팽 1백50주기 연주회
98년 만 16세 최연소 나이로 줄리아드 음대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김경은 (金炅垠) 씨가 28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쇼팽 1백50주기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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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씨 수원시향 사퇴
경기도 수원시는 8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자 금난새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 의원면직 처리했다. 琴씨는 지난 7일 인편을 통해 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수원시는 지난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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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박힌 옷벗고 개성입는다" 연주자 패션시대
실력있는 연주자들에게 무대의상을 '후원' 해주는 기업은 없을까. 연주복이 이제 예복의 틀을 벗어나 점차 개성화.패션화돼가며 연주자들에게 적잖은 부담을 안기기 때문이다. 음악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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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 압력, 중복 취임…수원시서 '금난새씨 비리'적발
수원 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금난새 (53) 씨가 수원시의 자체감사에서 비리 의혹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금씨는 지난 2월 실시한 실기평정에서 전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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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퇴권고 받은 금난새씨 '사표 안낸다'밝혀
경기도수원시가 11일 수원시향 상임지휘자 금난새씨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최병호 부시장은 이날 琴씨를 시로 불러 시향 단원들이 반목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공연을 연기하고 연습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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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금지 위헌공방 치열
과외금지의 위헌여부에 대한 치열한 법리공방이 시작됐다. 허가된 학원교습 외에 모든 사적 과외교습을 금지시킨 '학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와 제22조 등에 대한 위헌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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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 수원시향…지휘자-단원 갈등 법정싸움으로
금난새 (53) 씨가 지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불협화음이 법정싸움으로 번졌다. 수원시향 단원 70명중 48명은 19일 수원지법에 "琴지휘자의 조작과 횡포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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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클래식 대중화 금난새 -KBS2 'TV명인전'
□…TV 명인전 (KBS2 밤12시) = '객석으로 간 지휘자, 금난새'. 금난새하면 떠오르는 말. 청소년 음악회,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이다. 그만큼 그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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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협회 음악대상에 금난새씨
한국음악평론가협회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끼친 공로로 지휘자 금난새씨를 제15회 '평론가협회 음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14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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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삼성문화회관서 '98가족 음악회' 열려
두 명의 마에스트로 (거장)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예향 전주의 늦가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2일 오후 5시 전주시덕진동에 있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서 열리는 98가족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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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향악 산 증인' 임원식씨
"베토벤의 교향곡에는 게르만 민족 특유의 뚝심이 들어 있어요. 집요하게 반복되는 리듬이 멜랑콜릭한 선율로 가득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과는 다르잖아요. 연주자가 권태를 느끼면 청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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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500회 '팡파르'
지난 56년 12월20일 서울 태평로 시공관 (현 서울시의회 건물) .임원식 (81) 씨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D장조 K.96' 과 '디베르티멘토' 에 이어 협연자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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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협주곡'한자리서 감상…98여름 가족음악회
음악회에서 가장 널리 연주되는 '3대 협주곡' 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24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98 여름가족음악회' 가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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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씨 대전시향 수석객원지휘자 데뷔
새봄과 함께 대전문화계가 술렁이고 있다.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금난새 (56) 씨가 대전시향의 수석객원지휘자가 됐기때문이다. 그의 출현에 대전시민들의 기대는 매우 커서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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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교향악단엔 '노장'이 없는걸까…발목잡는 '겸직금지'
외국의 유명 교향악단에는 백발이 희끗희끗한 노신사들이 많은데 왜 국내교향악단에선 그런 풍경을 보기가 어려울까. KBS교향악단.서울시립교향악단.코리안심포니 등 국내 오케스트라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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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오택섭 고려대 관현악단장
신춘음악회 개최 ◇ 吳澤燮고려대 관현악단장 (신방과 교수) 은 28일 오후7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지휘자 李鍾一, 바이올리니스트 金旻씨를 초청, 신춘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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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음악당 '어언 10년선율'
지난 88년 2월15일 금난새 지휘의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김정길의 '관현악을 위한 축전서곡' 으로 '팡파르' 를 울린 예술의전당은 국내 최초의 전용음악당. 클래식 음악만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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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브리핑]음악계…지휘자 금난새,"공연도 서비스정신으로"
모두들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지금은 난관을 뚫는 실천방안을 찾을 때다. 물론 전제는 현실과 이상을 잇는 깊은 성찰. 문화계의 지혜로운 '경략가 (經略家)' 들을 찾아 발상전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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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이종덕 예술의전당 사장
고전음악 발전기여 감사패 전달 ◇ 李鍾德예술의전당 사장은 지난해 12월31일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송년 제야음악회에서 지휘자 금난새.李鎭權씨에게 국내 고전음악 발전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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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송년제야음악회…금난새 지휘, 고성현·김남윤·장사익 등 출연
'아무리 어렵다지만 내년은 올해보다 모든게 잘 풀려 나가겠지' 혹은 '이것만은 이뤄내야지' 하는 소박한 꿈을 갖고 제야의 밤을 맞게 마련이다. 이런 생각을 음악과 함께 하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