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6차 핵실험] 이것이 궁금하다…원자탄과 수소탄의 차이는 뭘까?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국내외에서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대개 핵물리학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난해한 용어들이 담겼다.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사항 3가지를 추려 풀어본다
-
[탄소섬유탄(하)] 북핵시설 가동중단 ‘전기 스위치’ 개발 중
전력공급만 차단, 사람은 죽이지 않는 ‘비살상 무기’정전으로 적에게 충격과 공포, 심리적 효과를 극대화유도무기에 탑재해 원거리 공격 가능하도록 발전미립자 형태로 개발, 지속시간은
-
예술,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충북 청주 예술의전당 지하 특별전시실에서 상영되는 윌리엄 켄트리지의 영상 작품 ‘노트 투워즈 어 모델 오페라(Note Towards a Model Opera’(2015). 중국
-
[똑똑한 금요일] 산업혁명 주역이 환경오염 주범으로…석탄경제 퇴장하나
철 성분이 담긴 돌이 철광석이고, 석회가 뭉친 돌은 석회석이다. 철광석은 쇠로, 석회석은 시멘트로 거듭나 인류 문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광물 못지않게 ‘산업혁명의
-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대재앙 불가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였던 5월 30일 서울 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의 모습. 건물이 윤곽만 보일 정도로 뿌옇다.“마스크가 일상이 됐어요. 아이는 답답하다며 자꾸 벗는데
-
1조원 진공터널, 1조 4445억원 가속기…책상서 물리학 연구시대 끝났다
중력을 발견했고 미적분학을 발전시킨 아이작 뉴턴의 실험실은 단출했다. 유리 프리즘과 나무로 만든 망원경이 실험장비의 전부였다. 아인슈타인은 실험실이 없었다. 그는 종이와 펜, 그리
-
한국은 중이온가속기 '라온' 2019년부터 가동
스위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의 건설에는 6조원이 넘는 돈이 들어갔고, 지금도 매년 운영비 등으로 1조2000억원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어느
-
100m 지하에 펼쳐진 21세기 역바벨탑 "이곳선 물리학이 공통 언어이자 종교"
‘신의 입자’라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확인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둘레만 27㎞인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를 보유한 CERN의 내부를 직접 들여다봤다.
-
[헬스코치]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성자치료 가능한 '국립암센터'
의사가 가본 암센터Ⅰ –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국립암센터, 병원 전체가 암환자를 위한 진료시설과 의사로 구성되어있고 임상 진료뿐만 아니라
-
길 열린 ‘중성미자 연구’…한국 노벨물리학상 열리나
김수봉 교수 우주의 ‘유령 입자’로 불리는 중성미자(中性微子·neutrino) 검출 장비가 국내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우주 생성의 비밀이 담긴 중성미자의 특성을 알아내기 위한
-
[과학벨트 핵심시설] 중이온기속기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 대형 강입자가속기 시설 중 1920t 의 거대한 자석. 양성자 빔이 가속된 뒤 서로 충돌하면서 빅뱅을 재현하게 된다. [중앙포토]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 시설
-
뉴트리노·나노·마이크로RNA … 정상에 선 그들
과학 분야 노벨상을 받으려면 ‘독창성’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를 잘 발전시킨 것보다는 ‘남들이 안 했던 연구’ ‘세계 최초’가 평가받는다. 공동 연구는 실험을 어느 나라에서 주도
-
[내 생각은…] 과학 입국, 입자가속기 건설이 필수
최근 한국의 과학기술 역량이 OECD 30개국 가운데 12위라는 발표가 있었다. 얼핏 듣기에는 상당한 수준인 듯 보인다. 그러나 이 같은 수준은 3년째 제자리걸음이라고 한다. 특히
-
[Save Earth Save Us] 거실 오염 측정해보니 …
6월 초 신혼살림을 차린 안미나(30·여·서울 대치동)씨는 퇴근 후 집에 들어설 때마다 눈이 따가워지는 것을 느낀다. 낮 동안 문을 꼭꼭 닫아놓아 오염물질이 빠져 나가지 못한 탓
-
[과학과 미래]'중성미자' 정체 벗긴다
올해 초 일본 쓰쿠바(築波)시의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소(KEK)에서는 한동안 가동을 멈췄던, 특수입자 빔을 만드는 장치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자 빔이 향하는 곳은 2백50㎞
-
우주 어둠 속 뭐가 있나
우주의 신비 중 하나인 암흑물질이 세계 최초로 우리 과학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암흑물질 탐색 연구단'이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암흑물질 찾기에 들
-
[북한핵파문]우라늄 가스에 레이저 쏴 동위원소 분리
북한의 새로운 핵무기 프로그램에서 핵심장치 중 하나로 추정되는 레이저 농축시설은 좁은 장소에서 비밀스럽게 가동할 수 있는 첨단 방식이다. 1974년대 미국에서 개발돼 최근 상용화
-
미·유럽·일의 현황
입자가속기 개발에 쏟는 세계 각 국의 노력은 치열한 경쟁적 양상을 띠고 있다. 그러나 가속기 건립에 드는 비용과 기술력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미국·유럽·일본 등이 선두 그룹을 유지
-
지하철역 (서울) 먼지 “위험수위”
◎납ㆍ카드뮴등 중금속과 섞여 건강위협/서울대입구 기준치 2배/동대문ㆍ신도림ㆍ교대등 환승역 특히심해/아황산가스등은 미달… 중금속오염 조사중단 지하철역 먼지오염이 환경기준치를 크게 웃
-
미·일 추격하는 유럽의 실용과학
미국과 일본의 첨단실용화 과학기술에 눌려 유럽의 과학기술은 과연 잠자고 있는가. 최근 유럽은 오래 축적된 기초연구를 토대로 이제 실용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 저력을 무시할
-
유럽 12국 공동원자력연구소 대형 입자가속기 만들기로
유럽 12개국의 공동연구단체인 『원자력연구룰위한 유럽센터』(CERN)는 궁극적인 기본물질의 구명과 물질간에 작용하는 힘을 밝혀내기 위해 초대형 입자가속기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제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