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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뜨거운 안녕’ 준비중인 푸바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2.22 오후 4:00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뜨거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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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소재환 봅슬레이 금메달 레이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소재환 봅슬레이 금메달 레이스 23일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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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재, 자녀 넷 잃고 후유증…나이지리아 아빠엔 추석이 없다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 박엘레아노라(42)는 이국에서 나홀로 두 아이를 돌본다. 남편의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한 그는 러시아와의 전쟁이 시작되자 우크라이나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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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거장' 첫 내한 "전범 독일 먼저 통일 끔찍…韓은 분단 잘못 없죠"
올해 2월 영화 '어파이어'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독일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가 이 영화의 한국 개봉(13일) 전 내한하며 처음 아시아를 찾았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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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전쟁준비 김정은(7~12일)
8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코로나 일상회복 2단계 연기 #경상수지 흑자 #전경련 류진 풍산회장 추대 #분당흉기 난동 최원종 신상공개 #총체적 부실 세계잼버리 #미 중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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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매춘부" 이런 혐오 녹인 건, 日아이들 손바닥이었다 [이제는 이민시대]
1978년 지어진 도쿄돔 2.5배 넓이의 가와구치(川口)시 시바조노(芝園) 단지. 단지 인구(총 4618명) 50% 이상이 외국인이고, 그중 대부분은 중국인이다. 가와구치=이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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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꼰대들이여, '버럭'하지 말고 분노하라
삐치다. [사진 pakutaso] 우리말이니 당연한 소리겠지만, 절묘하다 여겨지는 단어들이 있다. ‘삐치다’도 그중 하나. 사전의 풀이로는 ‘성이 나거나 못마땅해서 마음이 토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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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시 '내 들꽃은 죽음', 김경욱 소설 '고양이를…' 본심에
박상순 - '내 들꽃은 죽음' 등 15편 내 들꽃은 죽음 내 들꽃은 죽음. 웃다가 죽음. 낚싯대를 들고 오다가 죽음. 요리책을 읽다가 죽음. 프랑스 니스에서 우편엽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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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자가 들어가 본 서문시장 4지구
2일 오후 2시쯤 큰 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가 인근. 화재가 발생한 지 59시간, 진화가 완료된 지 1시간쯤 지난 시각. 상가 주변엔 화재현장 접근을 막기 위해 여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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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누구에게도 소방관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는 소방관들화재와 사고 현장에 출동하기 수천 번. 적어도 수십 번은 불길을 뚫고 인명을 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레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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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못 구한 생명, 떠나간 동료 … 그래도 오늘 난 소방헬멧을 쓴다
백 대장은 지난해까지 소방호스를 들고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진입하는 관창수를 맡았다. 거센불길 바로 앞에서 소화액을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20011년 구룡마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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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사 뒤흔든 유럽의 명소
강혜란 기자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스핑크스를 떠올리겠지만 제2차 세계대전 도중 세계 열강들이 한국의 독립을 약속한 카이로 선언(1943년)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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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삼키지 말고 눈물로 쏟아내세요"
“상처받은 사람끼리 아픔을 나누고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 에게 제 경험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1년 전인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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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기관사, 5년 복역 뒤 출소해
대구 중앙로 지하철역사 한 편에 있는 통곡의 벽(사진 왼쪽).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 당시 화마가 휩쓸고 간 흔적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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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아십니까. 각국 소방관이 한자리에 모여 힘과 기량을 겨루는 이색 행사입니다. 21일 대구시 두류동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이 열립니다. 이어 9일간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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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같은 불길, 모스크바도 숨 막혀
러시아의 한 남성이 5일(현지시간) 화마가 할퀴고 간 모스크바 동남부 리아잔 지역의 골로바노보 마을 인근 숲길을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불길이 마치 호랑이처럼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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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스템 선진화 이뤄 국민 불신 씻겠다”
소방관들은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킨다. 화재가 나도, 등산객이 조난을 당해도, 심지어 아이들이 장난전화를 해도 119는 출동한다. 그러다 보니 한국 소방공무원 2만4981명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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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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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는 ‘어물쩍 보고서’ 수두룩
“우리나라에는 백서(白書)는 없고 흑서(黑書)만 있다.” 취재 중 만난 한 방재 전문가의 말이다. 사고 원인을 명백히 밝혀내 이를 일반에 공개한 사고 보고서가 드물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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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해변으로 이어지는 람블라 거리는 하루종일 활기가 넘친다. 가로수 아래 노천 카페와 꽃가게, 거리의 악사, 판토마임 배우를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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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문화유산에 소화전도 없다니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대표적 누각인 서장대가 방화로 잿더미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방화 용의자가 "카드빚 3억원으로 고민하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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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아찔한 방화'
지하철 화마(火魔)는 새해 첫 출근길 시민들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갔다. 그러나 기관사와 종합사령실 간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역무소가 승객들에게 제대로 위급 상황을 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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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8일 1주기 "악몽·환청에 잠 설쳐요"
"악몽과 불면증으로 아직도 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지난해 대구지하철 참사로 얼굴과 목.기도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두 달간 입원 치료를 받았던 이말선(48.여.대구시 남구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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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코너] '원칙 없는 사회'가 대구 참사 불러
아버지의 친구 한 분(박석배.40.경북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은 실종된 조카(시영.20)의 시신을 아직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그 조카는 지난달 18일 아침 대구 중앙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