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사무관 2백38명 전보
서울시는 14일 기구개편에따라 5급(사무관급)직원 2백38명(행정직 1백53명, 기능직 85명)을 전보, 발령했다. 이 가운데 ▲기구명칭및 소속변경에 따른 재발령이 60명 ▲기구신
-
지서확성기 특수업무만 사용지시|불친절 세무서 창구직원 경고조치
「광장」에 실린 독자투고에 대해 정부관계기관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지서확성기 단속요청(9월28일자)=아산지서에서는 긴급을 요하는 비상연락이나 화재등 특수업무에만 확성
-
(2)몬트리올(하)
올림픽의 준비와 진행에는 막대한 돈이 들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지만 올림픽의 이점은 모든 단정을 커버하고도 남는다는 것이 몬트리올 올림픽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의견이었다. 몬트리
-
기구축소 일환…승진은1명|「서열」보다 「능력·잡음」고려
O…서울시의 최근 3차례(3, 8, 11일)에 걸친 간부급 인사는 곧 있을 기구축소에 앞서 단행 됐다는 점 과 부 이사관급 이상 「60자리」중 「30자리」 가 움직 인 사상 최대규
-
돗자리로 위축된 교직, 사기올림 사안 없어 고심|보사부 간부 부인 백56명 모아 특별정신교육|모집인원 5명 늘어난 외대… 과 배정 싸고 고민
○…보사부는 9일 본사 및 재경산하기관 과장급이상의 간부부인 1백56명을 남대문 옆 국립여성복지원으로 초청, 2시간에 걸쳐 서정 쇄신과 관여한 특별 검신 교육을 실시. 이는 건전
-
예산 실 등 없애 큰 개편 예상 기획원|외무부 외신 문서 국 폐지 확실…중동 국과 아주 국 합칠 듯|실과 국의 직무나 행정대상 다른 문교부선 진통 클 듯|부 승격 때 축소 감안한 노동부는 해당사항 없어
정부의 조직정비기본지침이 시달되자 정부 각 부처는 그 지침에 따른 자체기구정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정비지침의 상당부분이 정부안에서는 알려져 있어 통·폐합할 국 정도는 내정되어 있
-
말뿐인 "비상방역령" 피부병 갈수록 번져
여름철 방역에 허점이 많다. 보사부는 지난 4월부터 방역비상령을 내리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대도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소독작업을 실시중이라고 밝혔으나 손이 제대로 미치지 않아 요즘
-
지하철·지하상가 근로자에 「지하병」이 늘고 있다
지하철역·지하상가·식당·다방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사이에 「지하병」이라는 새로운 직업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직업병은 지하 일터의 공기가 탁하고 통풍시설이 빈약한데다
-
(1)대중음식점|적은자본·특별한기술없이도가능|인삼찻집은 1천만원 안팎으로 개점|l0평 미만일땐 조리사자격 필요없어
지독한 「인플레」 때문에 봉급자들이 총감봉시대를 맞았다. 웬만큼 벌어선 적황사를 면키 어렵다. 동업으로 탈「셀러리맨」을 시도도하든지 부업으로 다른소득을 올리든지 해야할판이다. 그러
-
정부투자기관 퇴직금 지급방법 변경소문 퍼져|은행원들 사표소동
정부가 국영기업체 등 정부투자기관의 퇴직금지급기준을 재조정한다는 소문이 퍼져 사표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이 소동이 심하게 일어났는데 1일 현재 한일은행의 89명을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박영수 서울시장
서울시장이 바뀔때마다 하마설에 올랐던 박영수 시장은 할일도 많고 빛도 나지만 구설수도 많은게 시장자리라 걱정이 앞서는 모양이다. 『8백50만 시민이 낸 세금으로 6천억원짜리 살림(
-
전문대생 휴학사태 나자 문교부 관계국간에 대책 싸고 이견|업자들 모임잦아 북적대는 일선서|교통부직원들 「목민심서 해설」 필독
○…박영수 서울시장은 7일 내년도에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대규모 건설사업보다는 변두리 저소득시민의 생활안정에 전력투구하겠다고 시정방침을 피력. 이 때문에 내년에는 역대 서울시장들이
-
지하철역에 화장실이 없다
서울역 등 지하철 1호선 지하역과 남영역 등 전철간이역에 승객들을 위한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화장실이 없는 전철역은 지하철1호선 9개 지하역 모두와 13개 간
-
갈수록 불편한 도심권 전철
수도권전철이 잦은 연발착·시설불비·운행상의 비합리성 등으로 승객들이 겪는 불편이 갈수록 더해 가고있다. 아침출근 때에 지각사태가 일쑤이고 승차대에서 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차양시설
-
서울시청부지 서초동 3만평으로 확정
서울시는 19일 「공용의 청사부지」로 지적고시(1월29일)한 서울강남구서초동967일대 3만평을 서울시청종합청사 부지로 확정했다. 이 청사부지는 강북에서 잠수교와 고속「버스·터미널」
-
강남 공용청사부지 선정|도심기능 크게 바뀔 듯|붐·타운은 새청사반경 1km내
공용청사 후보지인 서초동440 「블록」은 잠수교에서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 남부순환도로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를끼고있다. 이때문에 현시청청사에서3호「터널」을 거쳐 강남으로 빠지는
-
방배 암사 가락동일대 34만평|『아파트』지구로 지정요청
서울시는 10일 방배동일대 10만7천평을 비롯 ▲암사·명일동지역 19만2천평 ▲가락동 4만5천평등 3개지구 34만평을 「아파트」지구로 지정해줄것을 건설부에 요청했다. 시가 이들 지
-
독자투고
【편집자 주】독자 여러분들의 투고를 바랍니다. 내용은 건의 질의 호소 등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건설적인 의견을 환영하며 익명은 사절합니다. 보내실 곳은 중앙일보 편집국 사회부「
-
파트·앤도·라이도 시스팀|지하철 이종이용제>
자동차의 「메가」인 미국 「디트로이트」시의 「포도」박물관에는 각종 형태의 자동차등 미국 자동차 문명의 실체가 수집, 진열돼 있다. 그중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이 l908년에 선보인
-
지하철 신설동∼잠실 대운동장간|내년 10월에 개통
서울시는 28일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2호선(총 연장 48·8㎞)중 신설동 차량기지에서 잠실 대운동강까지의 14·1㎞를 내년 6월에 완공해 4개월간의 시험·시운전을 거쳐 예정보다
-
일, 버스전용 노선 건설계획
【동경=김두겸 특파원】도심지의 교통난 해소 책의 하나로「버스」를「지상의 지하철」화하는 방안이 일본「나고야」에서 검토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나고야」시 종합교통계획연구회(시
-
공항직원의 눈총 받으며 모스크바에…|본사 노진호 부장 착소 1신 보내 와
한국기자의 입국수속을 맡은 출입국 관리들은 모두 무릎 아래까지 오는「부츠」와「스탈린」모자에 견장을 단「그린」색 군복을 입은 군인들이었다. 입국수속은 아주 철저하게 진행됐다. 기자가
-
자동판매기 전문털이 셋 구속|일본인에게 배워 41회 63만원
서울종로경찰서는 7일 서울역과 청량리역사이의 지하철 폼에 설치된 롯데 코피자동판매기에서 1백원짜리 주화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롯데산업 기술과 직원 김경술씨(26·서울 강서구 화곡동)
-
수탉까지 한몫한 불 응원단
○…각국선수단은 경기가 없는 3일 관광을 즐기는데 주최국 한국과 일본만이 모든 관광일정을 취소하고 연습을 벌이기로 결정, 동서양 사람들의 성격의 일면을 드러냈다. 특히 남미에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