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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상관없다” 파격 주장…콜레스테롤 상식이 뒤집혔다? 유료 전용
■ 「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중앙 독자에게 오늘 하루만 무료로 전문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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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기고] ‘토양 불소기준 완화’ 피해는 전체 국민, 특혜는 일부 이익집단
헌법상 권리 ‘환경권’ 중요 ‘환경권’을 외면한 사익추구 공익보다 우선할 수는 없어 최상일 광운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국민의 건강과 생태계의 안전을 위한 국가의 환경정책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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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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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클럽 '성장의 한계' 발간 50주년…그들의 예언은 맞았나
지난해 7월 24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불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탓에 산불이 잦아지고 대형화하고 있다. 산불은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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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과 인간] 정치·사회 난제도 과학적 사고로 해결할 수 있어
━ 왜 과학인가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한국인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성적에 대한 근심과 압박 때문에 불행하고 우울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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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인삼마을, 3조 광물 묻혀"···광산개발 놓고 주민 갈등
녹슨 암석 파쇄기만 남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의 옛 채석장. 코리아바나듐이 채굴광을 파려는 곳이다.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채석도 멈추게 했는데 광산 개발은 안 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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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지열발전소 탓으로 결론 내기는 일러"
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 지열발전소 건설현장.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의 원인으로 포항지열발전소가 거론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1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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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박성진 후보 거론 “신앙적 단서 달기는 했지만…”
[사진 JTBC] 손석희 앵커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는 6000년”이라고 말한 발언을 언급했다. 손 앵커는 13일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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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지진 대처 논란
중앙일보 경주의 강진…지진 대책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지난 12일 오후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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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나이는 6000년…노아 방주에 공룡도 탔다”
성경과 과학은 공존이 가능할까. 기독교적 창조론과 현대 과학은 상호 보완적일까, 아니면 양자택일의 문제일까. 최근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한국창조과학회’ 안팎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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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확보에 30년 이상 주력, 마침내 국민 신뢰 얻다
외국 관리정책 사례 사용 후 핵연료(Nuclear Spent Fuel) 관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정부는 올해 사용 후 핵연료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사용 후 핵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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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자연과학 대 인문·사회학 8대 2로 재편성해야”
박문호 박사는 교과서주의자다. ‘유니버설 랭귀지(자연의 언어)’라 이름 붙인 각종 법칙과 과학공식?방정식 등의 암기를 강조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이 사람들 희한하다.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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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201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 분석 시리즈·끝
시사이슈를 활용한 논술 문제는 해당 이슈가 제시문으로 활용되는 형태가 많다. 논제유형 자체는 인문계열의 인문·사회 통합형, 자연계열의 수리·과학 통합형처럼 기존 논제와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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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움직이는 건 이성이 아니라 관습과 습관
프랑스 사람들은 데이비드 흄을 ‘사람 좋은 다비드(Le bon David)’라고 불렀고 흄의 고향에는 그의 이름을 따 ‘성(聖) 데이비드 거리(Saint David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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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릴레이 인터뷰-한군희 백석대 교수
한군희 백석대 교수는 과학벨트 입지가 연구자들의 지리적 접근이 뛰어나고, 과학과 기술적 활동의 연계가 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백석대 제공] 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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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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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이 진짜 핵인지, 성공했는지 단정 못해" 노 대통령 발언 왜?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9일 오후 한.일 정상회담 후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노 대통령의 언급에는 특이한 점이 있었다. 북한의 핵실험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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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미국서 논란 뜨거운 '지적설계론']
8월 1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텍사스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진화론과 지적설계론을 함께 가르쳐 학생들에게 논쟁이 무엇인지를 이해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언급함으로써 생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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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이 세상과 나에게 질문을 던지다
'과학을 과일처럼-' 맛나게 섭취하고 몸에 이로울 수는 없을까. 올해는 유엔이 정한 '물리의 해'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거기다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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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선정 왜 시끄럽나]
국내 18기의 원자력 발전소는 전체 발전량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석유수급에 대한 불안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감안하면 비중을 줄이기는 어렵다. 이같은 현실에서 방사성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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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진화론 대 창조론 논쟁
생명의 기원에 관한 다른 이론들을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게 허락할 것을 촉구하는 사람들이 위원회의 투표를 기뻐하고 있다. 과연 창조론인가, 진화론인가? 아담과 이브가 맞나, 다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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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와 자연과학"서울대 백연대교수등 共著
수학의 원리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응용될까.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카오스이론은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몇년 앞으로 다가온 21세를 두고 사람들은 흔히「테크노피아」라는 말을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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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진통 김진현 과기처장관(일요인터뷰)
◎“행정편의대로 지정안해”/주민들반대 이해… 대화로 풀 것/섬도 검토대상 내년이후 결정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해묵은 숙제인 방사성폐기물관리 부지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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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도 구석기시대 있었다"|주먹도끼·찍개류등 제시 체계적 증명|"한국문화는 중국문화아류" 관념도 깨
한반도에 있어서 구석기시대의 존재와 선사시대 연구성과가 세계고고학계의 공인을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8월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애틀시의 시애틀센터에서는 세계17개국의 고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