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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빌라왕 이름 대면 10분 만에 대출" 은행 급행특혜 의혹
지난 17일 오후 임대인 정모씨의 아들이 임차인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정씨 일가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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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이 번 돈 갖다 쓴 PD? ‘데블스 플랜’ 정종연 한마디 유료 전용
‘더 지니어스’(2013~2015) ‘소사이어티 게임’(2016~2017) ‘대탈출’(2018~2021) ‘여고 추리반’(2021) ‘데블스 플랜’(2023) 한국의 시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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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달아났던 대전 신협강도, 한달 만에 송환..경찰, 영장 신청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사건의 피의자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34일 만이다. 지난달 18일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피의자 A씨(4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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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새마을금고 비리' 박차훈 회장 포함 관련자 42명 기소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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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금품수수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영장 기각
펀드 출자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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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구속영장 청구
박차훈 검찰이 박차훈(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서현욱)는 지난 4일 박 회장에 대해 금품수수 혐의(특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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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영장…변호사비 대납 등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1월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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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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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마을금고, 6% 넘는 연체율에 “부실지점 구조조정도 검토”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치솟으면서, 부실 금고가 늘자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연체율이 높은 일부 지역 새마을금고는 구조조정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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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예금자 보호된다면? 1억원 꽉 채워두면 안 됩니다 유료 전용
■ 「 각종 정책과 새로운 혹은 변경되는 제도, 법안 및 뉴스에는 돈 되는 정보가 숨어 있습니다. ‘머니 인 뉴스’는 정책과 뉴스를 파헤쳐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는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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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차·호텔·갑문…인천의 국내 최초 기록에 얽힌 안타까운 역사
서신이나 물품을 국내외로 보내는 우편, 전국 팔도 방방곡곡을 연결하는 교통수단 기차, 휴식을 위해 찾는 호텔에는 공통점이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 이들은 개화기에 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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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횡령 697억…금고열쇠 슬쩍, 1년 무단결근도 몰랐다
우리은행 직원의 8년간 횡령 금액이 약 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에 적발된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계약금 외에 두 건의 횡령 혐의가 추가되면서다. 우리은행 기업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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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975억 몰렸다…'개미무덤' 된 불법 FX마진거래 수법
피의자가 운행한 차량(왼쪽)과 안방 금고에 있던 현금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정상적인 FX마진거래 사이트처럼 속이고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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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용돈 관리부터 주식 투자까지 어릴 때부터 금융 보는 눈 키워봐요
소비 패턴 파악, 미래 위한 투자까지 '3:3:3:1' 법칙 활용한 용돈 관리로 시작 추유진·이예음·강지민·이재영(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학생기자가 NH농협은행 청소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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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막을 수 있었는데…”'강릉 수소탱크 폭발' 3명에 실형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산산이 조각난 수소탱크. 사고 다음날인 지난해 5월 24일 과학수사요원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8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수소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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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중국 경제 쥐락펴락한 상인조직
중화민국 탄생 후 근대자본이 생기기 전, 중국 역사에서 예금, 대출 등 은행 업무를 담당하며 중국 경제를 쥐락펴락한 상인 조직이 있었다. 바로 진상(晋商)이다. 진상은 명청(明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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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횡령 혐의 김봉현 은신처엔 4억뿐, 나머지는 어디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돼 온 스타모빌리티 실소유주 김봉현(46)씨의 신병이 확보되면서 라임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될지 주목된다. 핵심은 역시 검찰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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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으러간 ‘매출 0’ 사장···눈앞엔 접수도 못한 서류 수백장
“20년 넘게 여행사를 하면서 사스·신종플루·메르스 다 겪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어요.” 20일 오후 기업은행 동대문지점에서 만난 조영호(56) 씨는 이번 코로나19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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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하는 노인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항소심서 무죄
[일러스트 김회룡] 무단횡단하는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운전자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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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굿바이 조국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좌파 진영은 조국 사태를 놓고 “계급 갈등”이라느니 “세대 갈등”이라느니 헛다리를 짚고 있다. 한마디로 논점 흐리기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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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0% 깨지고 계파 갈등···5개월만에 균열 생긴 황교안호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닻을 올린 황교안호(號)가 취항 5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켰는데도 국정 운영 기조를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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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가 먼저…돈보다 ‘평생 어부바’ 가치 지킬 것
━ [홍병기의 CEO 탐구] 김윤식 신협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신인도를 태산과도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따뜻한 금융을 이루는 든든한 중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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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증권사에서 '못 찾아간 돈' 7조5000억, 주인 찾아준다
상호금융, 증권사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내 돈을 손쉽게 찾을 길이 열린다. [사진 pixabay] “군대 가기 전 ‘어카운트 인포(숨은 예금 찾기)’를 통해 잊고 있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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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9명 사망, 인천 세일전자 대표 집행유예로 풀려나
지난해 8월 22일 세일전자 화재현장에서 경찰·소방·가스 등 합동감식단이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30일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형사법정. 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