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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방어 댐 10개 더 짓는다…한화진 "극한호우 속 국민안전 최우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1일 강원 원주 원주천댐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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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만 아는 단풍 비경…'억새 성지' 영남알프스 색다른 맛
━ 진우석의 Wild Korea ⑧밀양 백운산·쇠점골 단풍으로 붉게 빛나는 밀양 백운산 쇠점골의 오천평반석. 인적 뜸한 영남알프스의 비밀한 계곡이다.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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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네칸신호등, 스마트 미러 … 창의적 아이디어로 선진 행정 구현
의정부시 보행자 적색 신호 대기 시간 확인 버스승강장 정차안전시스템 구축 화재 위험 낮춘 스마트도시 조성도 의정부시는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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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오락가락했다…다시 주목받는 수질기준 COD의 과거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 직원이 지난해 6월 20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COD의 기구한 운명을 살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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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케이블카 빼고 대형 사찰 들어가고…그렇게 23번째 국립공원 됐다
━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막전막후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은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전해진다. 김홍준 기자 백스텝이라고 불러야 할까. 74세 김모(경기도 시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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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 치료와 혁신 기술 주도할 연구 경쟁력 강화, 향후 100년 준비”
고려대의료원 연구 역량 키우기 주력 설립 100돌 2028년, 연구 중심 재편 ‘연 구 역량 강화 추진단’ 이달 출범 과천·남양주에 제4 병원 건립 추진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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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로 태어나고 쿠데타로 집권…피난길 고개 넘은 왕의 반전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1〉 전남·전북 잇는 갈재 순(詢)이 몽진(蒙塵)했다. 거란의 2차 침입 때인 1010년 12월(음력), 요즘 같은 한겨울이었다. 몽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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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되고 있다"…'엔드게임' 후 원성 쏟아지는 마블, 왜
아이언맨(사진) 등 초기 캐릭터가 세대 교체를 이룬 마블 슈퍼 히어로 시리즈(MCU)가 흥행 정점을 이룬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힘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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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연속 골침묵 후 또 교체,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노팅엄전 후반에 교체 아웃된 토트넘 손흥민이 벤치에 앉아 손짓을 하며 불만을 표출하는 듯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처 “손흥민은 교체돼 행복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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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과 우연이 얽혔다…靑과 용산집무실 관통한 이 선의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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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철호 울산시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말하는 '제2 태화강 기적'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탄소중립 이끈다” ■ “울산 주력산업은 첨단화로, 미래 산업은 수소경제로 도약” ■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고등교육 시스템 바꾸면 지방분권 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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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치는 후금의 장수…매주 수요일 찬사 쏟아지는 웹툰
웹툰 '칼부림' [자료 네이버 웹툰] '웰메이드 사극 웹툰' 네이버 웹툰 '칼부림'에는 이런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칼부림'은 17세기 초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이 배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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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 구멍 수천 개, 납봉 수백 개…거문도야 울지 마라
━ ‘거문도의 눈물’ 그 후 1년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지난 5일 선박 302호에서 내려 거문도 갯바위에서 정화 활동 중이다. 김홍준 기자 “이 섬에 관심을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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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0] "먹고살자" 석탄 구뎅이 들어갔다…1330m 만항재 밑 검은 물이 흘렀다
3년만 버티자며, 20대 남자는 강원도 사북으로 향했다. 탄광산업 호황으로 개도 만 원권 지폐를 물고 다녔다는 시절, 1971년이었다. 한 탄좌(炭座·석탄 광구의 집합체)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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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도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1조원 시장 눈앞
최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아래쪽으로 확장 이전한 페이스 갤러리. [사진 페이스갤러리] 페이스 갤러리가 확장 이전 개관 기념전으로 선보인 샘 길리엄의 전시. [사진 페이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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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전철로 연결…충남 서해안도 KTX 달린다
경기 안성·화성시, 충북 청주시·진천군 등 4개 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국가철도망 계획안 반영을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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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사이 전철 다닌다"…"충남 서해안은 KTX시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22일 오전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 대전~조치원 구간 철도 신설 대전과 세종이 전철로 연결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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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당] 이승만·DJ 사이 누운 그녀···왕 낳고 왕 쉰다, 명당 중 최고명당
그림=안충기,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서울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 보통 시민들에겐 ‘동작동 국립묘지’라는 표현으로 더 익숙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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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이 동네 지명을 바꿨다?"...삼랑진역에 얽힌 사연은
삼랑진역은 동네 지명을 아예 바꿔버린 드문 사연을 안고 있다. [사진 국가철도공단] 경남 밀양에는 삼랑진역이 있습니다. 경부선 철도에 있는 역이자 경전선의 시발역인데요. 경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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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같은 여당 공격수들···추미애·홍남기도 내편에 찔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른쪽은 17일 국회 기재위원회에 굳은 표정으로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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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뒤집힌 질본…"어이없다"는 박능후의 '어이없는' 인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이없게 바라봤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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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조난자 옆 지켰다, 다이버 2명 구하고 숨진 해경
지난 6일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통영해경 구조대원 2명(좌측과 중간)과 장승포 파출소 구조대 정호종(34·오른쪽) 순경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통영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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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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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요즘 난리지만···1984년 서울은 2배 독했다
겨울철 빌딩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매연등으로 오염된 서울시내 하늘. 2000년대 초에 촬영한 사진이다.[중앙포토]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매립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