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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안 줄이면 2041년에 기온 상승 2도 저지선 넘어선다"
최근 미국 하와이 마우이 라하이나에서 발생한 산불로 마을 대부분이 불에 탔고, 100명 가까운 사람이 숨졌다. 오는 2040년에는 지구 기온 상승으로 폭염과 산불 피해가 더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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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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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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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일부 도로 침수…"여긴 오지 마세요" SNS에 뜬 영상
11일 오후 늦게 내린 비로 서울과 인천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사진 트위터 캡처 12일 오후 늦게 서울에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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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300억 투입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구축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환경부 주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 도시침수 대응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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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수박’ 아니었어?…요즘엔 '작은 과일' 복숭아가 1위
복숭아가 여름 과일의 새로운 왕좌에 등극했다.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은 ‘수박’이었지만, 최근엔 ‘복숭아’가 수박을 제치고 여름 인기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다. 5일 롯데마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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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끊어진 도로, 현장 가던 충주 소방대원 급류 휩쓸렸다
충북 북부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에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충북선과 태백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대원이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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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밤 사이 충북 등 큰 비 피해, 3일까지 서울 경기 250mm 폭우 예보
지난 토요일(1일) 밤부터 일요일(2일) 새벽 사이 충북 북부, 경기, 강원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2일 충북 산척면 한 도로가 폭우로 유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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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충북 북부 244㎜ 폭우 쏟아져…엄정면 주민 120명 긴급대피
2일 오전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덕천 제방이 붕괴하면서 도로와 인근 논이 물바다로 변했다. 충주시 제공=연합뉴스 2일 새벽 충북 북부권에 시간당 60㎜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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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곳곳 '물폭탄'…함양 수로작업 2명 급류 휩쓸려 사망
13일 낮 12시 30분쯤 기장군 읍내로의 굴다리 위에 축조한 성곽형태의 담장이 파손됐다.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기장군은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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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영서 호우경보···28일까지 300㎜ 물폭탄
중부지방에 장마가 이어진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8일까지 100㎜~250㎜의 비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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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우, 최고 1000㎜ 이상 내려…“사망·실종자 146명”
일본 남서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 수는 146명으로 늘어났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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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최근 기후변화로 위험기상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오전 충북 지역에 시간당 60㎜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내려 음성군 금왕읍 시내가 물에 잠겼다. [사진 음성군]점점 예측불가한 행태를 보이는 장마에 대비해 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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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한국 강타한 H. H. H.
7월의 한국엔 세 가지 ‘H’가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햄버거(Hamburger)와 고속도로(Highway), 폭우(Heavy rain)다. 한 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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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일기 예보, 왜 이렇게 틀릴까?
매 주말, 휴일이 지날 때마다 기상청은 홍역을 앓는다. 기상 예보가 틀렸다는 항의가 빗발쳐서다. 장맛비가 숨바꼭질 하듯 출몰하면서 시작된 이래 벌써 6주째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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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일본 "30년 뒤까지 기상예보"
일본 정부가 30년 앞을 내다보는 초장기 기상 예보를 해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과학기술청은 내년부터 수퍼컴퓨터인 '지구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태풍.홍수.가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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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남부지방 '물폭격'
기록적인 장대비를 쏟아내고 있는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충청 이남 지방까지 곳에 따라 25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앞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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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멸
태풍 ‘에위니아’ 진로 예상도(15시 현재)10일 기상청 자료, 오후 3시 현재 제3호 태풍 ‘에위니아’ 위치 및 진로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 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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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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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디앤무' 북상…일요일까지 많은 비
▶ 오후 4시 현재 위성사진 대형 태풍인 ‘디앤무(제6호)’가 북상 중인 가운데 19일 제주 산간지역과 대구·경북 지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각 곳에서 잇따라 호우주의보·경보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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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뭄에 애타는 농심… 밭작물 파종 늦어
늦가뭄에다 연일 계속되는 이상고온으로 김장용 무 ·배추의 파종시기가 미뤄지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밭작물이 제대로 발아가 안돼 충청 ·호남지역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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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또 '벼락비'… 남부는 불볕더위 계속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23일 서울.양평.홍천 등 중북부지방에 최고 2백㎜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하천 급류와 낙석 사고로 6명이 사망.실종되고 주택 70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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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중부지방 집중호우
남해안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인 14~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1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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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북북부 '찔끔 단비'
12일 오후 8시쯤부터 경기 북부와 경북 북부에 소나기성 단비가 내렸다. 강우량은 해갈에는 충분하지 못하지만 오후 11시 50분 현재 포천이 최고 34.5㎜, 동두천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