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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통령선출방식
국가 통치구조에 대한 골격이 잡히기도 전에 대통령을 직접 뽑을 것인가, 간선제로 할 것인가를 두고 논쟁이 붙어 있다. 대통령제는 직선이고, 의원내각제면 간선이라는 헌법학상의 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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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검열·집회는 허가 받아야
◇공고 1호 계엄법시행령 12조에 의해 다음과 같이 계엄사령부와 계엄사무소를 설치한다. 계엄사령부는 육군 본부에 두며 연락전화는 (792)6949, 그리고 제1군계엄사무소는 제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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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목적위반·여론자극·군기저촉내용 보도금지
부산지구계엄사령부는 18일 공고 제2호를 발표, 포고령 제1호 2항에 의거, 언론·출판의 검열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1, 언론·출판의 검열 가, 검열장소=부산시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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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땅값 계속올라|감정원조사 부산일부 작년의3배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거래는 뚝 끊어진 상태이나 땅값만은 계속 오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감정원이 전국36개시, 1백73개 읍, 1백32개면을 대상으로 조사한 토지시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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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경합, 3∼5명으로 압축
12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당의 공천방향이 차차 밝혀지고 선거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출마 예상자수는 정리되는 추세를 보여 대체로 공화·신민·통일당의 공천후보와 l,2명의 무소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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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일부터는 기부 행위 등이 일체 금지돼 선거 기간이 본격화되는 출발일. 공무원 술 마시는 11일 마감 일을 앞두고 대부분 사표를 냈으며 전국 77개 선거구에서는 금 「배지」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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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동 평당 5백 만원|강원 벽지 주택지는 백원
전국에서 가장 비싼 금싸라기 땅은 명동 입구의 상업지대로 평당 5백 만원으로 밝혀졌다. 한국감정원이 전 금융기관의 협조를 얻어 작성한 금년 5월말 현재 토지시가 조사표에 의하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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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평균 30% 올라
지난 한해동안 전국의 땅값이 평균 30% 정도 올라 물가상승율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금융단과 한국감정원이 대출감정자료로 쓰기 위하여 공동으로 조사·작성한「토지시가 조사표」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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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0전문가들이 분석한 북괴의 선전 공세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당면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북괴는 이 적화혁명의 전제공작으로서 대외선전전을 중요시, 휴전이래 계속 대남·대 자유세계·대 공산권 선전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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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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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7)|중립지대 안의 수용소(2)|인도군의 포로관리(2)
53년10월1일과 2일.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남방에 설치된 반공포로수용소에서 수명의 사망자와 10여명의 부상자를 낸 인도군의 「총격사건」은 또 한번 한국정부와 국민을 격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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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에 접근하는 토지 감정가-감정원 조사표로 보는 전국의 추세
감정원이 5일자로 발표한 전국 32개 도시의 토지 시가 조사표는 발족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한 것이며 두 가지 면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정부의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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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주자들의 태세
5·25총선에 나서는 선거주자는 공화·신민 양당을 비롯해서 국민당 등 모두 6개 정당에서 공천된 약 6백명. 선거전에서 여당은 조직을, 야당은 선전에 의한 「붐」조성을 이루어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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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부정 자행"
신민당은 1일 『4·27 대통령 선거가 기술적으로 자행된 부정선거』라 주장하고 자체 조사내용을 7개항으로 분류 발표했다. 4·27 선거의 진상에 관한 대 국민 종합 보고서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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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또 하나의 비극…지역감정|유주현
-여보소 정치꾼들아, 당신네 잇속만 차리면 제일이랑가. 이 땅이 얼마나 넓관대 허리 잘려 서럽거늘 배마저 갈라놓고 서쪽 동쪽 따지능교-. 지정학을 들출 필요는 없다. 지금 고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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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은 가고길재호
과거 어느 때 선거보다도 온 국민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7대 대통령선거가 시종 조용하고 깨끗하게 치러진데 대해, 나는 우리 공화당의 승리를 기뻐하기에 앞서 우리한국의 자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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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선거전을 마치고 심판을 기다리는 열전 35일
박 대통령이 여러 차례 국민에게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질서 있는 선거」라는 우리 당의 기본자세로 시종 임했다. 따라서 우리는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신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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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질서 망각
【광주=이억순·조남조 기자】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22일 "이번 선거는 마지막 선거라는 야당의 주장은 우리 나라의 민주주의를 부인하며 우리의 기본적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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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본 60년대의 추세 (상)|땅 값의 신화 (1)|
60년대부터 본격화한 경제 개발 계획과 병행해서 전개된 국토 개발 사업 및 지속적인 「인플레」추세 등은 우리 나라의 땅값에 숱한 신화를 낳고 경제·사회적인 부작용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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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후보의 대안
김대중 신민당대통령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행 향토예비군대신 제1보충역으로 향토경비대를 창설, 공비토벌작전을 전담케 하는 등 후방방위전력을 이원화하는 내용의 예비군폐지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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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12년간의 역학 조사결과
해마다 어린이의 목숨을 앗아가는「한여름의 사신」뇌염 (일본형뇌염) 이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횡포를 부려왔나를밝힌 과거 12년동안 (55년∼66년) 의 역학조사결과가 보사부 방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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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
◇인적사항 ▲구속 황모(41세)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