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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원금 회복했다면 … 적립식으로 전환 바람직
펀드와의 작별, 언제쯤 가능할까. 한동안 펀드를 묻어뒀던 투자자들이 다시 펀드 수익률을 들춰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넘어서면서 환매를 고민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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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포인트는 위기이자 기회
1400포인트는 여러 의미를 갖는 지수대다.우선 2007년 초 주가가 1400 선에서 상승을 시작해 5개월 후 2000포인트까지 올랐다. 상승 이전 1년 동안 1300~14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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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다” vs “지금이 바닥”
너무 올랐다. 아니다, 지금이 바닥이다. 박스권(1100~1250)에 갇힌 코스피지수를 두고 분석이 엇갈린다. 글로벌 증시 흐름이나 기업 실적을 고려하면 ㅈ지수가 지나치게 올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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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한마디] 쉬는 것도 재테크 … 10~20% 정도만 투자를
주가가 1200선 근처로 회복됐지만 주식시장의 불안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긴 이르다. 예금금리도 지난해보다 떨어져 여유자금을 맡길 곳도 마땅치 않다.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지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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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주간예측] 1800~1900선에서의 개별종목장세
5일 연속 하락하며 지수 1850선으로 후퇴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금리인하 폭이 시장예상을 하회한데다가 지난 주에만 비유통주 70개사, 153억주가 만기물량이 해제된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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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급락장에도 ‘펀드런’ 없었다 … 왜?
지난달 투자자들은 ‘펀드런(펀드 대량 환매 사태)’ 공포에 떨었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환매가 몰리면 기관들이 돈을 내주기 위해 주식을 시장에 내다 팔고, 이게 다시 주가 급락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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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증시 출발 산뜻 … 고개 드는 낙관론
11월 첫날 주식시장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16.02포인트(1.44%) 올랐다. 3일간 16.5% 급등했다. 증시 반등에 따라 그간 사라졌던 낙관론도 서서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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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P 오른 코스피, 계속 웃을까
주식시장이 모처럼 얼굴을 폈지만 아직 마음을 놓긴 이르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이번 상승은 최악의 사태를 넘겼다는 안도감에서 비롯된 ‘시한부’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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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만 내도 손해는 안 본다
당신도 수익률 낮은 펀드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히는가? 작년처럼 20~30% 올랐을 때 팔았어야 했다며 땅을 치고 후회한다면, 여기 금융권 종사자 50인의 펀드 재테크 서베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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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하이발 호재에 코스피도 웃었다
안개가 걷히자 실적이 진가를 발휘했다. 미국 경기 침체와 중국 증권시장 급락이라는 양대 악재가 어느 정도 가라앉자 세계 증시에 봄바람이 불었다. 오름세를 이끈 건 실적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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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증시 대예측] 길 험난해도 2500까지 간다
올해는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등으로 곡절이 있었지만 시장은 좋은 편이었다. 내년은 어떻게 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10대 증권사 사장들에게 내년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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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풍부 … 2000P 고지 재도전"
수확의 계절이지만, 투자자들은 증시에서도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지 의문을 품는다. 8월 말 불어 닥친 ‘서브프라임’ 태풍에 굳건할 것 같았던 1700선 지지대도 힘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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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재경부 차관의 '주식매수' 의견(?)
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의 주가 전망이 이번에도 들어맞을까? 지난 7~8월 주가 급락을 예견했던 김 차관이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바꿨다. 이번엔 '상승' 쪽이다.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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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투자 1석2조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4년여 동안 이어진 대세 상승기에 한국 증시에서 10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리면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을 것으로 추정됐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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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자신감 … 금리 또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7일(현지 시간) 기준 금리를 5.25%로 9번째 동결했다. FRB는 최근 신용경색 우려가 금융시장 전체로 확산되거나 경제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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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지수, 기는 전망 … 업계 2030까지 높여
증권사들의 증시 전망이 주가 오름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악재에도 아랑곳 않고 지수가 ‘수직상승’하면서 이미 각 증권사의 올해 주가 최고 전망치는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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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기관차'기관 매매 주목하라
그대로는 아니겠지만 역사는 반복된다. 지금의 주식시장은 국내 증시 재평가의 원년이라는 2005년과 닮았다. 당시에도 외국인은 팔고 기관은 사들였다. '외국인 매수세'만 바라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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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증권사들 신용융자 축소 합의 … 증시 충격 오나
증권사들이 8월 말까지 신용융자 잔액을 자기자본의 40% 또는 5000억 원 이하로 축소키로 합의했다. 28일 14개 증권사 관계자들이 증권업협회에 모여 최근 신용거래 급증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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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심리적 만기' 된 적립식 펀드…3가지 길이 있다
그래픽 크게보기 15일 코스피 지수는 16.4포인트(1.02%) 하락한 1589.37을 기록, 1600선 방어에 실패했다. 조정받는 모습이긴 하지만 그간 오르기도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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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 모진 겨울 갔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다. 2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9일까지 3291억 원이 국내 주식형 펀드에 새로 유입됐다. 하루 평균 약 235억 원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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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주식, 성급하게 매수할 시점 아니다"
교보증권은 북한 핵실험이 주식시장의 추세적 흐름과는 무관하나 현 시점이 성급하게 매수에 나설 시점은 아니라고 10일 밝혔다. 이우현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북한 핵실험 강행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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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뜬다" 증권사들, 4분기 최고 1650까지 전망
'7월에는 조정, 4분기부터 상승세' 주요 증권사들이 내다본 하반기 증시 시나리오다. 28일 증권사들은 다음달 코스피 지수가 1200선을 저점으로 최고 1300~1400선 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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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P 아슬아슬 어쩌나
한.미 양국 중앙은행 총재의 잇따른 금리 인상 시사로 코스피 1200선이 위협받고 있다. 13일에도 증시 급락이 이어지자 일각에선 펀드 환매 사태나 기관의 대량 손절매(로스컷)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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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 똑똑해진 투자자들 주가 내리자 '펀드 앞으로'
세계 증시가 동반 급락하면서 한국 증시도 부진의 늪에 빠졌다. 그러나 주식형 펀드에는 오히려 돈이 몰리고 있다. 연초 하락장때 대규모 환매가 일어났던 것과는 딴 판이다.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