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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TV 간접광고·낮방송 폐해 크다"
25일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방송 광고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지상파 방송의 비대화로 매체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여론의 다양성이 훼손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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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7. TV 대변혁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1995년 종합유선방송이 시작되기 전 매일 자정~오전 1시 사이 어김없이 TV에서 울리던 애국가다. TV방송이 끝났다는 신호였던 것이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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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왜 이러나~ 가족과 TV 보기가 겁난다"
"정말 왜 이러나. 가족과 함께 TV보기가 겁난다-." ▶ 27일 방송된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 주말 가족들이 시청하는 시간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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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채널 스카이 HD, 고화질(HD) 중계차 도입
배우의 땀방울까지 보인다는 HD(고화질)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 보급된 HDTV수상기는 300만대에 이른다. 퓨전 사극 '다모'(MBC)에서 '패션 70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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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개혁보다 "광고 더!"
진입장벽하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한껏 누렸던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광고 파이는 줄고 시청자들은 다른 매체를 찾아 떠난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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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사태 법정으로 가나
▶ 지난해 방송 재허가 추천이 거부된 직후 텅 비어있는 경인방송 보도국. [연합] 경인방송(iTV)사태의 종착역은 역시 법정인가. 올해 '방송중단'이라는 운명을 맞은 경인방송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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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낡은 방송규제 틀 벗어나야
지금 우리 방송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기술, 예측 불가능하게 진화하고 있는 방송산업 등은 이제 더 이상 낡은 정치논리나 규제 틀로 규율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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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경인방송'
1998년 당시 유일했던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 경기가 있는 날이면 우리 동네 음식점들 너도 나도 TV 채널 돌렸다. '인천방송'이었지 그때 이름은. 다른 지상파 방송들 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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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문화 키워드] 객관보도 대신 일방 보도' 논란
지난 9월 내한한 일본 공영방송 NHK의 에비사와 가쓰지(海老澤勝二.70)회장. 회견 도중 '공정성' 부분에 이르자 자신감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서로 다른 주장.논점이 대립할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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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일부터 위성DMB 서비스 시작
세계 최초의 위성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뒤지게 됐다. SK텔레콤의 자회사인 TU미디어는 일본 사업자인 MBCo와 공동으로 지난 3월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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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한류] 韓순간의 流행으로 안 끝나려면…
▶ 욘사마와 키스를…‘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의 한 카페 벽에는 드라마 포스터가 붙어 있다. 한 일본 여성이 사진에 나오는 여주인공 최지우 자리에 서서 배용준과 키스하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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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언론 있어 건강한 美
▶ 김종혁 워싱턴 특파원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미국의 지상파 방송들은 한바탕씩 전쟁을 치른다. NBC '언론과의 만남'프로그램에서는 날카로운 인터뷰로 정평이 있는 팀 러서트가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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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의 미디어 세상] 경쟁력 위기 매스컴업계
"지금 같은 추세로 신문과 방송 등 전통적인 매체 이용자가 인터넷 매체로 옮겨가고, 상업적인 이윤 추구만이 미디어 경영의 최고 목표가 된다면 저널리즘의 질은 더욱 황폐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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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은의 채널 서핑] 3·1절 기념식
3.1절 85주년이 되던 날 오전 10시부터 KBS1.MBC.SBS.iTV의 지상파 4개 채널과 KTV.YTN 같은 케이블 채널까지 모두 6개 채널에서 3.1절 기념식을 동시 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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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쏜다" 과학 방송 스탠바이
과학전문 방송인 ‘사이언스 TV’가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과학전문 방송은 2001년부터 과학문화재단이 타당성 작업과 운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왔으나 예산을 배정받지 못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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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방송 프로그램 '베끼기' 논란 확산
최근 일본 후지TV가 KBS와 SBS에 서면 질의서를 보냈다. 자사 프로그램과 '스펀지'(KBS)'TV장학회'(SBS)가 비슷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답변을 요구한 것이다.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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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TV외화 꼭 성우더빙해야 하나
지상파 TV방송에서 외국영화를 방영할 때마다 성우들이 꼭 더빙해야 하는 것일까 의구심이 든다. 더빙한 영화를 보면 자막 처리된 영화보다 훨씬 재미가 덜하다. 아마 원작의 느낌이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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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들 권력과 共榮"
23일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편파 방송과 잇따른 '신문 때리기'가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김일윤(金一潤)의원은 "최근 공영(公營)방송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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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골라보는 재미로 '쑥쑥'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 장르인 방송이 최근 급변의 물살을 타고 있다. 소비자(시청자)의 수요와 관련 정책 등 외부 환경이 변하고 제작 주체인 방송사와 연예인.협찬회사들 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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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운동권' 기획연재 시의적절
지난 2주간은 대구 지하철 참사, 16대 대통령 취임 및 조각(組閣), 북한 핵문제 등으로 관심 끄는 뉴스가 홍수를 이뤘다. 수백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구 지하철 참사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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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운동권' 기획연재 시의적절
지난 2주간은 대구 지하철 참사, 16대 대통령 취임 및 조각(組閣), 북한 핵문제 등으로 관심 끄는 뉴스가 홍수를 이뤘다. 수백명의 인명피해를 낸 대구 지하철 참사는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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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세상] 겉옷보다 더 화려한 속옷
파리는 디자이너의 수도(首都)다. 겉옷에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매년 1월 열리는 '파리 국제 란제리 전람회'는 전세계의 주요 속옷 업체들이 총출동하는 세계 최대.최고의 속옷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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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인방송 "볼륨을 높여라"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셨습니까.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밤 여러분께 드릴 첫번째 곡은 영화 '귀여운 여인'중의 'It Must Have Bee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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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살려야 한다
KBS·MBC·SBS 등 지상파 TV 방송들은 간판격으로 내세우는 시사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KBS1의 '취재파일 4321', MBC의 'PD수첩', SBS의 '그것이 알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