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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大재벌 은행경영 제한참여 허용 - 金改委 금융산업 개편안 1단계 마무리
지난 1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금융개혁위원회의 금융산업 개편방안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됐다. 금개위는 8일 제15차 전체회의를 열어 18개 단기개혁안을 확정하고 오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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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의무대출 비율 폐지 금융기관 겸업허용 촉구
한국은행이 11일 금융개혁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은 보수적인 중앙은행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개혁안으로 평가된다.비록.단계적'이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으나 중소기업의무대출비율을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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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경영체제의 개혁
우리 은행의 경쟁력이 약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담보에만 의존해 경영하려는 자세,외부의 힘에 의해 지나치게 흔들리는 은행장의 허약한 위상 등으로 우리 은행은 사실상 자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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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조정안 백지화 관련 바람직한 개편방향
국내 전화회사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시내전화요금 인상은 불가피한가.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원가상의 불투명한 부분을 그대로 둔채 요금만 올리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지적한다.시민단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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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정치 그만" 파격발언 與세미나
『교차투표제를 도입하자』『보스 정치는 배격돼야 한다』.28일신한국당의 첫 의원 세미나에서는 과거 집권당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발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당장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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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이후 정국전망
15대 총선 결과가 밝혀진 15일 오전 본사는 신정현(申正鉉.한국정치학회장)경희대교수와 유세희(柳世熙.전 한국정치학회장)한양대교수,장달중(張達重)서울대교수 등을 초청,좌담회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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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업 기업가 法人도 허용 검토-금융업만 專業하는 조건
지금은 개인 자격으로만 가능한 금융전업 기업가를 「금융업만 하는 법인」에도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어떤 기업이 제조업등 다른 업종은 하지 않고 금융업에만 영위하는 경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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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3金시대는 막자
이번 총선의 선거운동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벌써 정치 선진국에 진입했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웬만한 후보의 개편대회에는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돼 후보의 전력.활동이 담긴 프로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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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超긴축정책-임금동결.세금인상.愛國債등
「제2의 멕시코」로 지목되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드디어 배수(背水)의 진(陣)을 쳤다.『망하면 망했지,환율의 평가절하는 못한다』는 각오아래 지난달 28일 강력한 긴축을 발표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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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행정구역개편 公式제의
이춘구(李春九)민자당대표의 22일 국회연설로 행정구역 개편문제와 지자체 선거에 대한 여권(與圈)의 입장이 정리됐다. 6월의 4대 지방선거는 분명히 실시하되 선거전에 손질가능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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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公正委 NTT분할 주장
세계 최대 통신회사인 일본전신전화(NTT)를 몇개의 기업으로쪼개야 한다는 주장을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공식적으로 밝혀 일본 통신업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 89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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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정담---꼭 날릴것!!!
▲崔교수=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했나요.돌이켜보면 새 정부 출범이래 민주적인 제도화가 넓어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서구에선 19세기 후반부터 민주제도가 정착됐지만 우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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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정담 문민정부 2년 중간결산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12.23개각은 94년 정치의 대미를장식했다.현정부는 출범이래 개혁을 시발점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여러가지 변화를 모색해 왔다.그러나 올들어 각종 대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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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下.사회.문화害惡-언론
80년 언론 통폐합조치로 신문 11개,방송 27개,통신 6개등 44개 언론사가 문을 닫거나 경영권을 빼앗겼다. 전국 63개 언론매체중 3분의2이상이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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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제개혁案 주식.채권 明暗
『주식시장은 대체로 긍정적이나 채권시장은 얼마간 동요를 보일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稅制개혁안에 대한 증권업계의 평가다. 證市관계자들에게는 매매차익과세의 도입이「98년 이후」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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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대개편 회오리 예고/정치개혁입법 타결의 뜻
◎향후 2∼3년내 지각변동 불보듯/지방의원 유급·여론공표 금지는 실패작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안(통합선거법) 등 3개 정치관계법이 4일 여야 합의로 입법화함으로써 정치개혁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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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육개혁」 시리즈를 마치며…/전문가 5인 좌담
◎“경쟁력있는 교육 급하다”/양 위주의 「저가교육」은 국제화 걸림돌/대학 개혁은 학생 입장에서 발상해야/과외·특별활동등 사교육비 부담 공교육 흡수가 관건 사회 각계의 큰 반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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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돌풍 몰아친 「김영삼정부 2백일」 명암
◎“물러가라” 구악… “일어나라” 경제/투명해지는 정치·사회… 먹구름 경기가 부담 우리사회는 지난 7개월간 엄청난 충격을 경험했다. 달력 일곱장을 거꾸로 넘기면서 일지를 만들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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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예상보다 강도높은 “제2개혁”(실명경제시대:6·끝)
◎세제전문가들이 주도,곳곳서 금융혼란/증시회복에 안도… 중기부도 막으면 성공/국민 의식개혁 따라줘야 조기정착 가능/발표당일 주가올라 사전 누출설은 근거 없어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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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전망/전면 세대교체 불가피/일 정계 지각변동… 달라질 한일관계
◎혼란기 거쳐 보수 양당체제 구축/「과거」 얽매이지 않는 “신일본”예상 최근 일본의 내각불신임,중의원해산 등으로 빚어진 정국 혼미에 대한 우리나라의 정계와 관변의 분석들이 매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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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 90년대 후반에 위기"|한·미·일 등 5국 전문가 50면 참가「21세기 한반도 예측 연구 위」분석|남-북한 정치·경제
「21세기 한반도예측 연구위원회」(위원장 최평길 연세대교수)가 5개국의 남-북한 문제 전문가 50명을 동원해 90년대 한반도예측 조사결과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미래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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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 5개년 금융부문 개편안
◇금리자유화 ▲제2단계 금리자유화를 금년중 시행 ▲당초 3,4단계로 예정된 금융채·통화채와 국공채 발행금리를 2단계 자유화와 병행해 실세화. ○한은재할인 단계축소 ◇정책금융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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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방지법 만들라”(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수서」등 대형의혹사건 전면재조사를/각종비리에 정치인 관련설 해명해야 ▲김정수의원(민자)질문=목표와 방향이 뚜렷한 개혁프로그램이 제시되어야 충격의 최소화·국민참여확대·국정의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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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설」 각부처 촉각
◎조정기능 강화필요… 예산분리 반대 기획원/산업·통상업무 나누면 부작용 더 커 상공부/도로·상하수도 집행부문 독립 가능 건설부 정부조직개편작업이 일단 새정부 출범뒤로 미뤄졌으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