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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는 세계경찰 아냐…주둔비용 더 받아낼 것”
트럼프 우리는 세계경찰 아냐트럼프가 ‘우리는 세계경찰이 아냐’라며 동맹국으로부터 주둔비용을 더 받아내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1일(현지 시각) 미국 공화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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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교 경험 없다고? 미스 스웨덴·아르헨 만나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워싱턴 AP=뉴시스]지난달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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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면 이 정도 유머는 해야"…큰 웃음 선사한 오바마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마지막 백악관 기자단 만찬사'는 조크와 유머로 미국 정치를 풍자한 촌철살인의 압권이었다. 뼈있는 농담에 워싱턴 D.C의 힐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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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美, 향후 10년 간 다시 한 번 아시아에 집중해야"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6일 “미국이 향후 10년, 15년 동안 초당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시아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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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인터넷 관리 고삐 조이는 중국…한류 사업은 안전한가
이민자서울디지털대 중국학과 교수지난달 중국 공안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송중기 상사병’ 주의보를 내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남자 주인공의 인기가 너무 높아 부부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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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들 미 대선에 충격” 케리, 트럼프·크루즈 막말 비판
존 케리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무슬림 차별, 히스패닉 차별 발언을 겨냥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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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트럼프·크루즈 '차별 발언'에 전 세계 지도자들 충격"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오른쪽)이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인종 차별 발언을 겨냥해 "전 세계 지도자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27일(현지시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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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
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오른쪽)가 이끄는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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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세계경제에 드리워진 사신의 그림자
스티븐 라트너월가 투자 전문가세계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시장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각국의 성장전망률도 하향 조정됐다. 조지 소로스처럼 조만간 2008년급 초대형 금융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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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트럼프가 당선되면 한·미 동맹은?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베팅 시장의 예측에 따르면 그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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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발 이렇게 걸어라”…CNN “혐오에 투표 말라”
트럼프‘혐오에 투표하지 말라.’ CNN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변호사 출신 정치 칼럼니스트·코미디언인 딘 오베이달라의 칼럼을 수시간 동안 톱기사로 게재했다.그는 공화당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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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에 투표하지 마라'…美언론, 트럼프 총력 저지 나서
‘혐오에 투표하지 마라.’CNN은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변호사 출신 정치 칼럼니스트·코미디언인 딘 오베이달라의 칼럼을 수 시간 동안 톱 기사로 게재했다. 그는 공화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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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 피하기 위한 피임…교황 “절대악 아니다”
“피임은 덜 사악하다. 낙태는 덜 나쁜 일이 아니고 범죄다.” 프란치스코(사진) 교황이 6일간의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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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지카바이러스 확산하자 "피임은 덜 사악하다"
피임은 덜 사악하다. 낙태는 덜 나쁜 일이 아니고 범죄다."프란치스코 교황이 6일 간의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지카바이러스로 인한 신생아 소두증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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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공포와 광기의 평양을 바꾸려면
이철호 논설실장개성공단을 폐쇄한 북한 조평통의 성명은 거칠기 짝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을 헐뜯는 표현이 입에 담기 힘들 정도다. ‘아이도 낳지 못해 모성애까지 메말라버린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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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美 대통령 임기 중 첫 이슬람사원 방문…도널드 트럼프에 직격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임기 중 처음으로 자국 내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를 방문해 “무슬림에 대한 미국인들의 왜곡된 인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메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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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땅’ 잡아라…트럼프·힐러리 임신한 딸들도 뛴다
지난달 31일 카운슬 블러프스 유세장에서 아내 멜라니아와 함께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AP=뉴시스]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드레이크 대학 강당.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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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오해 받는 오바마, 첫 모스크 방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이슬람 사원(모스크)을 방문한다. 재임 중 그가 미국에 있는 모스크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지난달 30일 백악관은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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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현상’이 미국 건국이념 훼손할까 걱정
트럼프, 트럼프, 트럼프…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이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데도 나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정치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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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칼럼] '트럼프 현상'이 美 건국이념 훼손할까 우려
마이클 람브라우(아리랑인스트튜트 서울지부장) [사진 중앙포토]트럼프, 트럼프, 트럼프…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이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데도 나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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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 부르는 포퓰리즘 막는 길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던 망상적 정책의 종말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최근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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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필요한 ‘트뤼도’ 정신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 발생은 전 세계 정치지도자들에게 중대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의 연계 가능성을 우려하여 난민 수용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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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트뤼도'가 필요하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난민 발생은 전 세계 정치지도자들에게 중대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와의 연계 가능성을 우려하여 난민 수용에 신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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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파탄으로 가는 길' 포퓰리즘을 막으려면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의 결과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애초부터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던 망상적 정책의 종말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었다. 최근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