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가지 악기가 빚어내는 한,아세안 하모니
흐이잉, 차라락, 덤덤…. 악어를 닮은 악기, 태국의 자케이가 가냘픈 소리를 내자 쭉 뻗은 대나무들의 묶음 악기인 라오스의 켄이 곧은 소리를 낸다. 말레이시아 세루나이가 높은 소
-
각국서 조문사절 … 일본선 후쿠다 전 총리 파견
세계 각국이 29일 국민장으로 치러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조문 사절을 보내기로 했다. 미국에선 앨릭스 아비주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와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
IT 서포터즈, 핑크리본 캠페인 … 전공 살려 나누다
STX그룹“그룹 매출의 90%를 해외서 거둔 만큼 글로벌 책임 다할 것” 다문화 도서관 후원 STX그룹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위해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 2월 24일 강덕수
-
밀착하는 한·아세안 관계
“말레이시아는 고무와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한 기회의 땅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교민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늘고 있다. 사진
-
밀착하는 한·아세안 관계
22일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벙켕캉 지역에 있는 ‘한국교육센터(Korea Education Center)’ 강의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캄보디아 젊은이들이 3층 규모의 교육
-
[사설] ‘FTA 그물망’으로 동아시아공동체 주도하자
‘평화의 섬’ 제주가 설레고 있다. 다음 달 1∼2일 제주도에서 열릴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서다. 양자 대화 관계를 수립한 지 20년이 되는 걸 기념해 이
-
안전한 농산품으로 세계시장 노크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F-22, F-35 48대 … 괌에 5년 내 배치
미국 국방부가 한반도 유사시 중요한 기능을 할 괌 기지의 전투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공군본부가 13일 배포한 ‘2009 외국 군구조 편람’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오는 10월
-
신종 플루 유전자 구조 고병원성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치명적 독성이 있는 고병원성으로 볼 만한 유전자 구조가 없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종 플루가 전
-
국내 ‘AI 연구단’ 분석 … 전염성 강해도 독성은 약해
관련기사 치명적 변이 일으키는 유전자 조각 따로 있어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치명적 독성이 있는 고병원성으로 볼 만한 유전자 구조가 없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
MB 맞는 카자흐 대통령 “사우나 같이 하자”
이명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2개국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할 예정이다. 양국에서 각각 이틀씩 모두 4박5일의 일정이다. 석유를 비롯한 각종 광물자원 부
-
기업 경영은 삶 그 자체다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가 반세기 만에 40조 원의 그룹을 세웠다. 아흔을 앞둔 지금도 ‘청년 신격호’가 가졌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 우축 컴포넌트
-
삼성물산, 여름이면 휴가 대신 국내외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
삼성물산 직원들이 필리핀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부터는 해외 해비타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
-
박지선 ‘1대100’ 연예인 최초 명예의전당 입성 “조수미 드레스 입게돼 기뻐”
지난해 연예인 최초로 KBS 2TV '1대100'의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던 박지선이 28일 방송된 100회특집 '1대100'에서 또 한번 '최후의 1인'에 등극해 2,500
-
‘건강 베스트 천안’ 만드는 시보건소
천안시보건소 ‘건강인(in)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들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 공원과 학교 운동장 15곳에선 ‘1·5·30
-
“방송대 졸업했다는 건 곧 성실하다는 증명”
관련기사 1500원이던 등록금, 이젠 35만원 수준 학점 이수 쉽지 않아, 졸업은 전체 20% 그쳐 국회의원서 연예 스타까지…대한민국 축소판 “결혼 20년과 비교 안 될 정도로,
-
전환기 맞은 증권사들 해외 진출
국내 증권사들의 행보는 여전히 조심스럽다. 국내 증시가 살아나는 모습도 보이지만 아직은 더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때문에 일을 벌이기 보다는 추스리는 모습이다. 그러나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동북아 협력(1)먼길, 그러나 반드시 가야할 길
뜻있는 일이었습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저명 인사 30명이 참가하는 '한·중·일 30인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12~13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를 취재
-
물산업 1조 매출 시대 연다
제주도가 새로운 먹는샘물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에도 가속도를 붙여 ‘물산업 매출액 1조원’ 도전에 나섰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삼다수’ 공장의 생산라인
-
커피 창업의 성공 조건
커피가 창업시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고,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해 창업자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엔 커피전문점 외에도 커
-
[World Prism] 말레이시아의 배타적 경기부양
세계 경제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금융위기 찬바람을 맞고 있다. 선진국부터 개발도상국까지 예외가 없을 정도다. 특히 1997년 금융위기를 겪은 아시아 국가들은 10여 년 만
-
[동아시아 대시장을 향해] “위기 돌파, 한·중·일 공조가 답이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과 중국·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3국 간 교역과 교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지난해 말에는 3국 정상 간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에
-
“호주 LNG·우라늄 개발에 한국 기업 참여를”
“호주는 한국의 주요 자원·에너지 공급원으로 향후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출도 확대하고 싶습니다.” 마틴 퍼거슨 호주 자원·에너지 장관(56·사진)은 6일 서울에서 열린 주한
-
‘MB 외교술’ 다섯 가지 스타일
주말 이슈 세계 주요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인 런던의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이명박(MB) 대통령은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였다.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의 회담 땐 “두 정상이 귀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