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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5개사 회생절차 시작 … 사주 입김 유지돼 논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거리에서 열린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 및 기업어음 투자 피해자 모임 집회에서 한 참석자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동양·동양레저·동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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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3000억 가진 회장, 콤플렉스 때문에…
서울 종로의 탑클라우드 빌딩에는 삼성증권에서 거액자산가만 관리하는 프라이빗뱅커(PB) 점포가 있었다. 30억원 이상의 현금 자산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특별관리하던 점포다.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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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 “두산이 롤모델”…밑에선 입맛 맞게 장밋빛 보고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무리하게 투자한 건설을 진작 포기했어야 했는데 이 지경까지 왔다”고 밝히면서 물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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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세련된 디자인, 화장실 품격 높여
코웨이 룰루가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비데 부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는 룰루 1위, 노비타 2위, 도비도스 3위, 매직 4위로 나타났다. 2002년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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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 '올인'한 웅진, 그룹 전체 해체
국내 주요 기업들 역시 몇 년 전부터 신사업을 찾아나섰다. 그런데 혁신의 방향이 엇비슷했다. 대다수 기업의 신사업은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제시한 녹색기술·첨단융합산업·고부가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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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고객 198만 명 개인정보 유출
국내 최대 정수기 업체 코웨이(옛 웅진코웨이)에서 고객 19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전체 고객(약 350만 명)의 57%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웨이는 7일 “경찰로부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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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빅만 남은 윤석금 “작은 대로 새로 시작”
지난 18일 오전 웅진그룹이 입주해 있는 서울 충무로 극동빌딩이 잠시 술렁였다. 윤석금(68) 웅진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마침 이날은 웅진 계열사 대표(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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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외도’ … M&A 큰손으로 떠오른다
지난해 8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웅진코웨이를 인수할 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당초 웅진코웨이는 KTB사모펀드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지만, 결국에는 자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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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하이프라자 정수기 광고 부당”
허위·비방광고로 정수기 시장의 물을 흐린 청호나이스와 하이프라자가 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정수기 업계 2위인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4월 신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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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컵' 모형 버스 손잡이 광고로 中 '들썩'
요즘 중국의 사이버 공간에서는 가수 ‘싸이’의 말춤과 함께 농심의 ‘신라면’ 버스 광고가 화제다.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싸이는 그렇다 치고 신라면은 왜 그럴까. 상하이(上海)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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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손잡이 광고와 싸이 유튜브 동영상… 중국 소비자 들썩
요즘 중국의 사이버 공간에서는 가수 ‘싸이’의 말춤과 함께 농심의 ‘신라면’ 버스 광고가 화제다.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싸이는 그렇다 치고 신라면은 왜 그럴까. 상하이(上海)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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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웅진코웨이 3분기 매출 4580억 사상최대
웅진코웨이의 올 3분기 매출이 458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6.5% 증가했다. 미국·중국을 포함한 해외 매출이 44.2% 늘어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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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보다 더 탐나는 건 생애 첫 우승”
허윤경이 26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KB 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후 자신감에 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민(프리랜서 기자)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1인자가 있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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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보다 더 탐나는 건 생애 첫 우승”
허윤경이 26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KB 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후 자신감에 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민(프리랜서 기자)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1인자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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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종합 1위 삼성화재 … 제조업 부문선 현대차 선전
삼성화재가 국내 200대 상장사 중 ‘그린랭킹’(친환경 순위) 1위(총점 83.08)에 올랐다. 금융 기업이 종합 1, 2, 3위를 차지하고 10위 안에 5개나 오르는 등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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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을 돈 안 받고, 주식 미리 팔고 … ‘웅진 미스터리’
윤석금 회장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를 둘러싸고 갈수록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감독기관과 채권단 주변에는 웅진그룹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주기 어렵다는 강경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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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쇼핑유랑기 ③ 똑똑한 주부는 빌려 쓴다
렌탈로 세탁이 어렵고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제품을 전문가로부터 꾸준히 관리 받을 수 있다. 새삼 정수기와 비데를 논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이미 기본 아이템이 된지 오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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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골퍼들, 일 투어 또 싹쓸이
김경태(左), 안선주(右)한국 남녀 골퍼가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2주 연속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25·투어스테이지)는 2일 일본 기후현 미즈나미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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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매각처 KTB → MBK로 급변경 왜
웅진코웨이를 팔아 당장 연말까지 돌아오는 빚 2740억원을 갚아야 했다. 하지만 코웨이 인수에 돈을 대기로 했던 KTB사모펀드를 통해서는 그때까지 그만큼 돈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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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대리점 소송전, 소비자에 불똥
웅진코웨이 미주법인이 대리점과의 소송에 휘말렸다. 7가와 버몬트 길에 위치한 웅진코웨이 미주법인. 생활가전업체 웅진코웨이 미주법인이 대리점들과의 소송에 휘말렸다. 그 사이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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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기업의 또 다른 덫 적대적 M&A 늘어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최종병기 활 써니 완득이는 지난해 개봉작 중 한국 영화 흥행 톱3다. 벤처캐피털인 소빅창업투자(이하 소빅창투)는 운용 중인 펀드자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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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재무자산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19% 뿐
투자에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고 있다. 지속가능투자다. 이 개념의 등장 초기에는 기업이 환경·노동·인권·사회공헌 등 일종의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는 당위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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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기업의 또 다른 덫 적대적 M&A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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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웅진코웨이 인수 유력
GS리테일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의 지분 30.9%에 대해 1조2000억원을 제시한 GS리테일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