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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 현장 발품 행정으로 민원 해결
(주)농심 방문 구미시가 ‘현장과 기업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기업 52개 사를 릴레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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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인공대지, 차고지 활용…‘컴팩트시티’가 도시 계획의 대세
중앙일보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제2회 컴팩트시티 연구 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집중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더는 대규모 택지 개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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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 전남 화순 민속놀이 ‘적벽낙화’
화순문화원이 만든 홀로그램 영상 ‘적벽낙화’.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콘텐트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T 기술로 첨단의 새 옷을 입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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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스마트해진 향토문화콘텐트
화순문화원에서 제작한 '적벽낙화' 홀로그램 영상 중 한 장면.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콘텐트가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등 IT 기술로 첨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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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디 뜨문뜨문 가시길…순도 100% 국산 메밀묵 ‘의성식당’
‘의성식당’ 메밀접시묵. 묵은 여주인 엄태분 여사의 친정 동생이 농사지은 메밀로 직접 쑨 수제품이다. 묵을 쑤기 위해 키에 까부르는 일부터 상차림까지 혼자 다 한다. 묵 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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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비전도시 안양시] 월곶~판교 복선철, 환승터미널 등 교통망 확대 만안구, 행복한 도시 '제2의 안양 부흥' 이끈다
안양시는 지난해 2월 ‘제2의 안양 부흥’ 비전을 선포했다. ‘시민이 잘 살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중심에는 만안구가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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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공동위 소련군 숙소 그대로 … 일본군 막사 위에는 오각별 선명
━ [르포] 111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기지 일본 육군 제20사단 78, 79연대는 용산기지 자리에 주둔했다(위 사진). 지금의 녹사평역에서 1920년대 무렵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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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세계 경제 수도’맨해튼은 지금 공사 중
뉴욕 맨해튼 미국 뉴욕의 중심인 맨해튼 일대는 ‘마법의 섬’이다. 1930년대 대공황 시절이나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때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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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00년 전 하수관 아무도 몰랐다
2012년 남대문로와 서울광장 지하에서 발견된 100년 전 하수관 위치(붉은색). [자료 서울시] 강기헌사회부문 기자 2012년 9월.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하수관 정비 공사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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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지하서 100년 전 하수도 발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지하에서 100여 년 전 지어진 근대식 하수도 시설이 발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14일 “청계천 지류 복원을 위한 조사 작업 중 서울광장 지하 하수도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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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과학영재학교 1차 서류 합격자 크게 늘어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가 시작됐다. 기존의 경기과고·대구과고·서울과고·한국과학영재학교 4곳과 올해부터 영재학교로 전환한 광주과고·대전과고까지 총 6개 학교가 신입생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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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천 29년 만에 맑은 물 흐른다
복개됐던 춘천 약사천 자리에 4월이면 소양강에서 끌어온 맑은 물이 흐르게 된다. 왼쪽 첫째 사진은 1984년 복개되기 전의 약사천. 콘크리트 옹벽에 생활하수 등이 섞인 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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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오른 '판잣집 소년 가장' 누군지 보니
김동연서울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소년이 장관에 올랐다. 국무총리실장으로 발탁된 김동연(56)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다.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 신당동에서 쌀도매상을 하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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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판잣집 시절부터 꿈과 도전의 삶
관련기사 국정원장에 軍출신 남재준 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2003년 카드 사태 수습한 국제금융통 무허가 판잣집 소년이 장관 자리에 올랐다. 김동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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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천천·곡교천 생태복원사업 ‘스타트’
아산시가 지역의 대표 하천인 온천천과 곡교천을 ‘저탄소 녹색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시는 ‘2012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실천계획’의 일환인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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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급 위례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 즐비
부동산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보금자리시범지구들 사이에 강남 대체 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 송파구다. 송파구는 제2롯데월드 건립, 위례신도시, 장기지구, 거여·마천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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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로 다이어트
1900년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도로다운 도로가 없었다. 프랑스 신부 샤를 달레는 조선의 1급 도로라야 네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이고, 폭이 30㎝에 불과한 3급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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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경성과 오늘 서울 구보씨와 거닐다
소설 속 구보는 소설 밖 박태원과 마찬가지로 도쿄(東京) 유학생 출신이지만 사실상 백수나 다름없다. 낮 11시~12시쯤에야 일어나 어머니의 말없는 잔소리를 느끼며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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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왕복 53㎞ 보행자·자전거도로
아산시가 보행자와 자전거도로를 병행하는 왕복 53km 구간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최초로 걸어서 11시간, 자전거로 3시간이면 시내를 둘러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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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어디로 숨었나, 피맛골 그 맛집
서울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인 종로통 뒷골목 피맛골이 사라져가고 있다. 조선시대, 대로변을 질주하는 양반님네들의 말과 마차를 피해 서민들이 걸어다니던 뒷골목. 이곳은 어느새 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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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무거천을 시작으로
여름철이면 모기가 들끓고, 썩은 냄새가 나던 곳. 홍수 때가 아니면 물이 흐르지 않는데다, 생활쓰레기가 쌓여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던 곳. 이런 무거천이 자연 생태 하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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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메마른 홍제천 6월부터 물이 흐른다
메마른 홍제천에 올 초여름부터 물이 흐른다. 현재는 장마철을 제외한 평시엔 상류 쪽 일부 구간에만 약간씩 물이 흐르는 ‘무늬만 하천’이지만 6월부터는 하루 4만3000t의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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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천 하류 맑은 물 흐른다
바짝 말라 있던 달서천 하류에 맑은 물이 흐른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서구 평리교∼달서천하수처리사업소 사이 1.2㎞ 구간의 유지용수 확보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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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 바꿔 공장부지 마련한 창원특수강 "생태하천 만들겠다"
창원특수강에서 인부들이 물길을 새로 내는 공사를 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공장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로 하천 물길을 바꾸기로 해 화제가 됐던 경남 창원시 신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