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아동학대' 둘째 숨지자 시신훼손 아버지에 징역 20년
아동학대. [연합뉴스]한 살배기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뒤 잔혹한 방법으로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20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징역 20과 징역 3년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
[단독]'아동학대'방치-비정한 엄마지만 여섯살 아들은 품었다
아동학대 일러스트. [중앙포토]“(우리)엄마 감옥에 가면 절대 안 돼요.” 엄마의 내연남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해 평생 아물지 않을 상처를 입은 아이는 비정한 어머니와 달랐다.
-
"다섯살 아이는 아동폭력으로 한쪽 눈 잃었는데"…수사 뭉갠 경찰은 솜방망이 징계
어두운 구석에 내몰린 아이. [굿네이버스]5세 남자아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수사 요청을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았다.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피해 아
-
[국민의 기업] 일자리 창출, 해외 봉사 … '따뜻한 에너지' 나눠요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에너지 복지를 통해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에너지 기본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활발한 사
-
[100세 시대 인생플랜] ⑦ 인형극으로 뭉친 그녀들 "행복해요"
"선생님, 세찬이랑 놀고 있었는데 이제 장난 그만 치라고 했는데도 말을 안 들어요. 빗자루로 엉덩이를 막 찌르고요." (새별이) "새별이도 좋아서 같이 하자고 했는데요. 재미있게
-
[라이프] 게임 끝판까지 이겨, 몽골에 나무 한 그루 기부했죠
회사원 김형식(31)씨는 요즘 틈날 때마다 걷는다. 마을버스로 세 정거장 거리인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가는 길도 ‘도보’를 선택한다. 매일 1만 보 이상 걷는 건 기본이다. 그렇게
-
“르완다 내전 때 콜레라 환자 하루 200명씩 살렸죠”
이일하(69) 굿네이버스 이사장의 ‘봉사 인생’은 1970년대 중반 경기도 성남의 빈민가에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목사 안수를 받아 막 교회를 개척할 참이었다. 후원자를 모아 아이
-
‘품다 인형’ 산 당신, 착한 일 하셨네요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문정동의 한 상점에서는 손님 30여 명이 쇼핑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주부 곽보선(45)씨도 주방용품 코너에 서서 물건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중이었다. 곽씨
-
[함께하는 목요일] 썸도 있고 펀도 있는 ‘쇼타임’ … 놀이가 된 기부
미혼 후원자들이 함께한 송년회 ‘The 짝’. [사진 플랜코리아] 정하경·오상하씨 부부는 플랜코리아가 개최한 미혼 남녀 아동 후원자들의 송년회인 ‘The 짝’에서 만나 백년가약을
-
상처받은 아이들 마음, 예술 활동으로 보듬어 치유합니다
GS칼텍스는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심리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을 학교로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마음톡톡 통합치료 장면. [사진 GS칼텍스] 어린이 힐링의 해법을 찾아 실천하는
-
캐릭터 사진 찍어도, 걷기만 해도 돈 쌓여 … 즐기며 기부한다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는 최근 ‘핑크 위시 트리’를 설치해 아프리카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 에뛰드하우스]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뜬 지난 24
-
[커버스토리] 기부 천사 기대하지 마라, 기부 욕망을 자극하라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울역 광장. 한 남자가 어슬렁거리며 행인들에게 손을 벌렸다. 누군가를 기다리던 젊은 여성에게 적선을 요구하자 이 여성은 난감한 듯 손을 가로저었다. 구걸하
-
GS칼텍스 어린이 미술·연극 심리치료, 올해 2100명 목표
GS칼텍스가 여수 예울마루에서 진행한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심리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현장. 이 프로그램은 기업, 학계, 전문가, 학교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표적인
-
Xin Chao~ 해외사회공헌 인사·미소만으론 안통해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이는 로마 제국이 번창하던 시기부터 전해오는 속담이다. 로마는 기원전 8세기에 로마
-
"아동학대 신고 쏟아지는데 … 인력 없어 못 갈 땐 무력감"
“인력이 더 늘지 않으면 그만둘 겁니다. 도저히 힘들어서 감당할 수 없어요.” 지난달 3일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양승조·부좌현 의원이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
우리은행, 서민 전담 점포·창구 만들어 금융 그늘을 지웁니다
지난달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앞줄 오른쪽 첫째)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우리은행] “은행의 수익은 국민들
-
누더기 기부금 세법 … 조특법 다르고 개정안 달라
“기부금은 다른 소득과 별개로 봐야 하며 조특법·세법개정안 이전의 소득공제 방식으로 환원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부·조세 전문가는 조특법과 세법개정안 철회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
"기부 장려, 소득공제 환원이 최선"
조특법·세법개정안이 막 피어나는 기부문화의 싹을 죽인다는 비판이 거세다. 비영리민간단체(NPO) 공동회의 이일하 이사장은 “기부를 장려하되 돈 쓰임새를 감독하는 게 정부가 할일이고
-
"연말 내려던 1억 성금 취소하겠다"
건축 계통의 회사 임원 A씨(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교회 십일조·특별헌금, 사회복지단체 후원금으로 3600만원가량을 기부했다. 그의 연봉은 3억원 정도. 그런데 올해는 자신이 안수
-
EXR, 사이클 문화 확대·후원 가속 페달
EXR이 사이클 라인을 출시하면서 대한사이클연맹을 공식 후원하는 등 스포츠 문화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EXR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문화 확대에 나섰다
-
재테크 정보
동양증권은 고객과 직원 간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온라인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인 ‘MY 파트너’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나눔활동
-
진화하는 카드사 사회공헌
최근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상거래의 ‘갑을 관계’가 사회문제화하면서 기업의 ‘공유가 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이 주목 받고 있다. CSV는 미국
-
205개 민간단체 “기부 막는 법 고쳐야”
굿네이버스 등 민간비영리단체(NPO) 205개가 기부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단체별로 조특법 개정을 요구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금연축하금으로 나눔기부 … 1억6000만원 모아
현대오일뱅크 자원 봉사자가 ‘나눔 진지방’ 활동에 참여해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