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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그 원인과 각국의 피해현황
장기일기예보는 그렇게도 힘든 것일까. 기후학에 대한 기술이 최근 많이 발달됐으나 한쪽에선 홍수, 다른 한쪽에선 가뭄이 계속되고있는 올 여름의 이상기후는 각국의 정치·경제·사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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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불상
꼬리는 말, 발굽은 소, 뿔은 사슴, 목은 낙타를 닮았지만 말도 소도 사슴도 낙타도 아닌 동물. 그래서 이름도 사불상이다. 야생 사불상은 1894년 중국 황하의 대홍수로 전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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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과학의 승리
『화성에는 과연 생물이 있을 것인가?』 이 흥미로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지구의 사자 「바이킹」1호가 지금 화성 면에서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이 답안지를 받아보기 앞서 화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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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아르곤」
요즘 「바이킹」1호의 화성 탐험은 인류를 잠시 공상 소설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다. 우선 밤하늘의 아득한 별로나 보이던 혹성의 세계를 바로 눈앞의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신기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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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지금부터 38년 전인 1938년10월30일, 미국의 CBS「라디오」는 갑자기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화성인의 내용을 알렸다. 이어 이 방송은 화성인과 지구 군과의 처절한 전쟁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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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도 생명체가 있을까
화성에 운하가 있다는 「퍼시발·로웰」의 엄숙한 발표가 19세기 사람들의 상상력에 발동을 걸었고 「H·G·웰즈」의 『우주전쟁』으로 화성에 대한 환상은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근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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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상
물을 찾는 비명 소리가 지구의 여기 저기서 돌려오고 있다. 가뭄이 심한데다 이상 고온이 겹친 나날들이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파리」의 한 전화국에서는 실내 온도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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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배출한 대기오염 지구를 덥게 만들고 있다
호주과학원은 최근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인간사이의 여러 가지 활동이 세계의 기후에 인간이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영향을 가져올지 모른다고 경고하고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계속적으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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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냉각되고 있다|미 CIA보고서가 지적한 세계의 기상
최근 발표된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한 연구보고서는 지상기온이 점점 냉각되고 있어 세계 식량생산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정치적 충격 또한 매우 심각하다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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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동파방지 요령
기온이 영하로 떨어짐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상수도 시설이 얼어 터지지 않게 미리 손을 써야한다. 서울시수도당국은 11월을 급수시설 동파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1백5대와 양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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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더워진다|미 대기 연구소 밝혀
지구의 기후는 앞으로 더욱 더워지고 습해질 것이라고 미국 해양 및 대기 연구소의 연구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는 석유·석탄 등의 연료 사용량 증가로 대기중의 탄산 「개스」량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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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분
24일은 추분(추분)-. 태양이 지구의 적도와 직각을 이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이다. 그러나 서울지방 해뜨는 시간은 상오6시21분, 해지는 시간은 하오6시28분으로 낮 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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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의 세계|두 달째「유럽」을 삶는「살인 폭서」
올해는 세계가 온통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다. 「유럽」에서 겨울에는 새싹이 돋을 만큼 따뜻하다가 봄에는 때아니게 눈보라가 쳤었다. 「파리」에서는 4월 내내 비만 왔고「에이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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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 27도 강하|서독서 기상 이변
서독 「슈투트가르트」에서는 10일 기온이 불과 30분 사이에 섭씨 42도에서 정도로 15도로 27도나 급강하하고 비둘기 알만큼 큰 초대형 우박이 쏟아지는 기상이변이 일어났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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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한
태양이 아무래도 노망했는가 보다. 오늘이 소한이라는데 조금도 춥지가 않다. 올해에도 춥지 않은 겨울을 맞는가 보다. 가난한 서민들에게는 연료 값이 안 들어 좋겠지만 심상한 일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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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가 오고 있다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인류의 종말을 예시하는 각종 소식들이 가끔 우리의 마음을 서글프게 한다. 혜성과 지구가 충돌할 것이라는 얘기는 이미 수없이 들어왔고 지구의 기온이 낮아진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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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우주식민기지」건설 제의
우주공간상에 사람이 살 수 있는 식민기지를 건설하여 인류가 당면한 인구문제와 공해, 자원부족, 「에너지」 부족을 한꺼번에 해결하자는 야심적인 계획이 과학자들에 의해 제안되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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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휩쓰는 이상기상 경제 「패턴」을 바꾸고 있다
특히 70년대에 들어 이상기상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60년을 「피크」로 한냉화가 계속되면서 강우 불안정 현상이 증대되고 있다. 금세기 말까지는 저온시대가 계속되며 80년부턴 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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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 한달 째
「이상저온」이 한달 넘어 계속되고 있다. 여름 날씨가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7월의 전국기온이 예년보다 크게 떨어졌고 8월에 들어서도 궂은 날씨에 젖어 대부분의 지역이 예년보다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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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지금도 이동하고 있다
1960년대에 들어서 지구과학에 새로운 개념혁명이 일어났다. 이 새로운 세계관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정되어온 대륙과 해익의 영구불변성이 근본적으로 뒤흔들리고 지구의 「맨틀」과 지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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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냉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류는 심장치 않은 조짐을 보여주는 이상 기후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수년 전부터 「사하라」 사막 남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발 현상으로 수백만이 아사하고 수백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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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빙하기가 다가온다"|전문가들의 세계기상 이변 진단
지난 수년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 한발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집중호우로 수십만이나 되는 난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엄동설한 이어야할 모스크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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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추위
혹한이 사흘째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원은 영하23도나 된다. 이런 추위가 정초까지는 계속되리라 한다. 당초에 관상대 예보로는 주말이면 풀린다고 했었다. 그리고 보면 관상대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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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GG회의 보고 서울의 연평균 기온이 100년마다 1.8도 높아져
서울의 연평균기온이 1백년마다 섭씨 1.8도의 비율로 더워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1일 서강대에서 열린 IUGG(국제측지학 및 지구물리학연맹) 한국위원회 추계학술강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