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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노래 만들다 환경 지킴이 됐죠”
“억만년 전의 지구 비밀 억만년 후의 미래, 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신비 속의 남북 극지.” 서울에서 1만7240km 떨어져 있는 극한의 남극대륙. 그곳에 들어선 세종기지에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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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기자의원포인트헬스] 목이 안 말라도 물은 드세요
땀을 흘릴 일이 별로 없는 겨울은 물 마실 기회 역시 줄어든다. 우리 몸이 만성적인 가뭄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은 고갈된다. 갓난 아기 체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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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친환경상품전시회 참여기업 미리보기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상품 축제인『 2007 친환경상품전시회』 가 친환경상품진흥원과 환경재단 주최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서울 COEX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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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소나무
사진 임익순 기자, 자료협조 여성중앙 소나무들이 산 높이 올라가고 있었다. 나무들은 숲에서 쫓겨 산 넘고 물 건너 북으로 도망가고 있는 중이다. 자연이 스스로 변하는 천이(遷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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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식의 자연 생태 동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파브르 곤충기》를 읽고 곤충학자의 꿈을 키웠을 것이다. 그런 꿈을 꿔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가난한 와중에서도 평생 곤충 연구에 매진했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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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엄마, 친환경세제 쓰면 뭐가 달라져요 ?
엄마, 친환경세제 쓰면 뭐가 달라져요 ? 환경아, 놀자 환경교육센터 글, 김미선 그림, 한울림, 200쪽, 1만2000원, 초등생 가르침이 ‘공부’의 모습으로 다가오면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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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생태계 파수꾼 역할하는 '자생식물'
우리나라 고유종인 나도풍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 등 따뜻한 지역의 상록수 나무줄기나 바닷가 바위 위에서 자란다.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소백산과 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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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과주말을] '지구 지킴이' 삼총사의 세상 답사
때묻지 않은 몽골의 대지에코토이, 지구를 인터뷰하다 리오넬 오귀스트 외 지음, 고정아 옮김 효형출판, 368쪽, 9800원 대학을 갓 졸업한 프랑스 젊은이 세 명이 아프리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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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원자력은 안전…무조건 반대 말고 적극 활용을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일반의 거부감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원자력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풍력.태양력.수소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는 일견 친환경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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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햇살·비·꽃과의 동거
▶ 밖에서 본 모습 ▶ 안마당▶ 안마당에서 본 야경▶ 안방에서 본 풍경 내 집을 지어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사람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생각을 접고 아파트에 길들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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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평가] 쾌적하게 아늑하게 '줄이은 변신'
▶ 송파구에는 총 66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주민의 사랑을 받고있다.[강정현 기자] *** 국무총리상 서울 송파구 성내촌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 서울 송파구는 콘크리트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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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영의 DVD세상]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라-'. 누군가는 물파스와 때수건으로 무장하고 '타도! 외계인'을 외치던 '지구를 지켜라!'의 병구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만날 주인공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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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단 환경 '24시간 지킴이'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대낮인데, 하천에 빨간 물이 흐르는 겁니다. 그 물을 따라 방류구를 찾아갔죠." 이재창(54)씨를 비롯한 시화지구 민간환경감시단원들은 얼마 전 폐수를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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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6월 3일
*** 이벤트 '용왕님께 비나이다'-. 복원 13년째를 맞는 마포나루굿 행사가 3일 오전 10시부터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열린다. 황포돛배를 띄우고 용왕님께 굿을 올리는 배굿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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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전국도시평가-국무총리상]순천시:돋보이는 지자체 中央 지원 늘려야
전남 순천만에는 요즘 세계적 희귀 조류인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를 비롯해 철새 60여종 1만여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다. 순천 시내를 가로지르는 동천과 이사천이 만나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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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리 상공'千里眼' 땅속 江까지 손금 보듯
미국의 과학자들은 전세계 해수면의 높이가 199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평균 2.5㎜ 높아졌으며, 지구의 허리가 지난 4년 동안 2∼4㎜ 늘어난 것을 밝혀냈다. 2000년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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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음하는바다]바다 오염 막는'지킴이'되려면…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개막한 지구촌 최대 환경회의인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WSSD)'가 4일 폐막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하나뿐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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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되면 인간도 못사는 것을…" '지구정상회의'서 얼음펭귄 조각 화제 최병수 씨
한국에서 날아온 미술가와 그의 작품이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들보다 더 사람들과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지구정상회의장 앞. 환경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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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자연의 소리 들으며 조화로운 삶 배웠어요"
지난 7월 31일 새벽 희뿌연 서울 하늘을 뒤로 하고 전국에서 모인 또래 여고생 78명과 버스로 네시간 남짓 달려 설악산 장수대 숲 속 학교에 도착했다.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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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와이드] 광교산 '3박자 명산'
바쁜 생활과 얇아진 호주머니,짜증나는 교통체증-. 수도권에 북한산이나 관악산만 있는 게 아니다.분당신도시와 수지지구,산본 ·평촌신도시,영통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기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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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구의 날 행사
'30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가 차 없는 거리로 선포돼 다양한 환경관련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대형 지구본을 들어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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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킴이' 어린이 환경회의 참석
"세계어린이환경회의에 나가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어린이의 활동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 지난 2월말 환경단체의 도움을 받아 정부를 상대로 한 새만금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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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 서해안 산들] 무엇이 문제인가
서해안 산들이 망가지고 주민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와 개발 조급증이 어우러져 환경이나 주민입장을 소홀히 해 빚어진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무엇보다 한번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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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 서해안 산들] 주민피해 실태
간척사업 매립용으로 흙과 돌이 파헤쳐진 경기도.충남.전남북의 서해안 일대 산들은 대부분 복구는 뒷전인 채 흙과 돌들이 그대로 드러난 채 방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고 생태계파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