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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6·25 전쟁 참전용사 박중학 옹 外
◆6·25 전쟁 참전용사 박중학(91) 옹이 71년 만에 육군본부로부터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육군본부는 6·25 당시 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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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운동회 같은 동포 축제, 돈 쓰고 욕도 먹지만 뿌듯
━ [스포츠 오디세이] 한민족축구대회 16년째 여는 김성수 회장 김성수 회장이 서울 여의도 한민족축구연합회 사무실에서 올해 한민족축구대회 팸플릿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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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스크라·조 옐리나…그림으로 보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피아오 춘즈, 중국, Wanderin,g Painting on Paper 116x90cm, 2010.[사진 한민족미술교류협회] 디아스포라(Diaspora). 그리스어로 '분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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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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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까지 주저앉나…한인들도 촉각
중국 증시의 폭락이 연일 전세계 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는 가운데 증시 버블 붕괴가 부동산 시장 붕괴로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급격히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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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 망하는 이민, 흥하는 이민
나는 미국에 잘 왔을까. 누군가가 미국에 이민 오겠다고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미국 사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던져보는 의문이자 질문일 것이다. 지난 주 인터넷에서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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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한민족공동체 어디로 가고 있나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또 한 해를 보내는 금년 세모는 유난히 무겁고 어수선하다. 무엇보다도 북한의 장성택 처형은 안보위기를 넘어 민족공동체 통일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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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못 견뎌 떠난 사람들 … 그들은 잘사는 대한민국을 열망했다
광부 출신의 황성봉 관장(왼쪽)과 김용길 독일 연방정부 가족부 공무원이 8월 31일 독일 에센시 한인문화회관(파독 광부 기념관)에 걸려 있는 광부들의 점심 식사 사진 장면을 어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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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광복절에 세계의 한인을 생각한다
올해는 일본에 강제병합된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다. 광복절은 비록 분단으로 반쪽 국가만의 성립이지만, 오늘날 세계 10대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기초가 만들어진 날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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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다시 태어나다
국가 브랜드 높이기가 화두다.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외국인들은 김치·불고기>한복〉 한글〉 태권도〉 태극기 순서로 꼽는다. 나이 마흔에 늦깎이 데뷔해 일본 기모노의 아류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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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입양아 '한인 안아주기 이벤트' 훈훈
‘한국인 안아주기’ 이벤트를 펼쳐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릴리아(왼쪽)·노라 양'열심히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 줍시다.' 한인 입양아 쌍둥이 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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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적도 태평양에 길게 드리운 문명화의 해악·그림자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세계가 사뭇 가까워졌다. 이제 세계화니 지구촌이니 하는 말이 더 이상 특별한 의미를 갖지 못하고 그저 평범하게 들리는 그런 세상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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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 '지구촌 명소' 바다로···섬으로···물 만난 休
피지 아일랜드 야누다 섬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는 야외 바 ‘블랙마린’. 바캉스의 계절.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휴가계획도 가지각색.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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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BA 경기장서 "대 ~ 한민국"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이 18일(현지시간) 프로농구(NBA) 경기가 주로 열리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응원하고 있다. LA지사=백종춘 기자 월드컵 프랑스전이 열린 18일 밤(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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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사람 찾기 게시판서 애타는 수소문 계속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름은 크리티아, 16~17세이며 아주 마른 친구입니다. 그녀와 가족들이 무사한지 알고 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30년 이상 배낭여행자들의 길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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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사스] 교민사회 '공포' 확산 … 귀국 서둘러
지구촌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공포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인구를 지닌 중국이 '최다 환자 보유국'으로 등장하면서 수도 베이징(北京)에 초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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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사스] 교민사회 '공포' 확산 … 귀국 서둘러
지구촌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공포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인구를 지닌 중국이 '최다 환자 보유국'으로 등장하면서 수도 베이징(北京)에 초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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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자랑스럽다"
지구촌 곳곳의 한국 교민들은 한국팀의 4강 진출이 확정되자 "내 생애 가장 기쁜 날"이라며 환호했다. ○…오전(현지시간)에 한국의 4강진출이 확정되자 뉴욕의 교민 5천여명은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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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엔 국경이 없다
이국 땅에서 피부색이나 문화습관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려면 몸고생은 물론 마음고생까지 각오해야 한다. 소외받은 사람들을 돕겠다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 경우엔 그 고생이 갑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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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엔 국경이 없다
이국 땅에서 피부색이나 문화습관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려면 몸고생은 물론 마음고생까지 각오해야 한다. 소외받은 사람들을 돕겠다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 경우엔 그 고생이 갑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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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한민족 리포트' 신선한 소재로 호평
이국 땅에서 피부색이나 문화습관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려면 몸고생은 물론 마음고생까지 각오해야 한다. 소외받은 사람들을 돕겠다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선 경우엔 그 고생이 갑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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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석기자 시드니를 가다] (6)한국메달전망
금빛 희망’ 연속5회 ‘톱10’이 보인다 새천년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시드니올림픽. 미주동포 등 전세계에 있는 한인들의 관심사는 한국팀의 5회 연속 톱10에 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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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마이클 나이트 시드니올림픽 조직위원장
시드니올림픽 준비의 총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나이트 조직위원장(47). 호주 사우스웨일즈주 올림픽장관이며 조직위원장인 그는 대회를 앞두고 눈코 뜰새없이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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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死地로 끌려가는 탈북자
어느 탈북 청년이 보내온 편지 사연인즉 그의 아버지가 탈북해 중국 온 땅을 헤매다가 한국으로 가려고 베트남 하노이까지 갔으나 경찰에 붙잡히게 되자 생을 포기하고 숟가락을 삼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