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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뽑은 2009년 핫 이슈
어린이들의 2009년 핫 이슈는 무엇이었을까.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MC 보니, 하니)는 30일 오후 5시 50분 푸른누리(청와대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어린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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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가연결혼정보 벤처기업 인증 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4일 벤처기업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자적인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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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건강한 국민, 병든 정치
‘독재에 대한 향수’라는 위험한 유행병에 우리 사회가 감염되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그동안 지구촌 곳곳에서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는 힘든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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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리 크리스마스-불우한 다문화 이웃에도 따뜻함을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 난민의 아들 얀(11)군. 엄마는 아프고, 아빠는 가난한 그의 집에 어제 ‘산타’가 다녀갔다고 한다. 본지를 통해 이들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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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모국 동화가 한글로
5개국 동화를 번역해 책을 만든 이들이 22일 출판기념회에서 책과 CD를 앞에 놓고 기념 촬영했다. [춘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강원도 춘천지역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동화를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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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글로벌 미디어 육성, 이제 실천에 옮길 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어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경쟁을 통한 시장 확대’를 내년 방송정책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미디어법 개정으로 업종 장벽 철폐의 기반이 마련됐으니 이제부터 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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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한파·지진 … 몸살 앓은 주말 지구촌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1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셰비 체이스 거리의 자동차들이 눈에 뒤덮여 있다. 이곳은 최근 사흘간 55cm의 눈이 내렸다. [셰비 체이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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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나부터(Me First) 우보만리(牛步萬里)
섭씨 0.75도. 이 미세한 온도 상승이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다. 인간은 이 정도의 온도 변화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지구는 다르다. 치명타가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휩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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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이 없다
관련기사 시진핑 수행 관료들 “베이징서 따로 만나자” 세계 정상들 미묘한 흐름 읽고, 이 대통령 코펜하겐 갔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사흘 동안 열린 코펜하겐 회의(제15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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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상 중 유일하게 두 차례 연설
1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범세계적으로 공유되고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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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섬뜩하다, 세계를 향해 NO라고 외치는 중국
앵그리 차이나 쑹샤오쥔 등 지음 김태성 옮김 21세기북스, 400쪽, 1만5000원 헷갈린다. 단행본인지, 대자보인지…. 외관은 책의 꼴을 갖췄다지만, 내용은 휘갈겨 쓴 거친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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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인간은 과연 지구의 암적인 존재인가?
김석진 교수체온의 증가는 환자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구의 온난화는 지구의 체온 증가이며 이는 지구가 열병을 앓고 있다고 뜻으로 해석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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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 교육 칭찬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국의 대통령이 최근 우리나라 교육을 계속 높이 평가해 진정 고맙고 민망해서 이 글을 드립니다. 필자는 당신이 그토록 칭찬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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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 풍토 바꾸려는 오바마 1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세기 초반 10년간 지구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 1위에 뽑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타임스 매거진은 12일(현지시간) 최근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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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지구적 재앙 저출산, 그 디스토피아의 세계
텅 빈 요람 필립 롱맨 지음 백영미 옮김, 민음인 304쪽, 1만4000원 정말 위력적인 저술이다. 역사 이래 인구학의 정교한 통계수치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붕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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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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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의 온실가스 규제 방침을 환영한다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나라, 국민 한 명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평균의 5배인 나라, 그럼에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는 거부한 나라. 바로 미국 얘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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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세계 11개국 파견 해외봉사단 모집
㈔코피온(총재 손병두)은 중앙일보와 함께 세계 11개국, 30여 개 비영리·비정부단체에 파견돼 6개월~1년간 봉사 활동을 펼칠 ‘주니어 및 시니어 장기해외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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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환경 면죄부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낳은 첫 히트 상품은 성서가 아닌 면죄부였다. 죄를 짓고도 돈 몇 푼만 내면 고난도, 지옥도 피해갈 수 있다는 성직자들의 판촉에 찍는 족족 날개 돋친 듯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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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권 기후변화대사 “선진국·개도국 다리 역할, 한국이 하게 될 것”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을 대표할 외교통상부 정래권(55) 기후변화대사를 지난달 30일 만났다. 정 대사가 코펜하겐으로 떠나기 하루 전이었다. 그의 일성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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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어려운 개발원조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 날로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에 국민들의 자긍심도 한층 높아가고 있다.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이 우리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상징하는 축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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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RI포럼 수료식
어려운 경제환경일수록 리더들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지난 9월 30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출범한 제1기 중앙일보 최고경영자(CEO) 과정인 ‘JRI포럼’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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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박관용 등 원로 15인 정운찬 총리에 ‘세종시 조언’
1일 총리공관에서 국민원로회의위원 오찬간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서영훈 한우리공동실천연대 이사장, 현승종 인촌기념회 이사장, 김남조 숙명여대 명예교수, 정운찬 국무총리, 한사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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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닷컴 포토 및 팝콘뉴스 다국어서비스 개시
조인스닷컴(대표이사 사장 하지윤)은 1일 ‘구글 코리아’와 기술적 제휴를 통해 종합일간지 최초로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계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동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