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궁정정치' 체질에 안맞아 당직 사임"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지난 1일 홈페이지(http://www.usimin.net/)에 올린 글을 통해 중앙당의 '궁정정치'를 비판하며 더 이상 중앙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총선 D-23…與野 각당 총선 고지 선점 경쟁 가열
노무현 대통령 탄핵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야당이 전당대회 등을 통해 국면 반전을 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최병렬 대표의 뒤를 이
-
5년10개월만에 베일 벗은 '용팔이 사건'
전두환 정권의 탄생과 몰락에서 가장 부침이 엇갈리는 인사-장세동. 5공 경호실장과 안기부장 시절 그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세도의 상징으로 인구에 회자됐다. 그만큼 그는 권력
-
[최병렬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17일 오후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당을 쇄신하기 위한 방안과 자신의 거취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최 대표는 관훈클럽이 주최하는
-
"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
[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
[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
[이 사람] (38) 서울 노원갑 열린우리당 고영하씨
▶ 고영하 상세정보 보기“정치인이 국민을 두려워하면 머지않아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의 필요조건이 바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
[17대 총선을 뛴다] 민주당·자민련 부산·울산·경남 전략
민주당과 자민련은 의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구에서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패하더라도 정당명부제 의석확보를 필요한 득표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입장이다.
-
[요지경 국회…저무는 2003] 선거법 처리 무산
30일 오전 국회 정개특위 목요상 위원장은 허탈한 표정으로 "더 이상 선거법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4당 간사회의를 소집, 마지막으로 꽉 막힌 선거법 정국을
-
[이 사람] (25)서울 광진갑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
▶ 김영춘 상세정보 보기“정치인들이 개혁하겠다고 아무리 애를 써도 한계가 있습니다. 정치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은 유권자들에게 있어요. 이번만큼은 꼭 돈 뿌리고 불법 선거운동 하
-
선거법 싸움 언제까지…
선거법 정쟁(政爭)의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김성기 위원장 등 민간 선거구획정위원 다섯명은 마침내 27일 국회에 사퇴서를 냈다. 이제 국회가 설령 지역구 의원 정수와 선거구제 등을
-
열린우리당 대표 영남서 나올까
열린우리당이 영남색으로 화장을 고치고 있다. 최근 영남 출신 거물급 인사들이 속속 영입되고 있는 데다 당의 간판이 될 의장 경선에 영남 인사들의 무더기 출마가 점쳐지면서다. 상임중
-
[청와대 통신] 벼랑 밑의 '盧 동업자들'
이광재.안희정씨 등 노무현 대통령이 이른바 '동업자'라고 표현했던 386세대 측근들이 지금 거친 시련기를 맞고 있다. 대개의 정치 보스와 측근들의 관계와 달리 盧대통령은 실상 측근
-
[17대 총선을 뛴다] 부산
부산.경남이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17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일당 독점 체제를 유지해온 한나라당과 지역 정당 탈피를 내세운 열린우리당이 정면대결 양상을 보이
-
[이 사람] (4) 인천 계양 민주당 정창교씨
▶ 정창교 상세정보 보기인천 계양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 중인 정창교(42) 민주당 정세분석국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인천 계양을 전장으로 선택한 것도 오랫동안 이곳에서
-
[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안동
안동은 한나라당 대신 열린우리당의 후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나라당 쪽은 현역의원을 빼곤 아예 거명조차 되지 않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권오을 의원 측이 "한나라당도 후보
-
신당 "새인물 영입 쉽지않네"
통합신당의 '새 얼굴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 김원기 주비위원장 등이 분야별 영입인사 명단을 추려 입당을 권유하고 있으나 "안가겠다" "더 지켜보자"는 인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
"정치 개혁" 신당 바람몰이
민주당 신당파가 정치개혁을 밑천으로 창당 흥행몰이에 나섰다. 김원기(金元基)창당주비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신당 창당의 명분을 설명하던 중 "변화의 속도와 방법에 대해 이견이 있
-
딴살림 신·구주류 중도파에 "같이 살자"
민주당의 분당이 사실상 결정되면서 신당파와 잔류파 간의 세 다툼이 치열하다. 신.구주류가 '신당 성공'과 '민주당 사수'를 놓고 사활을 건 일전을 치르고 있는 것이다. 양측의 공략
-
신·구주류 '난장판 이별식'
민주당의 4일 당무회의가 난장판이 됐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했다. 당내의 신당 논의를 매듭짓기 위해 소집된 마지막 당무회의에서 신.구주류는 전당대회 소집안의 표결 처리를 놓고 정면
-
[민주당 당무회의 스케치 종합]
난장판이었다.일찍이 이런 아수라장을 본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였다.이성(理性)은 사라지고 수성(獸性)만이 온통 회의장을 지배했다.야인시대의 최종판을 보는 듯 싶었다. 4일 열린
-
[아하! 김두우가 본 정치 세상] 총선 물갈이 격랑 한나라당 감상법
내년 4월 15일 밤 한나라당 당사는 함박웃음이 만발할까, 초상집 분위기일까. 현재로선 낙관적이지 못하다. 한나라당 의원들조차 "내년 총선에선 믿을 건 나밖에 없다. 그래서 아예
-
[與 반쪽 전대 열릴까] 신주류 "추석전 개최"
민주당 신당 논의에 새 변수가 등장했다. 신주류가 독자적인 전당대회 소집을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그들만의 전당대회가 열리면 통합신당 창당을 결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