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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① 샤넬
“한국은 명품 친화적인 나라다.” 국제컨설팅업체 맥킨지 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한국민 절반가량이 전년보다 더 많은 명품을 구입했다네요. 그런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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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전화기 한 대, 너만 있으면 돼…'스마트폰 사랑' 가상인물 A씨의 하루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시대다. 누군가에게 스마트폰은 ‘똑똑한 비서’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스마트폰은 ‘폼 나는 액세서리’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스마트폰을 ‘함께 노는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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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 “먹고 살기 어려운데 왜 만날 싸우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KTX를 타고 서울역에 내린 귀경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역사를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먹고살기도 어려운데 왜 만날 싸움인가.” 여야 정치권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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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디자이너에서 과자장사로 변신, 아이팟과도 경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000원짜리 과자의 경쟁 상대는 1000원짜리 과자가 아닙니다. 과자도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고, 그러려면 애플의 아이팟과 경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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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디자이너에서 과자장사로 변신, 아이팟과도 경쟁”
“3000원짜리 과자의 경쟁 상대는 1000원짜리 과자가 아닙니다. 과자도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고, 그러려면 애플의 아이팟과 경쟁해야 합니다.”고급 과자 ‘마켓오’의 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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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자녀를 키워보니 ① 유준열
MY STUDY가 현대판 ‘맹모삼천지교’를 찾아 나선다. 과학수학음악미술스포츠 등 각 분야 신동들의 부모를 만나 교육비법을 분석했다. 첫 주인공은 “제비 몰러 나간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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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을순네 주막
막걸리를 빚어 파티를 했다. ‘막걸리를 어떻게 집에서 만드느냐’는 남편 말에 오기가 나서 해보았더니 대성공.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커다란 독에 불에 달군 숯과 태운 신문지를 넣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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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水] 남편의 바람기에 ‘화풀이’ 질성형하는 그녀들
일러스트=강일구“어머나…원장님, 저기 좀 보세요!” 병원 대기실에 고개를 푹 숙이고 반성하듯 흔들림 없이 앉아 있는 그는 얼굴이 좀 알려진 유명인이다. 근엄하고 중후한 중년의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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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08 15 그날 무슨 일이 … ④
광복절(光復節), 8·15는 올해로 64년째. 광복절은 ‘잃었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그 광복절에 나라의 주권을 되찾았던 것일까? 작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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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yle, my life] 하상백의 쉼터 3곳
대한민국의 감각적인 트렌드세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숍&아이템&디자이너 등에 관한 비밀 노트를 공개한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젊은 디자이너 하상백이 자주 가는 ‘단골 숍’이다.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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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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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메가스터디 대표 손주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는 사교육의 ‘레전드(전설)’라 불린다. 그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손사탐’이란 이름을 날릴 때, 자녀들의 강의 신청을 하려고 엄마들은 전날 밤부터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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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스타 박찬숙과 CF 스타 서효명…모녀가 떴다!
최근 SK텔레콤 TV 광고‘학교끼리 T타임 TTL 학교끼리 응원’편에 출연한 신예 CF 스타 서효명은 될성 부른 떡잎이다. 170cm의 큰 키에 시원스레 뻗은 몸매, 청순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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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교사 정년 퇴임한 시인 김용택
축담 갈라진 틈에 민들레가 용케 뿌리를 내렸다. 시인의 게으름인가. 시인이 아껴서인가. [권혁재 전문기자] 맛을 즐기는 이에게 섬진강은 ‘재첩국과 참게탕’으로, 풍류를 아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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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BOOK] 미술에 빠지면 이렇게 재미있구나
미술교과서 전국미술교과모임·문화연대 지음 휴머니스트, 308쪽, 2만원, 청소년·성인 ‘어휴, 지겨워.’ ‘왜 이렇게 어려울까.’ 학창 시절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을 미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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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뮤지컬판‘오드리 헵번’ 신데렐라의 꿈 영근다
최근 드라마 ‘왕과 나’, 연극 ‘미친 키스’에 출연했던 김소현씨는 “아직은 노래가 있는 드라마에 맞는 것 같다”며 당분간 뮤지컬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사진=김성룡 기자]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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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6년 만에 형사로 다시 돌아온 강철중
2008 설경구 없는 형사 강철중을 생각할 수 있을까. ‘공공의 적 1-1’로 6년 만에 형사복을 입은 설경구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노모와 어린 딸 등 가족사도 들려준다. 그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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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 72회 연속 관전한 92세 베일리
에드 베일리가 관람석에서 선수들의 샷을 관람하고 있다. [오거스타 크로니클 제공]마스터스를 한 번만이라도 관람했으면 하는 꿈을 가진 골퍼가 많다. 미국 신문 뉴욕 타임스는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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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년특집 조용필 40년 울고 웃던 40년 10. 친구여
“세상은 4차원으로 변해가는데, 광고는 점점 아날로그로 돌아가다니, 참 아이러니하지 않아요?” 카피라이터가 물었다. 난 고개를 끄덕였다. 디지털과 교조와 현학에 질린 대중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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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실망이다! 마광수가 순교하면 좋았을 텐데
금기에 대한 도전인가, 단순한 음담패설인가?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자처하는 조영남이 역시 이 시대의 자유로운 영혼 마광수를 만났다. 평생 철들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하던 마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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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도 대학도 모두 시장에 맡겼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의 중심가인 초포바 거리에 생기가 넘친다. 젊은이들이 붐비는 이곳에는 맥도널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 패션용품 매장이 몰려 있다. 최근에는 일본·태국 음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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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 자신을 낮춰 정상에 오른 그들
2007년을 마감하며 따져보니 ‘헬로 파워맨’ 이 20회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스타를 통해 우리 시대의 감성과 상상력을 읽어보려는 시도였습니다. 그 스타들의 면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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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의BizEnglish] Big Cheese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에 있거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 CONVERSATION ■ A: Oh, I can’t stand it any more.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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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재판이 지겨워 피자 집 차렸어요"
재판에 넌더리가 난 미국 변호사 두 명이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 피자 집을 열었다. 1985년의 일이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CPK)이라는 이름의 이 가게는 이후 미국 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