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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시대 ‘차이나 3.0’ 맞춰 소프트 산업 공략을
리커창 총리가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웃고 있다. 그는 “중국의 내수시장 잠재력과 한국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협력을 증진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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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합병해 지배구조 투명하게 … 2014년 상장 목표
충북 천안시 ㈜삼신 공장에서 김종배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생산 중인 원자력발전소용 밸브를 점검하고 있다. 무게가 보통 1t이 넘는 이 밸브는 원자력발전소 1기당 수백 개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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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목장의 결투 … ‘신 오일쇼크’ 이기는 투자법
급등하는 국제 유가가 주식을 비롯한 자산시장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유가가 계속 오르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유발해 대부분 자산의 가치를 갉아먹는 것은 물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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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서방 특파원 시각에서 쓴 ‘보이지않는 신’ 중국 공산당
중국 공산당의 비밀 리처드 맥그레거 지음 김규진 옮김, 파이카 400쪽, 1만5000원 호주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은 1990년대 말 중국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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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차 양적 완화 세계 환율전쟁 부를 것 弱달러·불황 대비할 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다우지수가 세계경제 침체 우려로 4% 넘게 급락하자 한 시장 트레이더가 얼굴을 감싸 쥐고 괴로워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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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50) ‘관씨의 저주 Ⅲ’
한중 수교 20년, 참으로 대단한 관계였습니다. 전대미문(前代未聞)이라고 합니다. 세계 어느 시기, 어느 나라도 경험하지 못한 속도와 규모로 경제 협력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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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8) 한국 증시의 역사
증시는 실물경제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한다. 시차가 있긴 있지만 한 국가의 경기를 반영하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곳이 바로 증시이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 증시는 반세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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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P, 어디가 바닥인가?
28일 코스피 지수가 1940선을 내주며 연중 최저치로 마감했다. 잠시 매도폭탄을 멈추던 외국인의 흐름은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자 다시 무서운 속도로 주식을 팔아댔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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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죽기 전 그가 남긴 마지막 선물은?
리비아 사태로 국제 유가는 매일 오르고 있고 글로벌 증시 역시 먹구름에 싸여있다. 카다피의 사망설로 그 우려에 한치 앞이 안 보이는 지금, 국내증시 역시 2000선 아래로 주저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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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주가 기술적 분석 방법
60대 투자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주식투자 경력은 대략 25년. 그는 오랜 경험 끝에 두 가지 투자비법을 터득했다고 자랑했다. 첫째는 돈을 잘 벌 것 같은 회사보다는 이미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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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 또 찔끔 인상 … 그린스펀 따라하기, 왜
중국의 금리 인상이 ‘그린스펀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장 충격을 감안해 조금씩 꾸준히 올리는 방식이다. 시장이 미리 대비할 수 있어 갑작스레 큰 충격을 받지 않는다.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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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서재형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
그가 깃발을 꽂자 한 달 만에 1조4000억원의 돈이 몰렸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계속 같이 일하자”고 잡았지만 뿌리치고 나왔다. 지금 대부분의 증권사 영업창구 앞에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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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중국 주식 투자의 신, 楊百萬
ⓒImagineChina“생선 먹을 때 머리와 꼬리는 먹지 마세요. 중간 부분을 드세요(吃魚不吃魚頭和魚尾,吃魚中段).” 지난 9월 5일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의 시립예술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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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역사 속에 해답이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탈출구
돌고 도는 것이라 해서 돈이라 한다죠. 한데 단순히 도는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오히려 현실을 보면 돈을 중심으로 인간이, 세상이 돌아가는 맞지 싶습니다. 그 뿐입니까. 문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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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기회'를 이끌어낼 종목은?
코스피지수는 95.45포인트 급락,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이 몰려있는 코스닥지수도 33포인트 하락하며 500선이 허무하게 무너진 지난주의 충격을 뒤로하고, 현재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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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시세선점의 상승세, 어디까지 이어갈까
‘엘리트 클럽’을 통해 명분 있는 종목과 상승이 확실한 종목을 시세선점(선취매)하는데 투자의 주안점을 두고 불확실성을 내포한 주식시장에서 개인들의 투자수익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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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10% 수익, 테마 급등주 매매의‘유아독존’
그야말로 개인투자자들의 수난시대다. 실적중심의 거래소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하자 이를 쫓아보지만 원ㆍ달러 환율의 하락과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 공세에 뭇매를 맞는 수준이고, 특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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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문, 네 번째 100% 수익률 이뤄낼 승부주 공개!
지난 2009년 말, ‘시대의 흐름과 시장 중심이론’을 통해 90%가 넘는 적중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수익률을 가져다 주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급등주 발굴 전문가 미스터문. 최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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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추천 종목 만으로도 250% 수익은 기본!
증권방송 하이리치는 5년 만에 펼쳐질 대세 상승장을 맞아 유료 회원뿐만 아니라 무료회원까지 모든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비정기적 무료특집장송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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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유혹’ 작전은 달콤한 독약과 같아”
작전주에 휘말리면 그야말로 끝장이다. ‘대박’이라는 장밋빛 환상이 깨지는 순간, 남아 있는 것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투자손실과 뒤늦은 후회뿐이다. 작전주를 ‘악마의 유혹’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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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사업 강화 위해 곪은 곳 찾아내 쿨하게 도려낼 것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은 감성경영 실천에 열정적이다. 그의 집무실과 접견실엔 서양화가 김종학의 ‘설악산-꽃과 새’, 미국 조각가 엘스워스 켈리의 석판화 ‘선플라워’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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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임기 내 주가 3000 간다”
상승을 예고하는 조정인가, 또 한 번의 하락 국면인가? 현재 국내 증시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오리무중 상태다. 국회 정무위 위원이자 경제·증시 전문가로 꼽히는 한나라당 고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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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 긁어주는 금융? 명동 가서 물어봐
을지로 명동 입구의 한국외환은행 본점. 과거 일제시대 때 이 자리에는 동양척식 주식회사가 똬리를 틀고 있었다. 1908년 일제가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했던 이 회사는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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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증시, ○○○에 길을 묻다
한 남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그는 “하느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