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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이 돌아오지 않아 가족 식사 마련에 애 먹었다"
지난 5월 울산대병원 특수(음압) 중환자실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간호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다. 뉴스1 서울 S병원K간호사는 지난 2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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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10명 등쌀에 진 빠진다…코로나 의료진 무슨 일 [뉴스원샷]
지난 3월 경기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지친 모습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뉴스1 ━ 전문기자의 촉: 중복보고 요청에 괴로운 의료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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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아스피린 NO" 의사 말 따랐다가…심장마비 사망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이 지난해 11월 전국 의료기관에 발령한 항혈전제 환자안전 주의경보. 의료기관인증평가원 경보 캡처. 60대 남자 환자가 인공관절 교체 수술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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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성폭행, 환자 숨졌다···코로나 병동 덮친 인도 성범죄
인도 한 병원의 코로나19 병동(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AP=연합뉴스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 후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남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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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웬말이냐" 국립중앙의료원 앞 분노의 현수막, 무슨일
지난 6일 국립중앙의료원에는 '원장의 의료원내 술자리 회식 웬 말이냐!!'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온라인 캡처 국립중앙의료원 간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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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지하주차장 ‘코로나 야전병동’ 사라졌다
━ 본지 김민욱·임현동 기자, ‘백신 접종 1위’ 이스라엘 가다 지난 2월 8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쉬바 병원의 지하 병동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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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0명 몰리던 예루살렘 최대 코로나 병동 문닫았다[르포 5보]
지난 2월 이스라엘 내 최대 의료기관인 쉬바병원의 코로나19 중증병상 모습.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중증환자 치료 병상이 부족해지자 병원 지하주차장을 임시 사용했다. 현재는 다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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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의 일종"이라더니…美 넘어 코로나 최대 확산지된 브라질
미국을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최대 확산지로 떠오른 브라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의료체계 붕괴 속에 보건 수장이 또다시 교체됐지만 국제사회는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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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5명 중 1명 남학생 “군입대로 경력 단절, 공중보건간호사 도입해야”
지난해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중환자실 근무를 앞두고 전동식 공기 정화 호흡기(PAPR)를 착용한 의료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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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화이자 백신 접종 참관…"일상 회복 첫걸음"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화이자 1호 접종자인 의료원 관계자와 관찰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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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늦춘 '3분의 기적'…심장이식 기다리던 소방관 살렸다
의학적으로 뇌사자에게 심장을 적출한 후 안전하게 이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골든 타임’은 4시간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탑승객의 도움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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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대소변까지 치우는 간호사···"K방역 매일 무너진다"
1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코로나19 전담병원 인력 소진과 이탈 호소 및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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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투병 박현 교수 "완치는 없다"...그가 겪은 5가지 후유증
박현 교수가 지난 3월 코로나19 투병 당시 올린 게시물. '부산47' 페이스북 캡처 지난 2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부산 47번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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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식당 개조하고, 그룹 나서고…빅5 병원 중환자 병상 속속 마련
서울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음압병상을 기존 20개에서 32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서울대병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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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코로나19 K방역 보완 지름길은 의료계 민관 협력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일부에서 ‘공공의료기관은 잘하지만 민간의료기관은 책임을 회피한다’는 편 가르기가 있다. 국가가 나서서 민간기관이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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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환자도 입원 어렵다”…중증환자 병상부족 되풀이
“8월 2차 유행 때와는 상황이 달라요. 병상이 없어 환자들이 며칠째 대기 중이에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진 올 초부터 수도권 소재 코로나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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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산모는 병원 전전하다 애 잃었다, 일반 응급환자도 비상
“응급실 앞에서 입원도 못 하고 눈뜨고 돌아가실 뻔 했다.” 급성 신부전증을 앓는 김모(89)씨. 그는 지난 4일 오후1시 30분쯤 수도권의 한 시립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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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 고생은 알지만”…‘잇단 확진’에 불안감 퍼지는 전남대병원
“의료진들 고생은 알지만, 계속 확진자가 나오니 걱정스럽네요.” 15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원을 찾은 한 환자가 병원 원무과에 접수하기 전 한 말이다. 이 환자는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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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자찬하다가···병실·의료진·백신 없는 '3무 위기' 맞았다
확진자는 집에서 대기하고, 중증환자 병실은 바닥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초기 대구·경북 의료 체계 붕괴의 악몽이 수도권에 되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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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코로나 병원의 교훈"…조치흠 동산병원장, WHO 저널 발표
조치흠 병원장 WHO 저널 논문 발표 [사진 계명대 동산병원]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이 국내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의 운영 방식과 환자 관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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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머니 살려주세요" 멕시코서 날아온 편지 한통의 기적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폐이식이 꼭 필요합니다” 멕시코에 사는 교민 김충영(55)씨는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멕시코시티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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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하루 900명 확진 가능성...코로나 이후 가장 큰 위기"
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음압격리병동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형 환자 이송장치를 엠뷸런스에 옮기고 있다. 최근 서울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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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병상 간당간당 "병상 내달라" 정부 읍소에 빅5병원 나서기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위중·중증 환자가 늘면서 병상도 급격히 줄고 있다. 다급해진 정부는 서울 주요 대형병원에 "병상을 내달라"고 읍소하고 나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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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프랑스·독일 다시 빗장…학교는 문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결국 재봉쇄에 들어간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