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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가 극찬한 신인감독 윤가은 "'우리집' 아이들 '우리들'과 또 달랐죠"
영화 '우리집' 한 장면. 맨 왼쪽이 주인공 하나다. 유미, 유진 자매네 옥탑에서 즐거운 물놀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살면서 뭐가 옳은지 모르겠는 때 단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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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밥을 같이 먹어야 식구가 된다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3) 가족을 순우리말로 하면 식구다. 식구는 한 집에서 함께 밥을 먹는 이들을 뜻한다. [사진 pixabay] 가족(家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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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들 만나면 엄지척…할머니 사랑은 끝이 없어요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40)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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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공연 보러간 부부 … 중국에 가족 보낸 기러기 아빠 …
19일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 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화 꽃다발이 놓여 있다. 지난17일 일어난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다. 김경빈 기자 “며칠 전 엄마 생신 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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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사람 감정보다 다채로운 이모티콘
자녀의 고민이 뭔지 알고 싶으세요? 스마트폰 속 이모티콘을 살짝 엿보면 답이 있습니다. 나보다 내 감정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의 수는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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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아파트 재건축, 소비를 바꾸다
잠실3단지 트리지움 아파트 앞에 있는 트리지움 상가. 왼쪽 뒤편으로는 잠실 2단지 리센츠 아파트와 리센츠 상가가 보인다. 잠실 상권의 특징은 상가가 아파트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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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시아버지 앞에서 반바지 입고…
토요일 오전. 3대가 모여 사는 서울 구기동 이근후·이동원 박사 집에는 조손 세대만 남아 있었다. 아이들이 소소한 일상을 할아버지·할머니와 의논하며 해결하는 사이, 바쁜 부모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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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보육원생·쉼터생 … 가족이 그리운 10대 4명 가족 만들어 요리왕 도전
‘가족’이라는 단어에 한결같이 가슴 시린 표정을 지었다. 혼자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가 안쓰럽다는 이태현(17)군, 친부모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추진희(17)양, 북한에 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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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중 바벨신화…봄철 역도대회서 4명이 3관왕
한국 마라톤에 '정봉수 사단' 이 있다면 여자 역도에는 순창여중의 '정인영 사단' 이 있다. 전북 순창여중 역도부 정인영 (46) 코치는 80년대초 전북 진안 마령중 체육교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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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그립다…눈물샘 자극하는 추억의 '사연 보따리'
당신이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본 건 언제일까? 삐뚤빼뚤 '국군아저씨께' 를 연필끝에 침발라가며 그리던 초등학교때? 어설픈 첫사랑이 무참히 짓밟힌 고2때? 아무리 먼거리도 전화 한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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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2년생 이현정 역도사상 최연소 '태극 전사'
순창여중 2년생 이현정 (14) 이 역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역도연맹은 29일 오는 2000년 시드올림픽에 대비, 꿈나무를 조기 발굴해 육성한다는 취지로 이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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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서 한국신 둘-포항소년체전 폐막
「꿈나무들의 큰 잔치」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수영 여자2관왕인 변혜영(대전여중)이 세운 2개의 한국신기록 외에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28일 열전 4일간의 막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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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中 평영 50M 변혜영 전국新-소년체전 어제 개막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2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 포항 등 경북도내 각시.군에서 개막돼 첫날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 3관왕 2명을 배출하는 수확을 올렸다.국내여자수영의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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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선물문화가 바뀐다
서울양천구신정동에 사는 주부 박미혜씨는 얼마전 50번째 생일날,대학생 딸에게서 예쁜 카드를 받았다.생신을 축하한다는 말 뒤에는 「엄마 은행통장에 선물 넣어놨어요」라는 추신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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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김태경 단거리3관왕-전국소년체전 이틀째
[대전=申東在기자]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여자육상 1백m 결승라인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꿈나무」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다. 서울 양목국교 6학년에 재학중인 스프린터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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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신기록 역도.사격등서 첫날14개-소년체전 개막
[대전=申東在기자]체육꿈나무들의 페스티벌인 제24회 전국소년체전이 27일 충무체육관을 비롯한 대전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30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 15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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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산가족(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11·하)
◎학부모들 모여살며 고통분담/정보 주고받고 진학상담까지/부모없는 동안 식사대주는 「밥집아줌마」 성업 줄리아드 음대가 자리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0분거리,조지위싱턴교를 건너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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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新 10개-소년체전 어제 폐막
[광주=孫長煥기자]체육 꿈나무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2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전 4일간의 막을 내렸다. 예년과 달리 종합채점을 하지 않은 이번 대회는 한국중학생신기록 10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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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여중생 대회新 둘-소년체전 수영서 기염
[광주=孫長煥.姜甲生기자]두명의 李知炫이 제23회 소년체전 수영메달을 휩쓸고 있다. 서울가원중 3년생 이지현(15)은 28~29일 이틀동안 여중부 자유형 2백m.개인혼영 2백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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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고아 슬픔「그림」으로 이겨냈다
전쟁고아로 굶주림과 고독의 절망을 캠퍼스위에 인간의지로 승화시킨 주인공이 있다. 82년도 제5회「중앙미술대전」대상수상자 이청운씨(32·서울동고동150의2) 수상작『구석』은 미술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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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고당 조만식선생 95주 생신기념식〓2월1일 하오2시 신문회관대강당 ▲성서와 시민생활〓2일 하오6시 YMCA친교실 제목 『새시대의 새윤리』(박봉배박사) ▲YMCA 학술토론대회〓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