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장학금 받으면 학적에 도움
집안 사정이 어려워 장학금을 받는 것만이 아닙니다. 그 자체가 좋은 아카데믹 기록(학적)이 됩니다. 준비 과정에서 에세이를 실전처럼 써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미국에서 중
-
[월요인터뷰] "한국에 지방자치는 없고 지방규제만 있다”
만난 사람 = 김교준 정치·기획 에디터 “한국에는 아직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없다.” 2일 만난 김문수(56·한나라당) 경기지사는 “도정(道政)을 맡아 보니 뭐가 제일 힘든가”
-
[북&피플] “SF는 과학소설이지 오락물 아니에요”
“제발 SF(Science Fiction)를 공상과학소설로 번역하지 마세요.” 월간 ‘판타스틱’편집장 박상준(40·사진)씨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번역 얘기부터 꺼냈다. SF
-
[Family어린이책] 열다섯 살, 끝내 해낸 ‘미션 임파서블’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 정유정 지음, 비룡소, 396쪽, 9500원, 중학생 이상 대단한 입심이다. 뒷얘기가 궁금해 눈을 떼기 어렵다. 소리 내 웃기도 여러 번이다. 시작이 열다섯
-
[미국교과서로영어따라잡기] ①미국 교과서와 영어학습
#1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주부 박모(40)씨는 최근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를 구입했다. 미국 초등학교 3학년이 사용하는 독해(Reading) 교과서로, 새로 등록한 영어학원
-
이야기로 푸는 수학공부가 즐겁다
『수의 모험』은 단순한 수학 학습서가 아니다. 방정식·피타고라스의 정리·피보나치 수열·무리수·데카르트 좌표·원 넓이 구하는 법·프랙탈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지만, 할아버지가 설명하는
-
닥터 Q&A - 쌍커풀 수술 어떻게
중학생은 부분절개법으로 매몰법 택하면 잘 풀어져 Q 중2학년 딸을 둔 학부모다. 딸의 눈이 좀 작은데다, 눈썹이 눈을 찔러 쌍꺼풀 수술을 해주고 싶다. 그런데 딸의 친구 한 명이
-
초등생 꺽다리 중학생 뚱보 '성장장애' 검사 하셨나요?
초등생 자녀의 키가 훌쩍 크면 무조건 좋을까. 자녀의 키가 또래보다 머리 하나만큼 더 크면 부모 마음이야 좋겠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초등생 때 무섭게 키가 자라다가 중학생 때
-
아산시- 순천향대 파격 실험 "우리 고장 글로벌 인재 육성"
23일 오후 1시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본부 강의실. 초등학생 10여 명이 외국인 교수에게서 영어로 수학을 배우고 있다. 덧셈.뺄셈은 물론 구구단까지 모두 영어로 표
-
타이거 우즈도 울고 간다?
타이거 우즈가 있는 힘껏 드라이버로 쳐도 넉넉한 거리가 남는 연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스카이 72 골프클럽 내 드림골프레인지다. 이곳의 원형 드라이빙 레인지는 비거리 400야드
-
신지애 드라이버 티샷 3년간 OB 제로
신지애의 드라이버 티샷은 컴퓨터 같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2400번이 넘는 티샷에서 한번도 OB를 내지 않았다.[중앙포토] "고1 때부터 지금까지 3년이 넘도록 공식 대회에서 드라
-
[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49. 최상호 프로
최상호 프로가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경기도 고양 출신인 최상호 프로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중학생 때부터 뉴코리아골프장 내 연습장에서 티켓을
-
[김종혁시시각각] '교육정책'이란 이름의 야만
바로 어제 일인 듯 기억에 생생하다. 1980년 고3 여름방학 때였다. 찜통 같던 학교 독서실에서 친구들과 낑낑대며 대학 본고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시의 입시 시스템은 이원적
-
[케빈리의미국유학통신] 여름방학과 SAT
두 달 이상 주어지는 여름방학은 SAT 시험을 준비하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미국 학원가에 따르면 현재 10학년, 즉 올 가을 11학년이 되는 학생들이 수강생의 70~80%를 차지
-
JJ멘토링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에 필요한 상담 공간인 JJ멘토링(mentoring)면을 개설했습니다. 학부모가 유아에서 초등·중등·고등·대입·유학에 이르기까지 자녀 교육에
-
[국민이 행복한 선진국 上 덴마크] 안데르센 동화 같은 신뢰의 선순환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이렇게 물으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자신있게 “그렇다”고 대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뜻 대답하시지 못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솔직
-
[국민이 행복한 선진국 上 덴마크] 안데르센 동화 같은 신뢰의 선순환
덴마크인은 안데르센의 동화 속에 살고 있는 것일까.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느낀다. 2004년 5월 14일 프레데릭 왕세자의 결혼식 날 아침에 제공된 무료 식사를 즐기는 코펜
-
이하늬 "허벅지근육에 심사위원 깜짝"
2007 미스유니버스 4위를 차지한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24, 서울대 대학원 국악과). 세계적으로 한국의 미를 알리고 돌아온 그는 단순히 외모만 예쁜 미인이 아니었다.
-
[blog+] 청소년들의 ‘담배 뚫기’
"담배 좀 사다주실래요?" 어느 날 그늘진 골목길에서 덩치가 산만한 학생들이 나타나 길을 가로막고 이렇게 말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인터넷에 '내 마음의 풍경'이라는
-
주목 "루니 같다" 광양제철중 이종호
14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광양제철중과 중동중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축구대회 결승전을 펼쳤다.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던 17세 이하 청소년대표팀 박
-
[표재용기자의행복연금술] '교육비 마련' 없이 재테크 없다
"아이가 매주 받는 용돈은 부르키나파소라는, 작고 빈곤에 찌든 아프리카 국가의 국민총생산보다 많을 것이다. 아이 숙제를 도와주느라 골머리를 앓기 전엔 이런 나라가 있는지도 몰랐겠
-
2010년부터 중·고교 음악·미술·체육 석차 안 매기고 3단계 평가
10일 오전 서울 K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중학생 10명이 축구공을 몰고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 놓은 콜라병 사이를 통과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모(14)군은 "체육 실기시험 과제가
-
예체능 과목 내신평가 어떤 방식으로 할까
교육 기사를 다루다 보면 곤란할 때가 적지 않다. 교육열이 세계 최고 수준인 나라인지라 기사에 대한 민감도 역시 만만치 않은 것이다. 국민 모두가 ‘교육 박사’여서 기사에 대한
-
'학교체벌·영어 공용화' 이렇게 생각한다 : 작은 목소리 큰 생각 '열띤 한달'
"체벌을 인정한다면 폭력을 당연시하는 그릇된 사회풍토가 만연할 것입니다.” "아닙니다. 체벌 또한 제자를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입니다.” 지난 달 27일 경기도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