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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5년] 의약분업
▶ 최근 일반 의약품은 물론 화장품·생활용품까지 판매하는 ‘드러그스토어’가 국내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관련 제품의 제조는 물론 유통에까지 참여하는 국내 대기업들이 막강한 자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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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료비 절반으로 '뚝'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27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은 2007년까지 암 등 중증 질환자의 고액 진료비 본인 부담을 절반 이하로 줄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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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료비 절반으로 '뚝'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27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은 2007년까지 암 등 중증 질환자의 고액 진료비 본인 부담을 절반 이하로 줄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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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10년 안에 무상의료" 열린우리 "공상 속에서나 가능"
암환자가 병원에서 돈 한 푼 내지 않고 치료받을 수 있을까. 최근 민주노동당이 무상의료를 10년 안에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아파도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 가는 사람이 많다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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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흉부외과 최고 … 진단검사과 꼴찌
국내에 있는 외국 기업의 엔지니어인 미국인 J(51.중증 협심증 환자)는 올해 1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다. 심장 혈관의 막힌 부분을 잘라낸 뒤 다른 혈관으로 이어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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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흉부외과 최고 … 진단검사과 꼴찌
국내에 있는 외국 기업의 엔지니어인 미국인 J(51.중증 협심증 환자)는 올해 1월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다. 심장 혈관의 막힌 부분을 잘라낸 뒤 다른 혈관으로 이어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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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위암 완치율´ 미국 23%, 한국 44%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재미동포 이모(52.여)씨는 2001년 말 현지 병원에서 한 달 반 동안 검사를 받은 끝에 자궁경부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병원비가 비싼 미국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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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기술 어디까지 왔나] '위암 완치율' 미국 23%, 한국 44%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재미동포 이모(52.여)씨는 2001년 말 현지 병원에서 한 달 반 동안 검사를 받은 끝에 자궁경부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병원비가 비싼 미국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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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백혈병 진료비 환자 부담 반으로
올해 안에 암.백혈병 등 중증 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최대 절반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분(8500억~1조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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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세민병원] 자연속에 위치한 노력하는 병원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여주 세민병원. 빽빽한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서울의 여타 전문병원과는 다르게 쾌적한 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었다. 지방에 있는 정신건강전문병원들은 간혹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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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인연 봄' 外
◆ 행동하는 의사회와 나눔과 열림 중증장애인요양원 설립추진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인연 봄'을 연다. 뮤지컬 '점프'도 관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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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인연 봄' 外
◆ 행동하는 의사회와 나눔과 열림 중증장애인요양원 설립추진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인연 봄'을 연다. 뮤지컬 '점프'도 관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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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신경정신과의원] 친절하고 가족적인 편안한 병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오후 서울 중곡동, 지역적인 특성탓인지 많은 정신과의원들이 자리잡고 있었지만, 유독 눈에 띄는 병원이 있어 찾아보았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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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기계로 늦춰지는 죽음
지난 9월 중순 서울대병원 응급실.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이모(84)씨가 구급차에 실려 왔다. 일년 전 식도암 판정을 받았던 그는 이번에는 심장을 둘러싼 막에 암세포가 퍼져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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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中. 기계로 늦춰지는 죽음
▶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는 말기 환자.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 약 공급줄, 복부에 소변줄을 달고 있다. 주변에는 단백질영양제.안정제.전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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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흑자 시대] 中. 보험 적용 확대 어디까지
▶ 전동 휠체어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확대 적용을 요구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 이사장실을 점거했던 장애인들이 벽체를 부수고 진입한 경찰들에 의해 끌려나오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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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환자 22%는 뇌졸중 탓
많은 사람들이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는 '어지럼증'이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란병원 신경과 박지현 과장팀은 최근 어지럼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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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신병원]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잡고 있는 "용인정신전문병원",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병원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쾌적한 병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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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국병원 허용하되 역차별은 없어야
2008년께부터 경제자유구역 안에 외국 병원이 들어서 내국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을 확정해 정기국회에 제출했다. 우물 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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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철저
질병관리본부는 장마와 폭염으로 각종 냉방기 사용이 매우 증가됨에 따라 오염된 냉각탑수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레지오넬라증의 예방을 위해 최근 2개월(6-7월)간 전국 병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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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폐속에 웬 7년 묵은 타월이?"
미국에서 폐 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과정에서 가슴에 삽입됐던 타월을 숨질 때까지 7년동안이나 그대로 몸에 지닌 채 살아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5살때부터 흡연을 시작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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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아시아 '의료 허브' 각축
▶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래플스 병원에서 분리수술을 받은 샴쌍둥이 민사랑.지혜양이 수술 전 부모 및 집도 의료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의 '의료 허브(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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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깊은 '老村'] 下. 가까운 곳에 보건지소 늘렸으면 …
▶ 농촌 노인들은 병원을 찾기도 쉽지 않다. 바쁜 농사일에 병원마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경북 문경시 생달리 이옥순(66)씨가 아픈 무릎관절에 부항을 뜨고 있다. [문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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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거동 힘든 사람에 '병원·쉼터 나들이 동행'
"멀지 않은 곳에 복지관이 있어도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한국안전시민연합 김갑재 대표의 말이다. 목발을 짚은 장애인이기도 한 김 대표는 "아직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