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다닌 지 3개월 만에…아들 장애인 됐다" 母 울분
[중앙포토] 경기 여주시 한 어린이집에서 7세 아들이 교사로부터 학대를 당해 장애를 갖게 됐다며 가해 교사를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
日 코로나 신규확진 2만명으로 폭증..오미크론 84%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6차 유행이 시작된 일본에서 14일 하루 확진자가 2만명 넘게 나왔다. 오미크론 감염자가 전체의 84%를 넘어섰다. 13일 일본 도
-
매서운 추위도 버틸 수 있는 힘…여의동 선별진료소로 전해온 감사 인사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여의동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모 팀장은 방호복 안에 붙인 핫팩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지난해 연말, 여의동 선별
-
[건강한 가족] “코로나 감염 땐 위기관리 시스템 즉시 가동, 의료 공백 없게 만반의 대비”
━ [인터뷰] 안상훈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장 안상훈 실장은 “위기 상황에도 병원이 원활한 환자 치료와 행정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고
-
”1차 맞고 하반신 감각 마비“ 이런데도 방역패스 예외 ‘퇴짜’
초등학생 김모(12)군은 돼지고기, 소고기, 견과류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 이런 9개 항원에 노출되면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 김군 부모도 망고, 새우, 개 등의 항원에 알레르기
-
학부모 “아이들 부작용 겁나” vs 장·노년층 “전파 막아야”
━ 백신 접종 세대갈등 1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함께하는사교육연합 등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패스’ 정책이 “청소년의 신체
-
백신 맞고 죽은 아들 묘, 종일 우는 엄마…"그래서 촛불 들었다"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 회원들이 백신 피해구제를 요구하는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
-
한달 사망 1000명 넘고, 병상 대기 1000명 육박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6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마곡 선별진료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밀접접촉 통보에 나흘, 병상 배정 전 사망 급증…코로나 확진자, 의료대응역량 넘어서
6일 오후 2시쯤 서울 강서구 마곡 선별진료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대기 줄이 1㎞ 이상 늘어섰다. 어린이집 가방을 멘 아이부터 교복
-
교도소 동기 불러모은 남자...BMW 해체해 땅에 파묻은 이유
━ [요지경 보험사기] 절도와 강도 등 각종 범죄로 오랜 기간 교도소 생활을 해온 A(57)씨는 출소 후 영농조합법인을 만들고 BMW760와 벤츠S600 등 고가의 차량
-
[사설] 확진자 첫 4000명 돌파, 일상회복 ‘사각지대’ 없애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최근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처음 돌파하면서 지난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
-
갑상샘암 수술 말라···'3000명중 사망 0명' 日 달라진 치료법 [건강한 가족]
(왼쪽부터) 미야우치 아키라 일본 쿠마병원장, 신동엽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갑상샘암의 진료 지침이 변화하고 있다. 일률적인 절제술과 방사성요오드 치료에서 벗어나 이제
-
[이번 주 리뷰] 마스크,백신 이어 요소수까지…이달 말 ‘종부세 폭탄’(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요소수 #종합부동산세 #국가채무 #시진핑 #코로나 치료제 #천안함 #유류세 #대학평가 #월드컵 등이다. 이달 말께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
"화이자 맞은 어머니, 벙어리 됐다" 길랑 바레 증후군 뭐길래
화이자 백신.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2차 접종까지 마친 어머니에게 안면 마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길랑 바레 증후군’이 나
-
의료 대책없는 위드코로나...“곧 5차 유행, 서킷브레이커 발동될 것”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 시작된다. 사적모임ㆍ영업시간 제
-
"회식되는 위드코로나, 상사들 들떠" "확진자 폭증땐 어쩌나"
내달 일상정부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한 2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 입구에 24시간 영업 간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
[건강한 가족] 염증 쓰나미 부르는 치명적 '패혈증', 기저질환 관리해야
사망 원인 10위 위험 ‘기-승-전-패혈증’이라는 말이 있다. 폐렴 환자, 암 환자, 수술 환자 할 것 없이 감염이 생기면 마지막엔 패혈증으로 귀결된다는 의미다. 대표 위험 질환
-
"정부 믿고 백신 맞은 딸 사망했다" 눈물바다 된 국감장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피해자 가족이 질병관리청의
-
48시간 내 혼수상태 빠진다…인도 뒤집은 또다른 전염병 '니파'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인도 보건 당국의 총력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이 전했다. 인도 정부
-
[건강한 가족] 귓속 "삐~"는 난청·과로, 뱃속 "꾸르륵"은 크론병 경고음일 수 있다네요
간혹 경고는 소리를 매개로 한다. 신체도 마찬가지다. ‘삐~’ ‘툭툭’ ‘꾸르륵’ 등등 과거엔 들리지 않던 소리가 어느 순간 나기 시작했다면 특정 질환에 대한 경고음일 수 있다.
-
대선주자들 너도나도 “위드 코로나”…자영업자 표심잡기
대선주자들 사이에선 이미 ‘위드(with) 코로나’가 대세다. 위드 코로나 방역 체제는 코로나19의 치명률을 낮춰 일상생활에서 감기처럼 공존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낙연 전 더
-
'위드 코로나' 합창하는 대선주자들…"與 되레 악재될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한 시민들을 분주히 검사하고 있다. 김성태
-
리버풀 축구장, 노마스크로 꽉 찼다...英 '위드 코로나' 이 장면
━ 전영선 기자, 봉쇄 완전해제 런던 르포 지난 21일 밤(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번리전 모습. 리버풀
-
확진자 증가 '도박' 우려에도 英 "코로나와 함께 일상 산다"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김민수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쪽 최대 복합 쇼핑몰 ‘웨스트필드 런던’. 마치 신종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