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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웅' 논란 심일 소령, 진짜 영웅 맞다"…국방부 결론
‘가짜 영웅’ 논란을 빚은 고(故) 심일(1923~1951년) 소령의 전공이 사실이라고 국방부가 결론을 내렸다. 고 심일 소령. [사진 육군]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고 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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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戰 전투병 파병의 빛과 그늘 - “50년 전 베트남 참전 정신으로 국가적 어려움 이겨내야”
2015년은 한국이 해외에 전투병을 파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9월 의료진과 태권도 교관 파병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3일 제52회 임시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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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작은 덕에 선발, 지구 귀환 땐 낙하산 타고 착륙
1961년 4월 12일 오전 9시7분, 첫 우주인인 소련의 유리 가가린(사진)을 태운 우주선 ‘보스토크 1호’가 러시아의 바이코누르 우주 발사 기지에서 발사됐다. 우주선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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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인천상륙작전 첩보 영웅 동상 건립된다
인천상륙작전 60주년 전승을 기념해 당시 첩보활동을 하다 전사한 장교의 추모 동상 건립이 추진된다. 해군OCS장교(학사장교)중앙회(회장 김동건)은 14일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첩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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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 계급장과 보상금 기쁨도 잠시 …열 명 중 여덟 명은 브로커에게 돈 날려
특별기획 - 국군포로 귀환 생존자 63명의 힘겨운 삶… 본지 ‘3인의 하소연’ 듣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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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범 3명 잡혔다
▶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육군 총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박모씨 등 3명을 사건발생 17일 만인 5일 검거해 빼앗긴 소총 두 정, 실탄 30발을 회수했다. NPOOL 강원일보=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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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미스 러시아 여군' 명 받았습니다
▶ 21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스 러시아 여군 선발대회에서 크세니아 아가르코바 중위가 우승한뒤 왕관을 매만지고 있다. 21명의 러시아 여군들이 결선에 진출해 "견장을 가진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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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호국인물' 故이상수 소령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洪恩杓) 는 지난 30일 한국전쟁때 전투기 조종사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 이상수 (李相垂) 공군소령을 '10월의 호국인물' 로 선정했다. 李소령 (당시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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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호국인물에 김백일 중장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洪恩杓) 는 7일 '8월의 호국인물' 로 6.25 당시 전사한 고 (故) 金白一 중장을 선정, 발표했다. 1917년 만주 북간도에서 출생한 金장군은 만주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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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호국인물에 고 진두태 중위
전쟁기념사업회는 6일 한국전쟁때 혁혁한 전공을 세운 고 (故) 진두태 (陳斗台.1927~51) 해병대 중위를 '3월의 호국인물' 로 선정했다. 陳중위는 49년 해병대 창설요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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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호국인물 심일소령
전쟁기념사업회는 16일 6.25때 북한군의 자주포에 맞서 육탄공격을 펼친 고 (故) 沈鎰 (1923~51) 소령을 '1월의 호국인물' 로 선정했다. 49년 육사 8기로 소위에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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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전쟁영웅에 故진두태 해병중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李在田)는 3월의 전쟁영웅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기습을 받고 자신이 지휘하는 분대원들이모두 피신할 때까지 싸우다 전사한 故 陳斗台 해병중위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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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趙昌浩씨 예우확정-태극무공훈장 수여 중위특진
정부는 28일 현역소위 신분인 조창호(趙昌浩.64)씨의 43년만의 귀환을 군인정신의 귀감으로 평가,趙씨에게 최고의 훈장인태극무공훈장을 수여하고 중위로 특진시켜 전역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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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노씨 우정과 증오
「백담사 귀양살이」를 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끝내 『노태우가 나한테 이럴 수가 있는가』라는 울분을 삭이지 못한 채 산을 내려왔다. 그는 백담사로 떠날 무렵까지만 해도 「이것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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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 2억 비싸게 구입
18일 내무위의 내무부본부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최근 발생한 탈주범사건을 집중추궁하고 이춘구 내무장관에 대해 인책공세. 평민·민주당은 이날 내무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키 위해 재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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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살레」특진
서울올림픽 남자마라톤에서 3위를 차지, 지부티 사상 첫 올림픽메달을 안겨 준 아메드·살레가 지부티 정부로부터 육군중위로 특진서훈을 받았다. 하산·굴드 지부티 대통령은 최근 서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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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부검사진 등 왜 공개 못하나 - 질문|치안본부에 인권조사기구 상설 - 답변
▲이상재의원(민정) = 국가공권력은 고문의 폐지와 기본적 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모든 정치발전·사회발전의 출발점이자 궁극목표로 삼아야한다. 전두환대통령이 지시한 고문방지상설기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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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는 마라톤의 "검은선풍"| LA서 1년 침묵깰듯
『16년간의「검은 침묵」은 마침내 깨어질것이다-』올해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의 최대이벤트인남자마라톤에서 블랙 파워(흑인세) 의 거센 선풍이 다시한번 휘몰아칠 것이라는 예상이 최근들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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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제공」겨루는 공산권 주력기 중공기귀순을 계기로 벗겨본「미그기」의 정체
중공공군 조종사 손천권씨가 몰고 귀순한 미그-21기는 현재 소련을 비롯, 중공·북괴의 주력전투기다. 대만에서는 손천권씨가 망명해 온다면 상금 7천냥(미화 3백만달러상당)을 보상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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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선격침된 해상서 공비시체1구 더인양
대간접대책본부는 5일하오 북괴무장간첩선이 격침된 해상부근에서 공비시체1구를 또 인양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로써 우리해안초병에의해 사살된 공비는 모두4명으로 늘었다. 대간첩 대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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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멕시코 올림픽 우승한 「마모·윌데」
○…『마라톤은 수도 (수도)입니다. 신앙심과 같은정신력과 자기희생이 있어야 합니다.』올림픽이 탄생시킨 아프리카의 위대한 마라토너의 한사람인 「마모·윌데」씨 (49·이디오피아)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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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졸업생들(117)장창국|반란의 경과
대구 6연대폭동 당시 연대헌병대장은 3기생 김진위대위(강원명주·예비역소장)였다. 마침 연대정보주임 신철대위(일명 신헌)가 연대장 김종갑소령을따라 여순반란 진압차출동하고 없어 김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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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6)제79화 육사 졸업생들(99)주력소탕
새 봄을 맞아 반란군 토벌이 한참이던 3월24일 새벽이었다. 태극기를 높이 단 트럭2대가 경찰검문에도 불응하면서 질주하고 있었다. 거창의 위천지서앞에 차가 멈췄다. 3명이 내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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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1)제79화 육사졸업생들(94)-반란진압의 경과
당시 군의 각급부대에는 좌익계가 많이 침투해 있어 진압부대 운영에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했다. 진압부대가 언제 반란부대가 될지 모를 형편이었다. 제2여단장 원용덕대령은 예하 3연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