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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시상식 外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11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 강당에서 제1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수상자 818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권순경 덕성여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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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란 서울시인권위 초대위원장
서울시 인권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문경란(53·사진)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연구위원이 27일 선출됐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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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최일선에서 50년을 쓰다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 50년 기념식이 21일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후배 기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 대기자가 참석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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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중년 조재현·박해미
청바지는 더 이상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중년을 훌쩍 넘긴 50대에게도 진(Jean)은 여전히 열정과 젊음의 상징이 된다. 일본 매스컴을 통해 등장한 ‘Jeans 50’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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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경란 논설위원, 인권위 상임위원 내정
중앙일보 문경란(49·사진) 논설위원 겸 여성전문기자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에 내정됐다. 문 위원은 국회 의석분포에 따른 인권위원 추천 비율에 따라 한나라당 몫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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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야동 보는 자녀, 무조건 혼내지 마세요”
성교육정책 국제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한 비한 상임이사, 클레이 교수, 리 팀장, 페르메르 연구원(왼쪽부터)이 지난달 말 중앙일보에서 만났다. 이들은 “성교육은 남녀 간의 인간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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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주도 게임의 규칙 바꿀 때"
‘세계여성포럼 2007’ 총회가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됐다. 세계 20여 개국 70여 명의 인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21세기 여성들의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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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파워 여성들 ‘서울로…’
지구촌의 내로라 하는 여성 리더들이 서울에 총 집결한다. 9월 12~1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여성포럼’에는 세계적인 남녀 지도자 700여명이 참석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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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도자 500여 명 서울서 경험·지식 나눈다
올 9월 서울에서 세계 500여 명의 남녀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제1회 '세계여성포럼'이 열린다. 여성가족부와 문화방송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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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부부재산 무조건 반반씩' 민법 개정안 어떻게 보나
왼쪽부터 전경근 아주대 교수, 이박혜경 인천발전연구원 여성개발센터장, 강치원 교수, 강지식 검사. 김태성 기자 결혼 후 모은 재산은 부부 공동의 것일까 각자의 것일까? 재산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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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경란 위원 등 10명 한국참언론인대상 수상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는 3일 문경란 중앙일보 논설위원(여성 부문.사진) 등 제2회 한국참언론인대상 수상자 열 명을 선정했다. 또 정세진 KBS 앵커를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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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비판에 귀막은 여성연합
시민단체가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다. '관변 단체화'라는 것이다. 시민단체는 정부나 권력기관에 대한 감시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들이 일부러 정부와 거리를 두는 이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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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자협회장 신연숙씨
한국여기자협회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신연숙(사진) 서울신문 논설실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 부회장에는 문경란 중앙일보 여성전문기자 겸 논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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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수석논설위원 신성호▶논설위원 김진국 오대영 신성식▶논설위원 겸 순회특파원 배명복 김석환▶여성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문경란▶편집.사진 에디터 겸 종합편집데스크 안용철▶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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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차례 "나는 모신다" 79% "내 자식 때는 … " 46%
# 사례1=주부 정경숙(58.가명.경기도 용인시 수지읍)씨는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것은 물론 1년에 여덟 차례 제사를 모신다. 남편과 사별한 지 11년이 지났지만 정씨는 제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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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6. 우리는 산업역군
▶ 동일방직 입사 후 3개월쯤 됐을 때의 이총각씨 모습. (왼쪽에서 둘째) ▶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에 승객을 다 태우려면 버스안내양은 버스에 매달려 가기가 일쑤였다. 그래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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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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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경험을 함께 나눔 봉사] 열띤 호응 100일
▶ 15일 오전 서울 한남2동 용산소방서 천막 강의실에서 소방관들이 문경란 여성전문기자의 ‘성희롱 예방법’강연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진학 정보가 부족한 농촌 학생에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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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땐 거부의사 분명히"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만하라'고 명확히 거부 의사를 밝히세요.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당할 때면 날짜.시간.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해 두세요." 중앙일보 정책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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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부 통신원 10년 "여성 대변자 역할에 큰 자부심"
▶ “알짜배기 정보가 있으면 즉각 중앙일보에 알리겠습니다.” 발족 1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행사에 참석한 본지 주부통신원들이 6일 본사 로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열의를 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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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랑 보수랑] 2. 한국·서구 역사 속 이념
대한민국 건국에서 1987년까지는 보수의 시대였다. 진보 진영은 권력의 탄압에 의해 존재 자체를 부정당했다. 그래서 보수는 자기를 보수라고 상대화할 필요조차 없었다. 해방(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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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03 여성계] "성역은 없다" 우먼파워 약진
2003년은 '여성시대'였다고 기록할 만하다.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이 정부 입법안으로 마련됐고 여성장관을 비롯해 각계에서 여성의 활약이 눈부셨다. 여성리더십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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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걸' 2004년 서울 집결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칼리 피오리나 휼렛 패커드 대표, 맥 화이트만 이베이 대표 등…. 내년 봄 서울에서 세계의 여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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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버지 따라 姓 바꾼 자녀 어른된 후 원래 姓 복귀 가능"
지은희(池銀姬) 여성부 장관은 10일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은 예외적으로 자녀가 어머니의 성(姓)을 따를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원칙적으로는 아버지의 성을 따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