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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독이 세계를 지배한다"
프랑스의 유력 주간지 렉스프레스의 편집국장 조르주 발랑스가 脫냉전의 21세기에 적합한 새로운 세계질서의 방향을 모색해 본책. 저자에 따르면 현재 세계는 미국.독일.일본등 3대 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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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여가관심10~30代겨냥 치열한아이디어 싸움
「정치에서 일상으로,시사에서 문화로,일터에서 놀이터로」. 잡지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여성지를 제외하면 정치야사.경제. 시사 일변도로 유지되던 잡지 시장에 「문화」와 「생활」을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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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紙-권위.대중성 갖춘 美 경제紙
내달중순부터 中央日報가「월스트리트 저널」한국어판을 발행,주2회 주요기사를 전재(轉載)키로 한 美「월스트리트 저널」은 경제紙이면서도 미국내 최대의 부수를 발행,전문성과 대중성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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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美월스트리트저널 한국어판전재 계약
세계화를 지향하는 中央日報社는 다양하고 깊이있는 국제경제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미국의 권위있는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의 한국어판을 독점 전재(轉載)키로 했다. 이를 위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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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급속확산/미·일·유럽 유력지들 앞다퉈 제작·판매
◎기사외 다양한 기업·생활정보도 제공 21세기를 이끌어나갈 미디어 전자신문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언론사들이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대비,앞다퉈 전자신문사업에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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誤報는 誤診보다 무섭다-락스미 나카르미 비즈니스위크 기자
「신문의 날」이 올해로 38돌을 맞았다.이는 일시적 跛行도 없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한국의 신문들이 스스로 언론의 使命과責任을 물어온 긴 시간을 말해주는 것이다.특히 올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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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없는 신문」… 국내외 전문가 제언/내일 신문의 날 특집
◎“「오보」는 오진보다 더 무섭다”/한쪽말만 듣고 쓰면 위험/사소한 일이라도 꼭 확인 「신문의 날」이 올해로 38돌을 맞았다. 이는 일시적 파행도 없지는 않았지만 오랫동안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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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징용한인 배상의무”/서울 온 표도로프 사할린주지사
◎북방 4도 일에 양보 안할 것/한국과 경제협력 적극 희망 『일본정부는 2차대전중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일제에 의해 강제로 사할린에 끌려와 지금까지 눌러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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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 정치생명 「끝」은 속단”/이그나텐코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국민들은 개혁의 참뜻 잘 이해못해 『현재 개회중인 러시아인민대의원대회에서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보수세력들로부터 파상공세를 받아 일부 권한이 박탈되기는 했지만 그의 정치생명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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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 불 르몽드 사장 신문의 위기/본지 창간 25주년기념 특별강연
◎“뉴미디어 대응… 신문 「거듭나기」급하다”/각국서 판매ㆍ재정에 어려움/다양한 정보ㆍ상세한 해설로 방송과 경쟁해야 오늘날 세계각국의 신문들은 판매ㆍ재정면등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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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이 고르바초프 후계자/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근호서 소개
◎모두가 전후세대로 교조주의 물들지 않은 인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민족문제와 경제부진으로 권좌에서 밀려날 경우 후계자는 과연 누가 될까에 대한 고십성 소문이 소련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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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월」로 접어든 한소 관계
한소관계는 정치ㆍ경제적 여건이 성숙되고 있으나 북한이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소반관영 노보스티통신과 로이터통신이 각각 분석했다. 로이터통신은 모스크바발 기사에서 한소수교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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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신간·잡지 지역마다 창간홍수 |일·주간·월간지 "우후죽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역시 언론·출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 분야의 지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5공시대를 맞아 통폐합 비운을 맞았던 각종 지방 지지가 복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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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이아몬드사 회장 본사강연회
중앙일보와 제휴를 맺고있는 일본의 경제전문주간지 다이아몬드사의 「쓰보우치·요시오」 회장이 27일 중앙일보사를 방문, 「매스컴의 임무」에 관한 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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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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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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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우리 시대를 가장 특징있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있다면 무엇일까. 「경제의 시대」라는 말일 것 같다. 그 상징적인 예가 「레이건」대통령이다. 그는 「레츠 스타트」(다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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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의 틀」을 벗고 변모하는 중공
중공이 다시 개벽을 하고 있다. 공산당 집권 30년간 집착해오던 이념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변혁의 문턱에 서있다. 서양문물의 영향이 어느덧 중공사회 구석구석에 파고들고 있다. 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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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지경의 북한…말 아닌 생활 수준|「북에서 온 편지」·자수 간첩·일지 증언
북괴의 경제가 21억「달러」를 넘는 외채와 원료·전기·수송난 등 삼중고에 시달려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지고 있다. 또한 당초부터 북괴는 경공업을 아예 무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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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마르크」로 이룩한 서독 언론왕국 「슈프링거」그룹
중앙일보 홍진기 사장은 최근 서독 신문 계의 실력자 「악셀·슈프링거」씨와 만나 양국의 당면문제인 통일전망과 「매스컴」 경영일반에 관한 문제를 토의했다. 전후의 폐허 속에서 40「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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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보고 어떻게 듣나-고대사회경제연 매스콤 여론조사
-세상 소식은 추로 무엇을 통하여 알게됩니까? ⓛ신문 41·6% ②라디오 38·9% ③텔리비젼 1·6% ④주간지 0·2% ⑤잡지 0·0% ⑥아는 사람 10·8% ⑦교회·장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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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창간 3주년
-. 사회정의에 입각하여 진실을 과감 신속하게 보도하고 당지를 초월한 정론을 환기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밝은 내일에의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고취한다. -. 사회복지를 증진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