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태열, 中 당서기 면담…"고위급 교류 흐름 이어나가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4일 북·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의 하오 펑(郝鹏) 당서기와 오찬을 함께 하고 "한·중 고위급 교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일·중 정
-
北김성남 방중…왕이 만나 '김일성 나무' 앞서 밀착 과시
2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 12호각 앞의 이른바 김일성 나무 앞에서 북중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오스퉁(趙世通) 중공 중앙대외연락부 부부장, 쑨웨이둥(孫
-
전직 中외교부장 사망설까지 퍼지자…中전인대 "친강 사퇴" 발표
친강 전 중국 외교부장. 27일 전인대 대표 자격 사퇴가 처리됐다. 지난해 외교부장과 국무위원 직위에서 면직된 친강은 20기 중앙위원 자격만 남게 됐다. AFP=연합뉴스 지난해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통일전선과 영향공작: 중국과 세계
중국 특유의 통일전선 전술은 영향공작에 유리한 정치?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마법의 무기'로 마오시절부터 중요시되어 왔다. 중국 언론홍보업체 ‘하이마이’와 ‘하이준’이 서울프레
-
한·중·일 회의 앞두고 “北 1주일 안에 위성 발사”…中 '암묵적 승인'했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하지만 회담 모두발언과 바이든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선 북한과
-
“우리도 핵 좀 가져보자” 박정희는 닉슨이 못미더웠다 (54) 유료 전용
약자는 강자를 이길 수 없다. 하지만 강자를 활용할 수는 있다. 한국과 월남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공산주의와 싸웠다. 세월이 흘러 월남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지만 한국은 세계사
-
시진핑은 언제까지 집권할까…“주변 봐라, 2037년까진 간다” 유료 전용
「 제4부: 시진핑의 과제 」 「 제4장(최종회): 시진핑은 언제까지 집권할까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언제까지 집권할까? 후계 구도가 전혀 보이지 않아 2037년까지 25
-
文때보다 높아진 의전…시진핑∙한총리 회담, 中배석에 담긴 속내
23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한덕수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롄훙(易煉紅) 저장성 당 서기, 정산제(鄭柵潔)
-
中매체, 한미일 정상회의에 "美 냉전 선동…韓日만 피해볼 것"
중국 관영매체가 20일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를 공개 비판했다. 중국 군 당국은 앞서 19일엔 3국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국제질서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의 주체로 지목된 지 6
-
초고속승진 후 수직 추락…中외교부, 친강 기록도 싹 지웠다
지난 2월 친강 중국 전 외교부장이 한 포럼장에 입장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장에서 면직된 면직된 친강(秦剛·57)의 부총리급인 국무위원 직
-
[이번 주 리뷰] 이재명“불체포 포기”, 이낙연“못다한책임 다 할 것”(19~24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이재명 #김기현 #수능 킬러문항 #블링컨 방중 #전기요금 동결 #핵민방공훈련 #엘리엇 손해배상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
-
마오쩌둥 “동북 패권 쟁취 후 대문 닫아라” 린뱌오에 전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5〉 장제스와 두위밍(오른쪽). [사진 김명호] 일본 패망 3주 후 1945년 9월 14일 오후, 홍색 수도 옌안(延安)의
-
베트남 권력 서열 2위 국가주석에 트엉 당상임 서기 선출
지난해 8월 2일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한한 보 반 트엉(Vo Van Thuong) 베트남 중앙당 상임 서기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김진표 국회의
-
차기 중국 국가부주석에 한정 부총리 내정…5년전 왕치산 모델 계승
지난 2020년 1월 21일 한정(오른쪽) 중국 부총리가 크라우스 슈왑(왼쪽) 세계경제포럼 창시자와 단상에 오르고 있다. 한정 부총리는 오는 3월 중국 차기 국가부주석에 오를 전
-
中 경제공작회의 고위직 무더기 결석…“간부라고 바이러스 못 피해”
15~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리커창 총리가 내년도 경제 정책과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연설 당시와 달리 주석단 좌석이 단상 구석으로 밀려있다.
-
‘제로코로나 차르’ 재등장…中 갈팡질팡 방역에 감염·피로 급증
21일 쑨춘란(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충칭의 격리 지역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지도하며 제로코로나 실현을 촉구했다고 CC-TV가 보도했다. 왼쪽은 천민얼 중앙정치국원
-
바이든-시진핑 내일 첫 대면…대만·북핵 놓고 레드라인 담판
지난 2017년 1월 17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시 조 바이든 미 부통령과 만났다. [신화통신=연합] 조 바이든(80)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
한국 장관에 손가락질까지…시진핑 사단 아닌데 총애받는 왕이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시진핑 3기 정치국 해부
-
중화권 언론 “시진핑 3기는 전시내각, 대만과 일전 있을 것”
9차 당 대회를 전한 1969년 4월 25일자 인민일보 1면은 마오쩌둥 단독 사진을 실었다. 왼쪽 둘째는 시진핑 1기 지도부가 출범한 2012년 11월 16일자로 상무위원 7명을
-
공청단파 ‘팀킬’에 중화권 충격…“투쟁에 능한 전시내각” 진단
23일 중국 인민대회당 3층 금색대청에서 열린 중공 신임 지도부 기자상견례에서 시진핑(왼쪽) 총서기가 당선 연설을 하고 있다. 신경진 특파원 중화권 언론이 23일 공개된 시진핑(
-
상하이 봉쇄한 리창 2인자로, 서열 3위 자오러지는 고향 후배
시진핑 3기를 이끌어갈 중국 최고지도부 명단이 23일 공개됐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국무원 총리는 리창(63) 상하이시 서기가 맡을 예정이다. 노동자 출신인 리창은 17세 때 농
-
'시진핑 3기' 최고 지도부 절반은 지방 당서기…경제는 1명뿐
23일 20기 중국 공산당 1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입장하는 정치국 상무위원들. 중국 CCTV 캡처 시진핑(習根平) 3기 차기 지도부에 지역 당서기(시장 포함)가 전면에
-
후춘화도 탈락…후진타오계 몰락, 시진핑 3기 '최측근' 채웠다
23일 후춘화 중국 부총리는 24명의 정치국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AFP=연합뉴스 시진핑 3기 중국 최고 지도부에서 공청단파로 불리는 후진타오 전 주석 계열이 몰락했
-
'1인천하' 시진핑 3연임 확정…후진타오 당대회 중 돌연 퇴장
시진핑(習近平·69) 일인천하 시대가 열렸다. 22일 오전 중국공산당(중공)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차기 중앙위원회 선출을 통해 시진핑 총서기 3연임을 확정하고 폐막했다. 폐막식